김제시가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며 인구 감소와 산업 인력난 대응에 나섰다. 김제시는 ‘지역기반 비자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해 유입된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우수인재(F-2-R), 외국국적동포(F-4-R), 숙련기능인력(E-7-4, E-7-4R)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으로, 비자 취득 후 1개월 이상 김제시에 거주한 경우 1인당 30만 원의 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김제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투자유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은 지역 인구 감소 대응의 핵심”이라며 “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방 소멸 시대, 인재 유치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외국인 인재가 ‘머무는 도시’가 될 수 있을지가 정책의 성패를 가른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무주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무주군은 ‘무주형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돌봄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비스 이용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월 40시간 이상 활동하는 돌보미에게는 별도의 처우 수당도 지급한다. 지난 20일에는 무주군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2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와 정서 안정을 위한 집담회와 치유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함께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돌봄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봄꽃 화분 심기’ 프로그램은 돌보미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줬다. 무주군은 현재 62가정, 105명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확대와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철 가족센터장은 “돌보미의 건강과 안정이 곧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아이와 부모, 돌보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
사천시가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남양양로원, 사천지역자활센터,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기존 거주지에서 생활을 유지하면서 개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생활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는 정책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오는 3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문성을 살린 역할을 수행한다. 남양양로원은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일시 주거 지원을 맡고, 사천지역자활센터는 청소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정서 지원과 생활 돌봄을 담당한다. 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서비스 중복이나 사각지대를 줄이고,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
사천시가 치매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모델 구축에 나섰다. 사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사천스포츠클럽과 ‘인지 훈련 및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체 활동을 결합한 통합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뇌 혈류 개선과 뇌세포 활성화를 통해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 체육 지도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인지 훈련을 함께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스포츠클럽 관계자도 “운동과 건강관리의 결합을 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 체육단체가 협력해 치매 예방과 생활체육을 결합한 지역 모델을
사천시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천시보건소는 3월부터 12월까지 12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성화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지역 여건과 주민 건강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노쇠 예방, 만성질환 관리, 신체활동 증진 등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증진과와 질병관리과 등 타 부서 사업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시니어 근력 강화 프로그램’,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된다. 보건진료소별로는 △몸튼튼 내 인생도 튼튼 △꽃피움 청춘교실 △활력충전 라인댄스 △뇌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웃음치료, 걷기 동아리, 라인댄스 교실 등 주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건강 격차 해소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인프라가
울주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울주군보건소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 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주간은 ‘기침=신호, 검진=보호, 치료=야호’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결핵 초기 증상인 기침을 단순 감기로 넘기지 않고 조기 검진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결핵은 기침 등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발견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울주군은 홍보주간 동안 ▲온·오프라인 홍보 ▲홍보관 운영 ▲예방교육 ▲결핵 검진 활동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군청 LED 전광판과 디지털 안내판을 활용한 영상 송출과 함께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검진사업과 연계한 홍보관 운영, 울산시 주관 합동 캠페인 참여, 마을회관 중심 소규모 교육 등 지역 밀착형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침과 같은 초기 증상을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질병 예방은 ‘인지’에서 시작된다. 단순한
울주군이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뽀드득 뽀드득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PPT와 영상 자료를 활용해 감염병 개념과 손씻기의 중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등을 교육한다. 또한 모든 기관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자체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손씻기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 대여와 실천 스티커를 활용한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뷰박스 대여 대상 기관을 50개소로 늘려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울주군보건소 질병관리팀을 통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며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위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습관’에서 시작된다. 어릴 때 형성된 작은 습관 하나가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고창군이 중년층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군보건소는 ‘건강 뜀, 중년 비만예방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 부족과 비만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중년층을 대상으로 체중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체조와 근력 강화 운동을 비롯해 영양교육, 건강관리 교육, 식욕 억제 침 시술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주 2회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50세부터 65세까지 주민 약 20명이며,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 26일까지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신체 활동뿐 아니라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까지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건강한 중년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관리는 ‘늦기 전에’가 아니라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특히 중년기는 생활 습관을 바꾸기에 가장 현실적인 시기라는 점에서, 이런 프로그램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대구시가 봄철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음식점 위생 점검에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공원과 유원지 주변 음식점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식품 안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간편 조리식품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며, 특히 미점검 업소나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 표시 및 보관 기준 준수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김밥과 샌드위치 등 간편식 16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부적합 제품은 현장에서 즉시 회수·폐기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봄철 점검에서 233개 업소 중 31곳의 위반 사례를 적발한 바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권율 위생정책과장은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대비해 식품 안전 관
안동시가 지역 외식업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친절 교육에 나섰다. 안동시보건소는 18일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안동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음식은 정성으로, 서비스는 진심으로, 친절은 품격으로”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단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 감동을 이끌어내는 외식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황별 고객 응대 요령 ▲환대 마인드 ▲위생관리 수칙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작은 친절과 세심한 서비스가 지역 이미지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외식업 전반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민체전은 지역의 매력을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관리를 통해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겠다”고 밝혔다. 결국 도시의 이미지는 ‘사람’이 만든다. 음식의 맛을 넘어 서비스의 기억이 다시 찾는 이유가 되는 만큼, 작은 친절의 힘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용인특례시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에 나선다. 용인특례시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4일 처인구 노인복지관과 수지구청역 일대에서, 26일에는 기흥구보건소 광장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예방수칙과 검진 안내가 담긴 홍보물도 배부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최근에는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결핵 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구 보건소에서는 매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시민들이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적극적으
아산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아침과 저녁 시간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산시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6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침 프로그램인 ‘아침햇살체조교실’은 매주 월·수·금 오전 6시 40분부터 7시 40분까지 아산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체조와 스트레칭, 라인댄스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유연성과 근력 향상, 심폐 기능 강화 등 건강 증진 효과와 함께 이웃 간 교류도 기대할 수 있다. 저녁 시간대에는 ‘야간건강체조교실’이 운영돼 직장인 등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야간 프로그램은 ▲이순신종합운동장(태극권) ▲해밀어린이공원(라인댄스) ▲운용공원(라인댄스) ▲곡교천 야외무대(라인댄스) 등 4개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아산시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원을 건강 중심 공간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이 생활 패턴에 맞춰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간대 프로그램을 마련
새만금이 미래 농식품 산업을 이끌 푸드테크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논의가 본격화됐다. 새만금개발청은 3월 19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새만금 푸드테크 허브 조성 전략 토론회’를 열고 산업 육성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전북연구원, 원광대학교 등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새만금의 산업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발제에 나선 신재훈 농촌진흥청 센터장은 “새만금은 대규모 농생명 용지를 갖춘 데다, 최근 산업 투자와 맞물려 인공지능(AI) 기반 산업과 결합할 경우 글로벌 농생명 AI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영민 농업기술진흥원 팀장은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바이오 산업을 집적화하면, 종자부터 생산·가공·수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푸드테크 밸리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이 보유한 산업용지와 재생에너지 인프라, 그리고 농식품 관련 기관과의 연계성을 강점으로 꼽으며, 연구기관·기업·대학이 함께하는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메가 샌드박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가 공적입양체계 개편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입양절차 전반을 개선한다. 이번 개선안은 예비양부모의 편의를 높이고 절차 진행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청부터 교육, 심의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지연을 줄여 보다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오는 4월부터 기존 등기우편으로 진행되던 입양 신청 방식이 온라인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예비양부모는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청 이후 절차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이를 통해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문의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접근성도 개선된다. 현재 월 2회 운영되던 입양 기본교육은 한시적으로 주 1회로 확대되며, 교육 장소 역시 지방으로 확대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절차 속도 역시 빨라질 전망이다. 예비양부모 자격과 결연을 심의하는 국내입양분과위원회는 월 1회에서 2회로 운영 횟수가 늘어난다. 가정환경조사 단계 역시 조사 방식 효율화와 인력 조정을 통해 처리 속도를 높인다. 정부는 향후 신청 수요와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인력과 교육 체계를 단계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한식 ‘치킨’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미식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9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K-치킨벨트(K-미식벨트)’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음식과 관광을 결합한 글로벌 미식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K-미식벨트 확장…이번엔 ‘치킨’이다‘K-미식벨트’는 지역 특산 식재료와 전통 음식을 관광 자원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미 2024년부터 장류, 김치, 인삼, 전통주 등을 중심으로 미식벨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치킨을 핵심 테마로 확장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치킨, 그 이상의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음식 소개를 넘어 한국 식문화 전반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국 닭요리와 관광 명소 연결K-치킨벨트는 전국의 대표 닭요리를 지역 문화·역사와 결합해 하나의 관광 코스로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춘천 닭갈비, 안동 찜닭, 목포 닭요리 등 지역 대표 메뉴뿐 아니라 숨은 맛집까지 포함해 촘촘한 미식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K-로컬 미식여행 33선’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