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의 한 유치원 야외학습장 인근 진입도로 안전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유치원 관계자와 학부모 등 133명이 제기한 집단 민원이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합의해결’로 마무리된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인과 한국도로공사 간의 입장 차를 조정하며, ㄱ유치원 진입도로에 가드레일과 교행시설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방안을 최종 합의안으로 도출했다. 앞서 민원인들은 고속국도 제32호선 ‘아산~천안 건설공사’ 과정에서 설치된 부체도로가 유치원 야외학습장 진입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나, 도로 폭이 약 3m에 불과해 유치원 버스와 차량이 교차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특히 경사 구간에서는 마주 오는 차량을 피하지 못해 버스가 배수로로 추락할 위험이 높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도로의 폭도 3m 수준이었고, 유치원 버스 운행이 주 1~2회에 불과하다”며 도로 확장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양측의 의견이 맞서자 국민권익위는 다수의 현장 조사와 협의를 통해 현실적 대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도로공사는 유치원 진입도로 경사 구간에 차량 추락 방지를 위한 가드레일 설치, 마주 오는 차량을 미리 인지할 수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부산 손쌤미술 운영하는 김은지 원장을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그리는 미술, 손쌤미술의 시작 부산에서 ‘손쌤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은지 원장은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이자 교육자다. 그녀는 화가로서의 예술적 감각과 교육자로서의 따뜻한 시선을 더해,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왔다. “그림을 그리는 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예요. 아이들이 그 언어를 배워 스스로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김 원장은 미술을 ‘성적을 위한 학문’이 아닌 ‘삶의 언어’로 바라본다. 그렇기에 손쌤미술의 교실에서는 완벽한 작품보다 아이의 감정과 생각이 담긴 ‘과정’이 더 소중하게 다뤄진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교육 손쌤미술의 가장 큰 특징은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교육 철학이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며 느낀 감정, 실수, 그리고 수정의 과정이 모두 예술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스스로 시도하고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몰입의 즐거움을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단순히 그림 실력을 향상시키
하루는 가볍게, 마음은 따뜻하게—정부가 내놓은 2026년도 생활·소비 분야 예산안이 일상 속 체감 혜택을 강화하며 소비자·직장인·서민·청년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담고 있다. ■ 소비자에게지역사랑상품권 24조 원 발행 정부는 내년에 24조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지역 상권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혜택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두 가지 효과가 기대된다. ■ 직장인에게대중교통 정액패스 도입 새롭게 도입되는 대중교통 정액패스는 월 5~6만 원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교통비 부담이 큰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 서민에게햇살론 공급 확대 금융취약계층 지원 확대도 포함됐다.정부는 햇살론 공급을 늘려 신용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도 안정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청년에게청년미래적금 신설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새로운 정책인 청년미래적금도 신설된다.납입금의 최대 12%를 정부가 함께 저축해 장기 저축 인센티브를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기본 생활비를 줄이고 미래 준비까지 돕는 정책들이 담긴 이번
정부는 11월 21일 오전 10시,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에서 사도광산 강제동원 한국인 희생자를 기리는 추도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도식에는 정부대표로 이혁 주일본대사가 참석했으며, 유가족 11명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에서는 유가족 대표인 이철규 씨가 추도사를 낭독했다. 그는 “부친께서 강제로 동원돼 고된 노역을 하셨던 이 장소에 직접 오니, 당시의 고통과 슬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회를 전했다. 유가족들은 순서에 따라 고인을 기리는 개별 추모 시간을 갖고 조용히 헌화했다. 이혁 주일본대사는 “80여 년 전 이 사도 섬에서는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 동원된 많은 한국인 노동자들이 혹독한 환경에서 일해야 했다”며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또한 “이번 추도식이 모든 한국인 노동자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는 자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추도식 이후 유가족들은 지난해 추도식이 열렸던 한국인 노동자 기숙사 터를 방문해 헌화하고, 사도광산 내 관련 장소들을 둘러보며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이어갔다. 역사의 상처를 기억하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이기도 하다. 희생자들의 아픔을 잊지 않
국방부와 경기도가 11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제6차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파주시에서 열린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 이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후속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는 2023년 6월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 연 2회 정례 소통을 통해 군과 지역이 동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회의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방부·경기도 관련 부서장과 도내 7개 기초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 조정 등 규제 완화 ▲대형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군·지자체 공동 대응체계 유지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국유지 활용 확대 ▲의료취약 시간대 부대 인근 지역주민 응급진료 지원 등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천승현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상생발전협의체를 통해 군과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협력해 안보와 지역 발전이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경기도는 앞으로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월 50만 원씩 3년간 꾸준히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 지원금 등이 더해져 총 49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의 장기 근속을 장려하고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근로자의 납입액 + 정부지원금 + 기업부담금이 함께 적립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금리 변동과 물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위험·고효율 자산 형성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어, 재직자뿐 아니라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도 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가입 조건, 지원 방식, 환급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또는 해당 기업의 인사 담당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상급자에게 순번제로 사비를 들여 식사를 대접하던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익명 피해 신고센터가 처음으로 운영된다. 인사혁신처는 21일,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 내에 ‘간부 모시는 날’ 피해 익명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고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고센터는 국가공무원이 익명으로 피해 사실을 제보할 수 있으며, 본인뿐 아니라 제3자 제보도 가능하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신고자가 피해 발생 경위와 피신고자·일시·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면 해당 내용은 각 부처 감사부서로 전달된다. 감사부서가 사실 확인 후 감사 사유가 있다고 판단하면 정식 감사가 진행된다. 감사 결과 징계 사유가 확인될 경우 엄정한 징계가 예고되어 있으며, 고의성과 비위 정도가 심한 경우 파면·해임 등 중징계도 가능하다. 그동안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두 차례의 실태조사를 통해 잘못된 관행의 실태를 확인하고,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인사처는 내년 상반기에도 행안부와 함께 추가 실태조사를 실시해 ‘간부 모시는 날’ 경험률 추세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이제는 ‘간부 모시는 날’ 같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11월 21일,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과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이 공동 주최한 한일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학술회의에 참석해 “한일 관계는 과거의 상처를 직시하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상생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일 관계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양국 관계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학술회의는 양국이 걸어온 발전의 의미를 돌아보고 미래 협력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상징하는 박정희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유산을 잇는 두 기관이 함께 주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정한 국민통합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동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는 연대에서 시작된다”며 “한일 관계 역시 과거를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국익을 중심에 둔 실용외교를 통해 협력의 공간을 넓혀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과거에는 ‘친일 프레임’으로 협력 자체가 왜곡되거나 파행을 겪기도 했다”며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일본을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저력을 갖춘 만큼, 더 큰 자신감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산업별역량체계(SQF) 기반 대학 교육과정 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서울대 가상현실학과,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를 포함한 17개 대학 교육과정이 SQF 기반 대학교육과정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산업별역량체계(SQF) 기반 대학교육과정’은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각 산업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을 대학 교육과정과 비교·분석해 적합성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화학 △가상융합 △식품가공 △세라믹 등 4개 산업 분야 교육과정이 인정 대상에 포함됐다. 수여식 이후 진행된 ‘산업별역량체계(SQF) 사업 우수성과 발표회’에서는 △가상융합 △자동차부품생산 △물 산업 분야에서의 SQF 활용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이를 통해 산업 변화 속도에 발맞춰 대학 교육과 실제 산업 현장의 연계성이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AI)’ 분야와 ‘K-뷰티’ 산업 관련 학과가 SQF 기반 교육과정으로 인정받으면서, 대학이 산업 현장 맞춤형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현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 근절을 위해 구성한 ‘온라인 광고대행 불법행위 대응 민·관 합동 TF’가 2025년 3분기 신고 다발 업체 가운데 8개 업체를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사례 분석 결과, 소비자 기만·허위 약속·사칭·환불 거부 등 악의적 영업행위가 반복된 업체들이다. ■ “연매출 보장” “상위노출 보장” 허위 약속… 사칭·무단 결제까지수사의뢰 대상 8개 업체는 다음과 같은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 보장, 자동 연장 약속 후 미이행 공공기관을 사칭해 검색어 등록 계약 유도 “상위 노출 보장”, “스토어 파워등급 보장” 등 허위 약속 후 환불 거부 대형 플랫폼 대행사 직원인 것처럼 속여 동의 없는 광고비 일괄 결제 특히 2개 업체는 대표·주소가 동일해 사실상 한 업체가 여러 명의 대행사를 만든 형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 TF 출범 이후 1년간 33개 업체 수사의뢰해당 TF는 공정위가 관계부처·플랫폼·유관기관과 함께 지난해 12월 출범한 조직이다.온라인 광고대행업 시장의 기망적 영업행위를 관리·감독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 신고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TF는 분기
조달청이 21일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대비 안전조치와 시공 품질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재전문 공공병원은 울산지역에서 유일한 공공병원으로 향후 지역 산업재해 진료와 공공의료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공사는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현장을 돌며 △추락·화재 방지 대책 △제설자재·장비 확보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한·발열 비품 준비 등 동절기 안전 대책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이어 콘크리트 균열 관리, 겨울철 시공 계획 등 품질관리 사항도 집중 확인했다. 조달청은 21일부터 3주 동안 직접 시공을 관리하는 전국 27개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및 품질 점검을 실시해,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정적인 공사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성민 차장은 “건설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예방 중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달청도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제도적·관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겨울철 공사 현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조달청의 이번
의료취약지역의 영유아도 보다 쉽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영유아검진기관 지정기준 완화 및 영유아건강검진 수검률 제고 방안’을 마련해 관계부처에 권고하면서, 영유아건강검진의 접근성과 보호자 부담 완화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검진기관 부족·낮은 수검률… 개선 필요성 커져영유아건강검진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총 8회 진행되는 국가건강검진 제도다. 성장·발달 상황을 점검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 검진이지만, **2023년 수검률은 76.7%**로 낮은 편이다.특히 검진 단계가 뒤로 갈수록 수검률이 감소하는데, 이는 ▲병·의원 예약난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검진기관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 의료취약지역, 비상근 인력도 검진기관 지정 가능권익위는 검진기관 지정 신청 요건 중 ‘전담 인력 상근 기준’을 의료취약지역에 한해 완화하도록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이에 따라 비상근 의료인력만 확보해도 검진기관 지정 신청이 가능해져, 지역별 검진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미 검진 완료했는데 또?”… 학기 중 추가검진 요구 문제도 해소만 5세 영유아가 새학기 이전에 8차 건강검진을 모두
문화체육관광부가 11월 21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체육훈장 53명, 체육포장 7명, 대한민국체육상 9명 등 총 69명의 체육인이 영예를 안았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현장에서 직접 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 체육계 최고 영예 ‘체육발전 유공’… 총 56명 선수·지도자 수훈1973년부터 이어진 체육발전유공 포상은 선수·지도자 등 체육인의 공적을 기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체육 서훈이다. 평가 기준과 국제대회 성과 등을 종합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올해 선수·지도자 부문에서는 56명이 훈장과 포장을 받는다. 체육훈장 청룡장(최고등급): 박채순(양궁), 최은종(근대5종), 정재헌(양궁), 이나영·강희원(볼링), 김범준(소프트테니스), 김동현(역도), 전용성(역도), 주영대·강외정(장애인탁구), 임천규·윤복자(장애인론볼) 등 총 12명 체육훈장 맹호장: 김성민(전 유도 국가대표), 안성조(장애인 볼링) 등 16명 체육훈장 거상장: 고(故) 류제형(보디빌딩), 심선화(골볼) 등 14명 체육훈장 백마장: 이선민(사격) 등 7명 체육훈장 기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1월 20일 제35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교육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훈련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안 장관은 수료를 일주일 앞둔 훈련병들이 진행한 20km 완전군장 행군훈련 현장을 찾아 직접 완주한 장병들을 치하했다. 그는 “실전 감각은 글로 표현하거나 말로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전투감각을 체득하는 것이 군인의 숙명이자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장관은 신병교육훈련체계 발전방안과 드론·대(對)드론 교육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향후 40년 군구조 개편에 대비한 신병교육 방향을 논의하며, 현장에 참석한 주요 지휘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신병교육훈련은 군인으로 거듭나는 첫 단추”라며 “이성적인 접근뿐 아니라 감성적으로도 훈련병을 이해하고 지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드론은 제2의 개인화기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신병교육이 50만 드론전사 양성의 출발점이 되도록 교육체계를 정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안 장관은 “신병교육대대는 국민의 신뢰를 쌓는 출발선”이라며 “싸워 이길 수 있는 정병을 육성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신병교육의 변화는 국방력의
보건복지부가 오는 12월부터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이는 생계가 어려운 국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기본적인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각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복지모델이다. ■ “먹거리 지원으로 위기가구 발굴까지”‘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방문만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방문 시 1인당 3~5개의 식품 또는 생활필수품이 제공되며, **반복 방문이나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복지 전문팀(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으로 연계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시기 큰 호응을 얻었던 서울 영등포구의 ‘0원마켓’, 경기의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대구의 ‘키다리나눔점빵’ 등 지자체 선도 사례를 참고해 발전시킨 모델이다. ■ 민관이 함께 만드는 전국 단위 복지 네트워크보건복지부는 11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