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나 기념일처럼 연락이 잦아지는 시기에는 따뜻한 안부와 함께 각종 메시지도 늘어난다. 이 틈을 노린 개인정보 침해와 사기 시도 역시 증가하는 만큼, 작은 습관 하나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 택배·선물 문자, 한 번 더 의심하세요
최근 택배 도착이나 선물 안내를 가장한 문자 메시지가 빈번하게 발송되고 있다. 링크를 누르기 전,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출처가 불분명한 주소나 단축 URL이 포함된 문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가족·지인 사칭, 확인이 우선입니다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급하게 송금을 요청하는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메시지나 메신저만 믿지 말고, 직접 전화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잠깐의 확인이 금전적 피해를 막는다.
■ 실시간 SNS 업로드는 잠시 멈추기
여행, 모임, 명절 풍경을 바로 SNS에 올리는 행동은 일정과 위치 정보 노출로 이어질 수 있다. 게시물은 시간이 지난 뒤 업로드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며, 공개 범위 설정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다.
안부를 전하는 마음은 넉넉할수록 좋지만, 개인정보 관리만큼은 더 단단해야 한다. 일상의 작은 경계심이 나와 가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