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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올해 설엔 통행료 없다” 전국 고속도로 4일간 무료 통행

2월 15일부터 4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민생 교통비 부담 완화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면 면제된다. 정부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귀성·귀경길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편안한 명절 이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5회 국무회의에서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건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민생 안정을 위한 설 연휴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면제 기간은 2월 15일 0시부터 2월 18일 24시까지이며, 이 기간 중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자동 적용된다.

 

통행 방식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 전원을 켜고 요금소를 통과하면, 단말기에서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나온다.

  • 일반차로 이용 차량은 진입 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시 통행권만 제출하면 자동으로 면제 처리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기간 교통량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하는 만큼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명절에는 차량 정체뿐 아니라 도로 결빙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장시간 운전 시에는 2시간마다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하고, 차량 내부 환기도 주기적으로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설엔 통행료 걱정 없이 고향 길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무료’보다 더 중요한 건 안전한 귀성길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