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최근 광적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양주시 청년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년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양주시 각 읍·면·동에서 참가한 청년들과 가족들이 4개 팀으로 나뉘어 개성 있는 팀명과 응원 구호를 선보이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바람특공대 ▲파도봉타기 ▲에어봉릴레이 등 팀 전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동 중심의 종목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승부보다 참여와 웃음에 의미를 두며, 서로를 격려하는 건강한 경쟁의 장을 만들었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팀별 노래자랑이 펼쳐져 청년들의 끼와 열정을 뽐내는 무대로 마무리됐다. 현장에는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참가자들 간 유대감이 한층 돈독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청년체육대회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플랫폼’이었다. 양주시의 청년 중심 정책이 앞으로 더 활발히
과천시는 지난 25일 갈현동 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와 르센토데시앙 아파트 사이 도로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템템마켓’**을 개최, 약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템템마켓’은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지역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장터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장은 판매구역과 체험구역으로 구성돼 ▲친환경 제품 ▲수공예품 ▲사회서비스 상품 등 약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이 전시·판매됐다. 시민들은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전하는 따뜻한 가치를 직접 느꼈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행사가 아니라,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과천시 관계자는 “양극화와 경쟁이 심화되는 사회에서 사회적경제는 나눔과 상생을 실현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의 ‘템템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시민이 사회적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지난 21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3회 양평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양평군체육회·양평군게이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참가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선수 대표 선서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정정당당한 경기와 우정을 다짐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병익 양평군게이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유대가 더욱 단단해지길 바라며, 게이트볼이 어르신들의 대표 여가문화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군민들의 건강과 활력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양평군게이트볼협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회와 교류전을 통해 지역 게이트볼 활성화에 앞장서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게이트볼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세대 간 소통의 매개로 자리 잡고 있다. 양평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23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1회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의 교류와 건강 증진,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회 임원과 선수,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즐기며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특히 단월면 새마을회는 참가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소머리국밥 나눔 봉사를 진행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통해 공동체의 정과 배려가 빛난 순간이었다. 이종인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그라운드골프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원 간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건강한 여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 중심의 생활체육 활성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는 경쟁보다 교류에 있다. 이번 대축전은 세대와 지역을 잇는 ‘건강한 화합의 장’으로,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가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을미의병의 시초가 된 지평의병 출정식을 재현하며 막을 올렸다. 취타대와 의병장, 의병, 사물놀이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출정식은 웅장한 퍼레이드로 진행돼, 지평면의 역사적 의미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학표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지평면 31개 리(里)를 상징하는 **‘발효 술빵 커팅식’**이 열리며 면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장에서는 △전통 막걸리·장류·두부 등 발효식품 전시 및 판매 △김장·장류·술빵 체험 △떡 메치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됐다. 또한 △막걸리 빨리 마시기 △떡볶이 요리왕 등 참여형 경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막걸리 대회는 참가자 건강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등 세심한 관리로 안전한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이었다. 지평시장 일원으로 먹거리 공간을 분리 배치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람객 동선 효율성을 높였으며, 전통 국밥거리 분위기를 재현해 향토의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27일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수호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매력양평 군수, 이혜원 경기도의원,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11사단 군악대의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독, 추모공연, 헌화 및 분향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추념사에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한다”며 “후손으로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소중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세력에 맞서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유가족 위로와 지역 사회의 안보의식 제고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이 퇴각 직전 집단 학살한 반공 인사 630여 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양평의 대표
양평군은 지난 26일 용문면 골든쌔들승마클럽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이 주관해 진행됐다. 개회식을 비롯해 장애물 30cm 등 총 5개 종목에서 160여 경기가 펼쳐지며, 지역 내외 참가자들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회사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평군 승마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은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승마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경상도 등 전국 각지의 승마클럽이 참가했으며, 양평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승마 저변 확대의 성과를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양평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여가·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며 “승마를 비롯한 다양한 레저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의 꾸준한 유소년 승마 육성과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단순한 대회를
양평군이 낚시를 매개로 한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나섰다. 양평군은 지난 25일 지평면 월산낚시터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낚시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낚시 동호인과 군민이 참가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향어와 잉어 낚시를 즐기며 경쟁을 펼쳤다. 대회 현장에서는 ‘대어상’, ‘특별상’, ‘행운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으며,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관리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낚시를 통해 군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낚시문화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돼 여가활동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낚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자연과 어우러지는 여가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양평군의 낚시대회가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지역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양평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특별한 학습의 장을 열었다. 양평군은 지난 27일 ‘2025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관련 주요 법령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90여 명의 직원이 참가자와 응원단으로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퀴즈 형식의 골든벨 대회는 청렴 상식, 부패 방지 제도, 공직윤리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문제를 풀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참가팀과 응원팀 중 각 5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돼 청렴 지식과 팀워크를 인정받았다. 웃음과 배움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근본 가치”라며,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다. 양평군의 이런 실천 중심 교육이 지역 공직사회
평택시 미래 농업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한국4-H평택시본부는 지난 10월 27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농업생태원 어울마당에서 **‘제64회 평택시 4-H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청소년이 주인공이 된 ‘실천과 배움의 장’이번 대회는 청소년 4-H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의 핵심 이념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도자협의회, 4-H연합회, 지도교사, 학생회원 등 222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및 표창 수여 ▲과제 활동 발표 경진 ▲현장 경진 ▲팀빌딩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원예·목공예·환경가꾸기까지…청소년들의 창의력 ‘반짝’올해 과제활동 발표경진에는 동일공업고, 이충고, 한국관광고, 현화고 등 4개 학교가 참가해 원예, 목공예, 환경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과 연계한 실천형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전했다. 현장 경진 무대에서는 밴드, 댄스, 사물놀이, 농악 등 총 8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쳐 젊은 에너지와 협동심을 발산했다. 관객석에서는 학생들의 끼와 열정에 박수가 이
평택시새마을회가 지난 23일 함박산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내빈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운동 행사를 넘어,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함박산 둘레길 트레킹’과 ‘줍깅(플로깅,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기)’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하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어 추억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프로그램 구성은 새마을회 특유의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연규창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평택의 새마을 가족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하
평택시가 시 승격 30년을 기념해 개최한 **‘평택 EVERYONE 축제’**가 지난 10월 24일 성화 채화식을 시작으로 25~26일 양일간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이번 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통합 30년의 축제’**라는 주제 아래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참여형 시민축제로, 평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괴태곶 봉수대서 타오른 ‘통합의 불꽃’축제의 서막은 10월 24일 괴태곶 봉수대에서 열린 성화 채화식으로 시작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평택의 통합과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성화를 점화했다. 성화는 평택의 세 시대를 대표하는 시민 세 명에게 전달됐다.통합의 주역 김찬규 평택시발전협의회 명예회장, 평택 통합과 함께 성장한 1995년생 청년 백서율, 미래 세대를 상징하는 **덕동초 이동현 학생(과학어린이 장관상 수상)**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이어받은 불꽃은 서부복지타운 → 부락산 분수공원 → 평택시청 앞 광장으로 이어지는 권역별 성화 봉송을 통해 전 시민에게 확산됐다.브라스밴드와 길놀이패가 어우러진 봉송 행렬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 **‘하나
‘가을엔 복캉스 어때요?’를 주제로 열린 2025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25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시민들은 각 부스에서 사회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숟가락난타 공연, 버블쇼, 벌룬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나는 리듬의 숟가락난타 공연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버블쇼와 벌룬쇼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송용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이 사회복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복캉스’의 시간을 보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사회복지는 시민의 삶
안성시가 지역 대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1회 죽산시장 곱창축제’**가 지난 10월 24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죽산전통시장 일대에서 열렸으며,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든 **‘먹거리와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 축제’**로 주목받았다. ■ 도비 1억 원 지원받은 ‘곱창 특화시장’ 사업의 결실이번 축제는 죽산전통시장이 **‘2025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비 1억 원 전액 지원을 통해 추진된 곱창 특화상품 개발사업의 성과 공유 행사다. 죽산시장은 한국조리박물관의 기술 지원을 받아 ▲곱창·막창 등 전통 메뉴의 현대적 재해석, ▲상인 대상 위생·조리 교육, ▲메뉴 시연회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곱창 맛거리 시장’으로의 변신을 준비해왔다. 현재 5개 점포가 특화상품 개발에 참여 중이며, 이번 축제에서는 ▲막창튀김 ▲막창로제떡볶이 ▲곱창파스타 등젊은 세대 입맛을 겨냥한 신개념 곱창 메뉴가 첫선을 보였다. 시민들은 “시장 곱창이 이렇게 다양하고 세련될 수 있냐”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 퍼포먼스·공연·체험까지…가족형 축제로 ‘북적’죽산전통시장은 이날 하루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흘 대장정의 반환점을 돌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막 이후 27일까지 나흘간 약 31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중앙체육공원 일대는 주말 내내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토크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화려한 야경과 대형 국화 조형물은 SNS 인증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축제는 ‘익산 백제, 국화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린다. 8m 높이의 봉황 조형물, 백제금종, 미륵사지 석탑, 나비그네 등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전시돼 백제문화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국화꽃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야간에는 빛 조형물로 꾸며진 ‘천사의 계단’, ‘무지개 수변길’이 감성적인 야경 명소로 떠오르며 젊은 세대의 방문이 크게 늘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축제를 단순 전시형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의 참여형 복합축제로 기획했다. ‘꽃꽃숨어라 스탬프투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완주 시에는 익산 캐릭터 ‘마룡이’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유아휴게실,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