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2026 거창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창군 전담여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오는 2월 4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거창군 전담여행사’를 모집해 전문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한 체류형 관광객 확대 및 거창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케팅 역량과 관광객 모객 능력을 갖춘 전담여행사를 선정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선정된 여행사는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홍보 및 단체관광객 유치 ▲거창군 중점 관광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기획 등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여행업 등록업체로, 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류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실적, 사업계획, 거창 관광상품 포함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총 5개 전담여행사를 선정, 올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전담여행사에는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비 지원,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특히 1박 이상 체류형 관광상품의 경우 관광객 유치실적을 2배 가산해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는 ‘투어버스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이 신규로 포함돼, 관광객 이동 편의 향상과 지역 관광 접근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단순한 관광객 유치가 아닌 거창만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역량 있는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거창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하면 된다.
지역의 매력을 여행사가 담아내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구조야말로 관광 경쟁력의 핵심이다. 거창군의 이번 전담여행사 모집이 ‘머무는 관광도시 거창’의 탄탄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