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서부보건소가 12월 3일과 4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돌봄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계절성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호흡기 감염병의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교직원의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경상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안수라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집단 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유아 감염병 관리 방법 ▲동절기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예방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형 교육으로 ▲소독 방법 ▲구토물 및 오염물질 처리 요령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뤄, 교직원들의 이해도와 실무 활용성을 높였다. 김화미 김해시서부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은 “호흡기와 수인성 감염병은 특정 계절에만 국한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해 지역 영유아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10월부터 ‘겨울철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 체계를 유지해 왔으며, 4일에는 홍순광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양대동 일원을 찾아 방역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최근 충남 당진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경기 남부에서 충남권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서산시는 긴급 대응에 돌입했다. ASF 확진 직후 관내 양돈농가 전수 예찰과 함께 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으며, 역학 관련 농가 21호의 돼지를 대상으로 한 임상·정밀검사에서도 모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양돈농장과 도축장 진입로 등 주요 시설은 주 3회 이상 소독이 이뤄지고 있으며, 농가의 자체 방역 강화를 위해 소독약품 850㎏, 생석회 45톤이 긴급 공급됐다.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도 한층 강화됐다. 전담 공무원이 상시 농가 예찰과 방역 수칙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출하 전 정밀검사를 시행 중이다. 시는 또한 소독약품 815㎏, 생석회 43톤, 조류 퇴치기 등을 지원해 농가 자율방제에도
진안군이 강력히 추진해온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가 최종 선정에서 제외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군은 좌절 대신 **‘진안형 기본소득 모델’**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준비하며 재도전에 나섰다. ■ “비록 탈락했지만…중앙정부가 인정한 ‘준비된 진안’”전춘성 진안군수는 4일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소멸 위기 최전선에 선 진안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었다”며 “비록 최종 선정은 되지 못했지만, 이번 도전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부는 2026년부터 2년간 농어촌 주민 1인당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진안군은 이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전담 TF 구성, 범군민 결의대회 개최, 사회단체 참여 등 행정력과 지역 역량을 총동원했다. 그 결과 1차 서류심사에서 전국 12개 군 중 하나로 선정되며 가능성을 입증했지만, 최종 선정에서는 7개 군만이 포함돼 진안군은 제외됐다. 전 군수는 “1차 심사 통과는 진안군의 정책 기획력과 추진 역량을 중앙정부가 인정한 결과”라며 “향후 사업이 확대될 경우 진안군은 ‘준비된 지역’으로 우선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제는 진안형
보건복지부는 12월 4일 오후 2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사랑 나눔의 장(場)’ 행사를 개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어르신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지자체 관계자·기업·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공로를 기린다. ■ 노인 돌봄사업 종사자·자원봉사자 격려의 자리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복지부의 핵심 노인 돌봄사업에 참여해 온 지방자치단체, 수행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및 민간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다양한 노인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 돌봄서비스 전국 확대…ICT 기반 안전망 강화2025년 기준으로 전국 3만9천 명의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약 55만 명의 어르신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26만 가구의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에는 ICT 기기를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자동 감지·신고 시스템으로 연결돼 어르신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보호할 수 있는 스마트 돌봄 체계다. ■ 민관 협력 ‘독거노
논산시가 추진해온 체계적인 비만 예방 관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3일 열린 ‘2025년 영양의 날’ 대회에서 비만 예방 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66개 시·군·구 보건소가 참여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논산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인 다양한 비만 예방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 대상 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체지방률 25% 이상 아동 중 41.7%가 체지방 감소와 생활습관 개선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걸음 모아 건강 더하기’**에는 약 150개 동아리·700여 명이 참여해 체지방률 감소·근육량 증가 등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직장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기존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계층도 지원한 점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남해군이 지역의 취약 아동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 가운데, 관계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은 ‘해피하우스’ 주거개선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남해군은 지난 3일, 남해교육지원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남해로타리클럽과 협력해 추진한 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 ‘해피하우스’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피하우스’는 주거취약 아동 가정의 주거 구조 개선, 안전시설 보완, 생활 편의시설 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에는 야외에 위치한 노후 화장실을 사용해야 했던 가정의 불편함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며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지원 대상 가정은 주택 노후화로 생활 불편이 지속되던 상황에서, 남해교육지원청이 가정 상황을 파악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이후 여러 기관·단체가 뜻을 모으며 총 8천만 원 규모의 보수 공사가 이뤄졌다. 남해군도 새로 정비된 공간에 필요한 침대·장롱 등 15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했고, 새마을지회는 300만 원 상당의 싱크대를 후원하며 사업에 힘을 보탰다. 입주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남해교육지원청, 남해로타리클럽, 새마을지회 관계자 등 약 2
서울 구로구가 12월 1일부터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사챌린지9988’ 사업과 연계해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손목닥터9988’ 앱을 활용해 구민 스스로 건강목표를 설정하고 성취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는 건강 목표를 수행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보건소 재검진 결과와 자동 연동돼 건강 상태 개선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 참여형 건강습관 형성‘대사챌린지9988’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앱을 통해 ‘대사챌린지 시작하기’ 메뉴에서 목표를 수행하고, 결과에 따라 점수를 적립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최근 1년 내 구로구보건소에서 검진을 받고 ‘건강주의군’, ‘대사증후군’, ‘약물치료군’으로 판정받은 만 20세~69세 구민이다.검사 항목은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등 5가지다. ■ 목표 달성하면 최대 2만5천 점 포인트 지급참여자는 앱을 통해 ▲30분 연속 걷기 ▲개인 맞춤 운동 ▲식단 등록 ▲건강 퀴즈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
천안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출생축하금을 대폭 인상한다. 천안시는 3일 “출생축하금 인상 내용을 담은 ‘천안시 출산장려 및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이달 중순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이상 100만 원이 지급됐지만, 물가 상승과 양육비 부담 증가에 따라 지원금이 대폭 상향됐다. 개정 조례에 따라 앞으로는 첫째 10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은 총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셋째아 이상 출생가정은 5년간 분할 지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으로, 부모 중 한 명이 출생일 이전 6개월 이상 거주했거나 출생신고 후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아동의 첫 번째 생일 전날까지다. 인상된 축하금은 조례가 공포된 이후 신청자부터 적용되며, 공포 이전 신청 건은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출산 초기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인구 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유태욱)**가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어린이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47주 차(11월 셋째 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70.9명으로, 전주(66.3명) 대비 6.9%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4.8명)**과 비교해 15배 이상 높은 수준이며, 특히 울산 지역은 141.4명으로 전국 평균의 약 2배에 달해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초등학생(7~12세)**이 301.8명, **중·고등학생(13~18세)**이 297.1명, **유아(1~6세)**가 111.1명으로 소아·청소년층에서 감염률이 특히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령기 아동의 예방접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특히 집단생활이 잦은 학교 연령대 어린이와 고위험군 어르신은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남구 지역에서는 지정 의료기관 144곳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기관 정보는 **‘
경산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출산 지원사업 ‘아이드림축하금’의 1,000호 대상자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2일 경산중앙교회 내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김종원 대경월드휴먼브리지 대표, 경산중앙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1,000번째 축하금 대상 아기와 가족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아이드림축하금’ 사업은 지난해 7월, 경산시·경산중앙교회·대경월드휴먼브리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했다.이 사업은 저출생 극복과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민관 협력 출산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협약에 따라 2024년 9월 1일부터 경산시에 주소를 둔 모든 출생 신생아에게 1인당 20만 원의 축하금을 지원해왔다. 이날 기준으로 지원 대상 아동이 1,000명을 돌파하며, 사업은 지역 내 대표적인 출산 장려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드림축하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한다”는 공동체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따뜻한 출산문화 확산 사업’
무주군이 2026년도부터 ‘노인 일자리 및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사)나눔세상(대표 임용호)에 위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무주군과 (사)나눔세상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30년 12월 31일까지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운영체계 정비 △사업계획 및 예산·지침 안내 △담당자 실무협의체 운영 △분기별 현장점검 및 사업비 집행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사)나눔세상은 앞으로 무주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무주군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전담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2015년에 설립된 (사)나눔세상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같은 해부터 무주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 소득 보전,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김완식 무주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 관련 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무주군의 정책과 나눔세상의 운영 경험이 시너지를 발휘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지역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
경상남도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내 노인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7만 5천 명, 역대 최대 수준이다. 경남도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 노년층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 시군별 여건에 따라 모집…방문·전화·온라인 접수 가능신청은 각 시·군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시니어클럽·노인복지관·대한노인회 시군지회)**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노인일자리여기(www.seniorro.or.kr)’**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지만, 신청 후 기관 방문 시 신분증·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상담은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발신자의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수행기관으로 자동 연결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4개 유형으로 운영…65세 이상 누구나 참여 기회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소득·경력·활동역량 등을 반영해 선발하며, 2026년 1월부터 직무·안전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노인
경상남도가 도민의 기본적 먹거리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먹거리 기본보장(그냥드림) 시범사업’**을 1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부식품을 활용해 생계 위기에 처한 도민에게 무료 식료품을 지원하는 복지체계로, 단순한 식품 나눔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도민의 먹거리 접근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한 새로운 지원 모델이다. 특히 지난 10월 김해시푸드마켓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2021년 경기도에서 시작된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의 성공 사례를 참고해 설계됐으며, 보건복지부가 2026년 신규 정책으로 추진 예정인 제도를 경남도가 선제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운영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하루 최대 50명에게 식료품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별도의 서류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김해시푸드마켓(김해시 외동 1264, 김해여객터미널 4층)**에서 **2만 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 꾸러미(3~5개 품목)**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연 2~3회 이용이 가능하며, 2회차부터는 복지상담이 병행돼
부산 서구가 주민과 함께한 건강공동체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는 지난 3일 구청에서 **‘2025년 하하마을건강센터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 추진된 건강증진 사업의 결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 프로그램 참여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친환경 세제 만들기 체험, 건강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 해 추진된 주요 사업성과를 영상과 전시로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작품 전시가 이어졌다. 행사장은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함께 이뤄낸 공동체의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했다. 서구 관계자는 “하하마을건강센터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민이 참여하고 서로 응원하는 건강도시야말로 진정한 지역 발전의 모습이다. 서구의 이런 따뜻한 시도가 부산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인천광역시가 사회적 외로움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시는 12월 3일 시청에서 ‘외로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외로움돌봄국’**의 정책 방향과 신규 사업을 공유했다. ■ “고립에서 연결로” 외로움 대응 체계 구축이번 간담회는 *‘고립에서 연결로, 외로움 정책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됐다.사회적 고립, 은둔, 자살, 1인 가구 증가 등 심화되는 외로움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인천시의 새 정책 방향을 청취했다. 특히, 외로움 취약계층의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기 위한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Link Company(링크 컴퍼니)’ ▲‘마음지구대’ 등 새로운 시책이 관심을 모았다. ■ 17개 신규·확대 사업 본격 추진간담회에서는 자살예방, 고독사 방지, 1인 가구 지원 등과 관련된 17개 신규·확대 사업의 추진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현장 여건을 반영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2026년 사업 시행 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