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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중풍·심근경색 예방”…횡성군 찾아가는 한의약 프로그램 추진

관내 어르신 630명 대상, 뇌졸중 및 노인성 질환 예방교육 실시

 

횡성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횡성군보건소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관내 은빛대학 어르신 6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이재익 한의사가 맡아 뇌졸중(중풍) 예방과 심근경색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한의약적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3월 16일 공근면을 시작으로 18일 갑천면, 20일 횡성읍 순으로 이어지며, 청일면과 서원면 강좌는 하반기에 추가로 운영될 계획이다.

 

횡성군보건소는 강좌 외에도 한의과 진료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과 침, 부항, 한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노인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숙 보건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령화 시대에는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현장을 찾아가는 교육과 진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