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외식업계와 함께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목포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는 ‘위생·친절·정직 서비스’ 실천을 위한 자정 결의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목포시지부는 지난 12일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목포’ 조성을 목표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가지요금 근절을 비롯해 조리장 및 영업장 위생 관리 강화, 안전한 먹거리 제공, 친절한 서비스 실천 등을 약속했다.
또한 식품위생 향상과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외식업 종사자 12명에게 목포시장 및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목포시는 관광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와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소비자 기만 행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외식업은 관광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광도시의 이미지는 결국 ‘먹거리 경험’에서 완성된다. 위생과 가격 신뢰가 뒷받침될 때, 한 번의 방문이 다시 찾는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