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내구연한이 남아 있음에도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 보장구에 대해 수리 지원에 나서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불편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보장구 고장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기준은 대상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 수리비를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반 장애인은 수리비의 50%를 지원받아 최대 1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의료용 스쿠터와 전동휠체어의 배터리 교체는 2년에 1회로 지원 횟수가 제한된다. 또한 개인이 임의로 장착한 부품이나 장비, 액세서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교부받은 뒤, 지정된 수리 업체를 통해 보장구 수리를 진행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 안전성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의 불편은 곧 삶의 제약으로 이어진다. 보
거창군보건소는 29일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금연지도원 6명을 대상으로 금연사업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 1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가는 금연지도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국민건강증진법을 비롯해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 부과 기준, 지도·단속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금연구역 단속 과정에서 발생했던 민원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지도·점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대응 방향과 개선점이 함께 논의됐다. 이호현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한파로 인해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시기인 만큼 근무 중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금연사업이 단속 중심이 아닌 군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연지도원들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여부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과태료 부과를 위한 단속 지원 △금연 홍보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화성특례시는 4개 일반구 체제 출범에 맞춰 보건소 운영 체계를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개편하고, 보건소 명칭도 각 일반구 명칭에 맞게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개편에 따라 보건소는 ▲만세구보건소 ▲효행구보건소 ▲병점구보건소 ▲동탄구보건소 등 4곳으로 운영된다. 만세구·병점구·동탄구보건소는 기존 서부·동부·동탄보건소를 각각 개편해 운영하며, 효행구보건소는 새롭게 신설된다. 만세구보건소는 현 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가 위치한 향남읍 3·1만세로 1055 건물을 사용하고, 효행구보건소는 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가 있던 봉담읍 동화새터길 109 건물에 들어선다. 병점구보건소와 동탄구보건소는 각각 기존 동부보건소(떡전골로 72-3)와 동탄보건소(노작로 226-9)를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각 보건소는 2과 체제로 구성된다. 만세구보건소는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로 운영되며, 효행구·병점구·동탄구보건소는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로 체계를 갖춘다. 보건정책과와 보건행정과는 보건행정 전반을 비롯해 의약무 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감염병 관리와 대응을 담당한다. 건강증진과는 건강증진 사업과 모자보건, 방문보건, 치매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 서비스를 수행하게
보건복지부가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지방정부와 현장 종사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전용 누리집을 2026년 1월 29일부터 공식 운영한다. 이번 누리집 개설은 오는 3월 27일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 성격의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은 물론 지자체 담당자, 서비스 제공기관, 전문가들이 통합돌봄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라인 창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통합돌봄 제도 한눈에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전용 누리집은 ▲통합돌봄 한눈에 보기 ▲통합돌봄 이용안내 ▲우리지역 통합돌봄 ▲자료실 등 4개 주요 메뉴로 구성됐다.‘통합돌봄 한눈에 보기’에서는 제도 도입 배경과 추진 방향, 제공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해 제도를 처음 접하는 국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단계별 안내‘통합돌봄 이용안내’ 메뉴에서는 신청 절차부터 서비스 연계·제공 과정까지를 단계별로 설명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도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를 지속 운영하며, 지원 기준과 급여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활이 곤란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보호받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생계급여와 해산·장제급여를 지원하는 제도다. ■ 생계급여 인상… 1인 가구 최대 41만 원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생계급여액 인상이다.1인 가구 기준 월 최대 급여액은 기존 38만2,730원에서 41만280원으로 7.2% 인상됐고, 4인 가구는 97만5,650원에서 103만9,160원으로 6.5% 상향됐다. 서울시는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을 고려해 실질적인 생계 안정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 청년 지원 확대… 근로·사업소득 공제 강화청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제도 개선도 이뤄졌다.취·창업을 통한 탈수급 가능성이 높은 청년을 대상으로 근로·사업소득 공제 적용 연령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했으며, 공제액도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를 통해 청년 수급자가 경제활동을 하더라도 급여 감소 부담 없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다. ■ 자동차·재산 기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군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응급의료기관과 보성군의사회, 약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지역 보건의료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보건의료 체계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역 의료 환경이 직면한 주요 현안과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통합돌봄 정책과 연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운영 방향과 향후 추진 일정이 공유됐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과 협조 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2월 14~18일)에도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간 비상 진료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각 기관은 연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보건의료 수요가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 보건의료 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보
대전 중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장애인 복지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중구는 이번 시범사업과 관련해 오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장애인활동지원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 발달재활 등 4개 바우처 가운데 하나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 중인 수급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획일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개별 상황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중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확대하고, 보다 유연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본인이 수급 중인 서비스 급여 총액의 최대 20% 범위 내에서 개인예산을 운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주류나 담배 등 일부 품목은 사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복지의 주체로
남원시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원시는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6년 3월 27일)에 앞서 통합돌봄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8일 분야별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단순·일회성 지원을 넘어,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방문재활운동 ▲식사지원 ▲병원동행 ▲주거환경개선 등 4대 핵심 분야다. 협약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 남원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섬세한, 살림노인복지센터, 보은건설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각자의 전문 영역을 맡는다. 방문재활운동 분야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가정을 찾아가 신체 기능 회복과 근력 강화를 지원한다. 식사지원은 영양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도시락과 밑반찬, 식재료 등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다. 병원동행 서비스는 혼자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동행 매니저가 접수부터 진료, 귀가까지 전 과정을 안전하게 지원한다. 주거환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통해 중증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해 관리할 경우 증상 악화를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여주시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무료 검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1차 인지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및 전문의 임상 평가) ▲3차 감별검사(뇌 영상 촬영 및 혈액검사)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1차와 2차 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치매 의심 또는 진단 시에는 협약병원과 연계해 3차 감별검사가 이뤄진다. 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031-887-369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조호물품 제공,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실종 예방 서비스, 인지 재활 프로그램, 가족 교실 등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검진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산 논콩 수매를 정부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하며,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추가 물량 확보와 높은 수매율을 바탕으로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산 논콩에 대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약 6만 톤 규모의 수매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역시 정부 일정에 맞춰 수매를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원활히 이행되고 있다. 전북은 당초 전국 수매 물량 가운데 3만650톤을 배정받아 수매를 진행해 왔다. 이후 논콩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수급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식품부에 지속적으로 추가 물량 배정을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12월 두 차례에 걸쳐 총 3,060톤의 추가 수매 물량을 확보했으며, 최종 수매 목표 물량은 3만3,710톤으로 늘어났다. 2026년 1월 말 기준 전북의 논콩 수매 실적은 2만7,003톤으로, 약정 물량 대비 80%의 수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수매율 69%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북의 논콩 수매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매 대금은 정부 수매자금 운영 일정에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22일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시설과 노인·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 급식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시설 이용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위생과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사업 설명회와 실무 중심 교육을 병행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급식소 위생·안전 점검 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순회방문지도 체크리스트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급식소 위생관리 기준과 개선 방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시설 관계자들은 급식소 내 위생 상태를 보다 효율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공유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집합교육은 중구청이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정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지역 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급식시설 관계자를 대상
인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8일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동절기 어르신들의 이용 환경과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의 난방과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경로당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난방 시설 작동 여부와 안전 관리 상태, 전반적인 시설 유지 관리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윤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 부서에 대해서는 “경로당 이용 환경 개선과 시설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 쉼터이자 공동체 공간이다. 현장 점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체감할 수 있는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창녕군보건소가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임업인과 축산업 종사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난 16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야외 활동이 잦은 농·임업인들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주요 증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 작업 시 긴 작업복과 모자 착용, 옷과 신발에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의류 분리 세탁, 즉시 샤워하기 등 실천 중심의 예방 행동 요령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진드기 기피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의 대처 요령을 설명하고, 관련 영상 시청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감염병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결핵 검진 안내와 함께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도 함께 다뤘다. 아울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신속히 방문해야 하는 중요성과 성매개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해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를 강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삼척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로 늘어나는 사회적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다. 삼척시는 올해 약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996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퇴원 환자 34명도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다. 특히 올해는 병원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영양 관리와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하는 ‘퇴원 환자 단기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서비스는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1권역)과 삼척시노인복지관(2권역)이 맡아 운영한다.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총 117명의 전담 인력이 투입돼 안전 확인, 생활 교육, 가사 지원 등 직접 서비스는 물론 후원 물품 연계와 은둔형·우울형 노인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척시는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종사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게 활동보조비를 지급하고, 명절
경상남도가 농어촌과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강화를 위해 국비 39억 원을 확보하고, 2026년부터 브라보택시 운행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경남도에 따르면 브라보택시는 2026년 벽지·오지마을을 포함한 도내 998개 마을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969개 마을에서 29곳이 늘어난 규모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브라보택시는 2017년부터 도입된 도시형·농촌형 교통 모델로, 버스 노선이 부족하거나 배차 간격이 긴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병원 방문이나 장보기 등 일상 이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은 버스 노선이 없거나 이용이 어려운 외곽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양산시도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새롭게 합류하면서, 경남 전 시군에서 브라보택시가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지자체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시 지역은 차량 1대 기준 평균 1,200원으로, 4명이 함께 이용할 경우 1인당 약 300원 수준이다. 군 지역은 차량 1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