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성평등가족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 밖 청소년 주거·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보다 쉽게 주거와 생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지원 체계를 촘촘하게 연계하기 위한 것이다. ■ 자립청년 위한 주거·생활 통합 지원 강화LH는 2020년부터 ‘유스타트 1.0’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왔으며, 2022년 ‘유스타트 2.0’을 통해 이사비·관리비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으로 사업을 확장했다.하지만 그동안 임대유형별 신청 절차가 달라 청년들이 신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다양한 지원제도가 있음에도 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 ‘유스타트 플랫폼’으로 신청 절차 통합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관계기관은 **LH 청약플러스 내 ‘유스타트 주거·생활 지원 플랫폼’**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은 한 번의 온라인 신청으로 공공임대와 생활 지원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플랫폼에서는 온라인으로 발급된 증명서를 활용해 간편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강진군이 군민의 걷기 습관과 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건강증진정책 수립에 나선다. 군은 오는 15일까지 **‘워크온(워크온 커뮤니티)’ 이용자 7,737명(2025년 11월 30일 기준)**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와 체성분 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걷기 실천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건강증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설문과 함께 강진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체성분 측정 및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이 병행된다. 특히, 올해 1월에 체성분을 측정한 참여자에게는 재측정 우선 기회를 제공해 연중 건강 변화 추이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설문 내용에는 ▲성별·연령·거주지 등 기본 특성 ▲만성질환 여부 ▲걷기 전후 생활습관 변화 ▲걷기 활동의 건강 체감도 ▲향후 사업 개선 의견 등이 포함돼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향후 강진군의 건강증진 정책 수립과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건강 관리 방법”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의 실제 건강 변화와 요구를 반영한 체감형 건강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걷기
인천시 중구의 발달장애인 사진작가들이 렌즈를 통해 세상을 담아낸 작품 전시회 **‘풍경을 바라보다’**가 열렸다. 인천시 중구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1일 인천 중구의회 1층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사진작가 5인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장애인 예술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시회를 준비한 발달장애인 사진·영상 교실 **‘렌즈로 중구’**는 참여자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인천 중구의 사계절 풍경과 장애인의 일상을 담은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시선으로 본 ‘우리 주변의 평범한 아름다움’을 재조명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이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장애인 작가들의 꾸준한 열정과 예술적 성취를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홍성군이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과 예방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충청남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성군은 11일 “충청남도 주관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홍성군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예방활동 실적, 유관기관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홍성군보건소는 ▲생물테러 대응훈련 ▲감염병 집단발생 시 비상대응팀 운영 및 매뉴얼 구축 ▲직원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신종 및 계절별 감염병 홍보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우수 ▲외국인 대상 감염병 예방사업 ▲감염병 모니터요원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체계적 대응과 예방 활동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며 지역 공중보건 역량 강화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홍성군이 추진해 온 감염병 대응력 강화와 기관 간 협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상시 대응체계 유지와 예방 중심의 감염병 관리정책을 지속적으로
경주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돌봄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2025 시니어 건강리더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1일 더케이호텔 경주 해금홀에서 시니어 건강리더와 보건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된 건강돌봄 활동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시니어 건강리더들의 활동 영상 상영, 건강 프로그램 시연, 교류·소통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했다. 경주시는 전국 최초로 **‘주민주도형 어르신 건강돌봄 모델’**을 구축해, 시니어 건강리더가 동년배 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체계를 만들었다. 이 모델은 현재 12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산되며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경주시는 개인형 방문 건강돌봄 프로그램 **‘건강동행’**을 총 2,063회, 경로당 동아리형 건강돌봄 **‘함께동무’**를 24개소에서 1,199회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건강 관리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달 20일에는 건강리더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해 41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성과대회에서 자격증 수여식도 함께
울산 울주군이 어린이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어린이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울주군은 12일 “흡연으로 인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어린이공원 83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며, 앞으로 신규 조성되는 공원 역시 자동으로 금연구역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군은 금연구역 확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어린이공원에 금연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내년 1월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 표지판 설치와 함께 군 소식지,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 인식을 높인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내년 2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지며, 어린이공원 내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어린이와 주민 모두가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미 버스정류소, 해수욕장 등 1,122곳의 실외 금연구역을 지정해 관리 중이다. 아이들이 숨 쉬는 공간만큼은 깨끗해야 한다. 울주군의 이번 조치는 **‘어린이 중심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비즈데일리
안산시가 대설과 한파 등 혹한기에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12일, 겨울철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히 보호하기 위해 3개월간 복지사각지대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한파 대비 난방 및 건강 관리 ▲위기가구 생활 안정 등 4대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조사 결과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타 기관 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민간 자원 연계 등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층적 지원 체계가 적용된다. 또한, 시민 누구나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제보 및 상담이 가능하다. 김영식 안산시 복지국장은 “겨울철 위기가구에 대한 세심한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손길 하나가 한 생명을 지킬 수도 있다. 안산시의 이번 조
서울 강동구가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음상담소’를 개소했다. 강동구는 지난 11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서울시의 ‘자치구 마음상담소 설치 공모사업’에 강동구가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구는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상담소를 조성했다. ‘마음상담소’는 강동구보건소 2층과 3층에 자리 잡았다. 2층에는 1인 및 다인 상담실, 사무공간, 컨퍼런스룸을 갖추어 개인 및 집단 상담뿐 아니라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3층에는 강당이 마련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실은 **‘숲속 힐링 공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조성돼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였다. 이곳에서는 기존의 고위험군 중심 상담에서 벗어나, 일반 주민들도 일상 속에서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강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상담 인력이 심리검사, 개별 상담, 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2025년 경기도 모자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군포시가 지난 2000년 모자보건교실을 시작으로, 임신과 출산 환경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제정 ▲전담팀 신설 ▲영구피임 복원 시술비 지원(전국 최초) ▲임신축하금 지원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전·산후 건강관리, 발달 상담, 양육정보 제공,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성과대회에서도 전국 상위 10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군포시는 저출생 시대에 여성과 영유아의 건강관리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모범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군포시의 지속적인 모자보건사업 추진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군포시만의 보건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의 모자보건
산림청이 12월 이달의 임산물로 ‘잣’을 선정하고, 국산 임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나섰다. 잣은 잣나무에서 얻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예로부터 귀한 식재료이자 고급 영양 식품으로 여겨져 왔다. 잣알이 잣송이 안에서 완전히 여물기까지는 약 2년의 시간이 소요되며, 대부분 나무 꼭대기에 달려 있어 채취 과정 또한 쉽지 않다. 여기에 잣송이를 수확한 뒤 알을 털고 껍질을 벗기는 복잡한 공정을 거쳐야 비로소 식탁에 오를 수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된다. 영양 측면에서도 잣은 겨울철 건강 관리에 제격이다.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되며, 특히 올레산과 리놀레산과 같은 고급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염증 완화와 탄력 유지에 기여해 혈압 관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잣은 역사적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식재료다.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귀빈을 맞이할 때 사용되며 환대와 정성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최근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 메뉴에 잣이 활용되며,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의 품격 있는 식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과장은 “제철을 맞은 국
보건복지부와 삼성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자립지원 사업인 ‘삼성 희망디딤돌’이 10주년을 맞아 인천에서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2월 11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삼성 희망디딤돌 10주년 기념식 및 인천광역시 희망디딤돌 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홍·노종면·박선원·배준영·백선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부시장, 삼성전자 임원진, 언론·비영리법인·공공기관 관계자, 학계 및 시민단체 인사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희망디딤돌’ 사업은 2016년부터 삼성 주도로 추진된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주거 제공은 물론 자립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동안 약 5만 4천 명이 주거 및 자립교육 혜택을 받았으며, 241명의 자립준비청년은 삼성 관계사를 통해 기술·기능 교육과 취업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국민일보와 협력해 ‘디딤돌 가족’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서적·실질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문을 연 인천광역시 희망디딤돌 센터는 ‘희망디딤돌 1.0’ 사업의 마지막 센터다. 센터 입주 청년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민간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선 기관들을 선정하고, 우수기관 인증을 수여했다.이번 인증은 고용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일자리 매칭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 ‘2025년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수여식’ 개최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2월 11일 서울 정동 1928아트센터에서 ‘2025년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한 민간기관을 공식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인증제에는 총 106개 기관이 신청해 63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지난해(118개 신청, 48개 인증) 대비 인증기관이 31% 증가해, 민간고용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 인증기관에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우수기관으로 인증된 기관은 앞으로 3년간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인증마크 사용권이 부여된다.또한 ▲고용부 민간위탁사업 선정 시 가점 ▲시중은행 금리 우대 ▲직업안정법상 행정처분 감경 ▲지도점검 1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아울러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사업 우선 선발 대상으로 지정되는 등 실질적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개최 예정인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종합 의료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도는 이번 체전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인 스포츠 축제’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 “선수단 안전이 최우선”…제주형 응급의료체계 기반 구축제주도는 도내 의료 인프라와 응급 구조 역량을 바탕으로 체전 전 기간 의료지원체계를 전면 가동한다.특히 최근 각종 재난과 응급상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제주형 응급의료체계’**를 중심으로, 경기장별 맞춤형 의료지원과 응급환자 대응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유관기관 협력회의 열고 지원 방향 논의지난 10일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의료지원 협력회의’**에는 보건정책과, 소방안전본부, 제주도의사회, 대한약사회 제주지부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의료지원 준비 현황 점검 △경기장 의료·안전 관리체계 구축 △응급환자 이송 및 병원 연계 방안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등 의료지원 전반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 응급의료기관·119구급대 긴밀 연계제주도는 대회 기간 4만 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의료기
고성군보건소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검사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20~49세 가임기 남녀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할 수 있도록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온라인(e보건소)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한 뒤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검사 후에는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는 환급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까지이며, 1인당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전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단계”라며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24건(여성 17건·남성 7건), **올해는 11월 말 기준 총 79건(여성 56건·남성 23건)**의 검사비를 지원하며
안동시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장내기생충질환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이호MH호텔에서 열렸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기생충학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 보건소의 장내기생충 조사·예방·홍보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 감염병 예방체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안동시는 낙동강 인접 지역인 길안면, 예안면, 도산면 등 1,63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이 중 189명의 기생충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함으로써 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월 대형 산불로 조사 구역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속히 구역을 재조정하고 추가 검체를 수거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한 점이 돋보였다. 간흡충 감염은 주로 민물고기 생식으로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반드시 익혀 먹고, 생선 손질에 사용한 칼과 도마를 다른 조리도구와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철저한 손 씻기와 조리도구 세척, 그리고 감염 위험지역 거주민의 정기적 검사 참여가 감염 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