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공공산후조리원을 공식 개원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18일 오전, 영랑동에 위치한 속초 공공산후조리원에서는 지역 사회 단체장, 관계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이 열렸다. 이번 개원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한 환경에서 충분한 회복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공 보건 인프라 확충의 일환이다. 속초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9월 준공 이후 최신 의료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본 인증을 획득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설 내부에는 모유 수유실, 심신 회복 프로그램, 감염 예방 시스템 등 다양한 산후 관리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또한, 전문 간호 인력과 산후조리 전문가를 확보해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 산모와 신생아 돌봄 전반에 걸친 전문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속초시는 이를 통해 공공시설의 신뢰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한 고품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속초 공공산후조리원은 오는 23일까지 이용 신청을 받은 뒤, 정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한다. 정식 운영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
일 년 중 해가 가장 짧은 날인 동지에는 예로부터 팥죽을 나눠 먹으며 액운을 막고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해 왔다. 겨울철 면역력을 챙기기 위한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 지혜다. 이와 관련해 **농촌진흥청**은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국산 팥의 건강 기능성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팥 요리법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팥에는 비타민 B1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콜린과 사포닌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부기 완화와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그동안 팥은 주로 팥죽이나 떡 앙금 등 전통 음식에 쓰여 왔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식재료로서의 가능성이 넓어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팥 피자와 팥 리소토를 제안했다. 팥 피자는 발효된 피자 반죽이나 토르티야에 식용유를 바른 뒤 치즈를 뿌리고, 삶아 조린 팥을 올려 만든다. 여기에 굵게 다진 깐 밤과 얇게 썬 아몬드를 더해 반죽 가장자리를 접은 후, **220℃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토르티야는 10분)**간 구우면 완성된다. 팥
전북특별자치도가 동부권 식품산업의 다음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에서 **‘2025년 제4차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열고, 그간의 3단계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4단계 농식품 분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는 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 등 동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자치도와 동부권 6개 시군 관계자, 사업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3단계 사업 추진 결과, 참여 기업 수는 2021년 77개사에서 2025년 109개사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업 매출은 682억 원에서 1,411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원료 매입 규모도 373억 원에서 524억 원으로 확대됐다. 고용 인원은 458명에서 597명으로 늘었고, 제품 개발 건수 역시 56건에서 225건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성과가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바이오진흥원 박우성 기획경영본부장이 **‘동부권 4단계 농식품 분야 사업 추진 실효성 제고 방향
거제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정은 거제시가 지역의 정신건강 관리 수요 증가 속에서도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 거제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 선정‘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복지부 주요 정책이다.올해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확대 및 관리 ▲고위험군 연계 실적 등 3개 영역, 8개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거제시는 특히 취약계층 연계율, 서비스 품질관리, 예산 집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 취약계층 중심의 접근성 강화… “복지 사각지대 줄였다”거제시는 조선업 경기 변동 등으로 시민들의 정서적 어려움이 늘어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대상 심리지원 연계율을 높이고, 서비스 신청률을 지역 인구 대비 꾸준히 향상시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예산을 100% 전액 집행해 가능한 많은 시민이 심리
금산군보건소가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의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기간제 진료의사 2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의 계약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9개월로, 선발된 의료인은 보건소 및 관내 보건지소에서 진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예방접종 예진, 각종 제증명 발급을 위한 검진, 지역 주민 대상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등이다. 채용 공고는 12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금산군보건소 3층 보건행정팀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응시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 등 구체적인 내용은 금산군청 또는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보건행정팀(☎ 금산군보건소)**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배치 감소로 인한 진료공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위해 역량 있는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 의료 인력 부족은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렵지만, 이런 노력이 쌓여야 안정적인 공공의료 기반이 마련됩니다. 금산군의 이번 채용이 지역민의 건강권 강화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금산군보건소가 17일 금산다락원 만남의 집 대회의실에서 **‘2025년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정기회’**를 열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주요 건강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건강도시 정책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확충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전문가와 주민대표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신체활동·영양·구강보건 등 건강생활 실천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이 제시됐다. 금산군보건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건강도시 조성과 주민 건강수준 향상, 그리고 민·관 협력 기반 확대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명화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단장은 “건강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정책 분야에서 건강 개념을 통합하고, 부문 간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의 건강 수준은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생활 속 실천으로 완성됩니다. 금산군의 이번 논의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로 가는 첫걸음이
청도군이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마무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은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청도읍 8곳과 화양읍 4곳 등 총 1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영됐다. 교육에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청도군보건소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치과의사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 개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춘 상담과 설명을 제공하면서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회전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치실·치간칫솔 사용법 ▲틀니의 정확한 착·탈 방법과 세척·보관 요령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와 수분 섭취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돼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틀니 관리 방법을 제대로 배운 건 처음이라 큰 도움이 됐다”, “입이 자주 마를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돼 생활이 훨씬 편해질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노년기 구강 건강은
강진군이 2026년부터 의료취약지 주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원격협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강진읍에 위치한 성모의원을 자문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역 보건진료소와의 원격협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전문의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시간·거리의 한계를 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보건진료소 중심의 1차 진료에 전문 의료자문을 결합해, 지역 보건의료 체계의 질적 전환을 꾀한다는 취지다. 성모의원은 사업 참여를 통해 각 보건진료소에서 이뤄지는 기본 진료에 대해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복합질환이나 중증환자 발생 시 원격으로 전문의 판단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화상통신 기반 원격협진을 활용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마을 주민들도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기적인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성모의원을 중심으로 한 원격협진은 단순한 진료 지원을 넘어 의료의 연속성과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
강원특별자치도 내 첫 치매전문병동이 춘천에 들어서며, 치매 환자를 위한 공공의료 기반이 한층 강화된다. 춘천시는 23일 오후 3시, 춘천시노인전문병원에서 치매전문병동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동은 기존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주차장 부지 일부에 조성됐다. 이번 치매전문병동은 2022년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총 5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3층, 32병상, 연면적 1,285㎡ 규모로 건립됐다. 해당 병동은 치매 환자 전용 치료 공간으로, 전문적인 진단·치료·요양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전문 의료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행동심리증상(BPSD)이 동반된 중증 치매 환자 치료에 특화돼 있어 가정 돌봄이 어려운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이번 치매전문병동을 기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강숙 춘천시 보건운영과장은 “치매전문병동 준공을 계기로 지역 치매 환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
고창군보건소가 지역 주민 건강증진과 영양관리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기관표창과 우수기관상 3관왕을 달성했다. 18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영양관리사업 유공 평가에서 기관표창 2건을 수상했다. 여기에 더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영양플러스사업’에서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총 3개의 우수기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추진해 온 체계적인 건강증진 정책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고창군보건소는 그동안 신체활동 증진, 만성질환 예방, 비만 관리, 취약계층 영양 지원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주민 체감도를 높여왔다. 특히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 등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 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해,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강화해 군민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
충북 진천군보건소가 충북 결핵 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현장 중심 결핵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올해 추진된 결핵관리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결핵 환자 치료 성공률 등 정량지표(70%)**와 **사업의 우수성·창의성을 반영한 정성지표(30%)**를 종합해 이뤄졌다. 진천군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면밀히 분석한 뒤 체계적인 결핵 관리 전략을 수립·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령층과 외국인 등 결핵 고위험군 증가와 기존 흉부 X-ray 중심 1차 검진의 한계를 보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군 보건소는 ▲흉부 X-ray 유소견자 전원에 대한 객담 기반 정밀검사 실시 ▲현장 방문 지원과 이동검진을 결합한 다층적 검사 체계 운영 ▲확진 환자 대상 지속 상담 및 복약 관리 ▲민관 협력을 통한 치료 연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해 왔다. 특히 정밀검사를 전수로 운영하고, 생활권 중심 검진을 확대해 무증상 잠재 환자를 조기에 발견한 점과, 진단 이후에도 연속적인 관리로 치료 순응도와 치료 성공률을 높인 성과가 최우수기관 선정의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황진화 진천군보건소 지역보건팀장은 “이번 수
서울 용산구가 오는 19일 ‘용산구보건분소·온마음숲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개관식을 열고,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재개관은 주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의 결실이다. ■ 27억 투입한 리모델링, 안전과 편의 모두 강화용산구는 지난 5월부터 약 7개월간 총 2,378㎡ 규모의 리모델링을 진행했다.총 사업비 27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구비 92%, 시비 8%**로 구성됐다. 이번 공사는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 집중했으며, 이용자 중심의 편의 공간 조성에도 중점을 뒀다.특히 건물 전 층(지상 1~6층)에 스프링클러를 새로 설치해 화재 안전을 강화했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대책도 세심히 마련됐다. ■ 층별 기능 재배치로 서비스 효율 극대화보건분소 내부는 층별로 공간 기능이 새롭게 재편됐다. 1층에는 보건민원실, 1차진료실, 영상의학실, 만성질환관리실을 배치해 기본 진료 접근성을 높였다. 2층에는 재활물리치료실, 한방진료실, 인지건강실, 수유실을 구성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3층에는 새롭게 문을 여는 온마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간 주도 협력체계 가동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올해 새롭게 출범한 쌀 임의자조금단체 **‘(사)한국쌀산업연합회’**의 발대식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쌀 자조금 조성을 본격화하고, 식량산업 전반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쌀 자조금은 소비 촉진과 품질 향상, 산업 경쟁력 제고 등 쌀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를 산업 관계자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이에 산지에서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는 미곡종합처리장(RPC) 3개 단체가 뜻을 모아 민간 주도의 자조금 도입에 합의했다. 지난 5월 RPC 3개 단체의 발기인총회를 시작으로, 전국 약 14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해 지난 7월 4일 쌀 임의자조금단체 (사)한국쌀산업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정부 역시 이러한 민간의 움직임에 발맞춰 약 29억 원 규모의 신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자조금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한국쌀산업연합회는 2026년까지 130억 원 이상 자조금 조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부산 사상구보건소가 의약품 유통 안전 관리 분야에서 민관협력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상구보건소는 부산시가 주최한 **‘2025년 KGSP 민관협력 성과보고회’**에서 의약품 유통관리 분야의 우수한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KGSP(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 민관협력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KGSP는 의약품 유통 과정 전반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제도다. 사상구보건소는 민간 전문가 자문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유통품질 관리기준을 충족한 의약품 도매상을 체계적으로 지정·관리하며, 지역 내 의약품 유통 품질 수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특히 기존의 단순 점검 위주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자율 개선을 유도하는 관리 체계를 도입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행정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이정민 사상구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행정과 민간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KGSP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영양군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군 보건소는 17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육아용품 나눔 행사’를 운영하며,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나눔·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부모, 특히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을 서로 나누고, 건강 상담까지 연계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육아용품 나눔부터 건강 상담까지행사장에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아기 옷·장난감·소형가전 등 육아용품을 기부·무료 나눔하는 부스 ▲자율 성금 모금함 ▲영양플러스 사업 홍보 ▲스트레스 측정·체지방 분석·영양상담 등 맞춤형 건강 상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영양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실질 지원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월 1회 보충 식품 제공, 가정방문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보건복지 사업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해당 사업과 연계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