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생계급여 기준 완화 시행에 발맞춰 제도 혜택에서 소외된 가구를 찾기 위한 집중 발굴에 나섰다. 의성군은 2026년 생계급여 기준 완화에 따른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신청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 완화의 핵심은 청년과 차량 재산 기준에 대한 문턱을 낮춘 데 있다. 청년 근로자의 사업소득 공제 대상이 기존보다 확대돼 만 34세 이하까지 적용되며, 월 60만 원 공제 후 추가로 30%를 더 공제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소형·승합·화물자동차의 재산 기준도 차량 등록 후 10년 이상이거나 가액 500만 원 미만일 경우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소득과 재산 변동 가능 가구를 비롯해 실직이나 근로능력 변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생활 유지가 곤란한 가구가 새롭게 제도권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동안 기준에 막혀 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구의 생계급여 수급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1월 1차 집중 발굴에 이어 3월 말까지 2차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장애인과 차상위계층 등 수급 가능성이 높
군산지역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활동해 온 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민연금공단이 수행한 ‘2025년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품질평가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제도다. 평가 결과는 향후 활동지원 서비스의 신뢰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단체,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전국 5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관 운영 체계와 서비스 제공 수준, 사업 및 인력 관리, 서비스 품질관리 등 4개 분야 7개 세부 영역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10% 이내 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과 전문적인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군산시장애인연합회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기관 현판을 수여받았다. 지난 6일에는 ‘활동지원 서비스 품질 최우수기관’ 현판
대구 달서구가 초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에 다시 한 번 속도를 낸다. 구는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을 둘째 자녀까지 확대하고, 2026년 2월부터 만 1세에 도래하는 둘째 자녀에게 출산축하금을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의 이번 제도 개선으로 2025년 이후 출생한 둘째 자녀도 새롭게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둘째 자녀에 대한 출산축하금은 출생신고 시 신청을 받아 접수한 뒤, 만 1세가 되는 시점에 5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급 시점을 출생 직후가 아닌 만 1세 시점으로 설정한 것은 출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양육비 부담을 고려한 조치다. 달서구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설계했다.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한 지원은 기존 체계를 유지한다. 셋째 자녀 100만 원, 넷째 자녀 200만 원, 다섯째 이상 자녀 500만 원을 각각 2회 분할 지급한다.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은 영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 중 한 명이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자녀와 동일 세대에 거주하는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정부가 2026년도 고효율 기기·가전 구매 지원에 나선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498억 원으로, 소상공인에 398억 원, 취약계층에 100억 원이 배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월 9일부터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및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 구매지원 사업 누리집을 통해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기 보급을 확대해 전기요금 부담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의 경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냉장고·세탁기·건조기를 사업장에 새로 설치하면 구매 비용(부가가치세 제외)의 40%를 품목별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냉난방기와 냉장고 각 160만 원, 세탁기와 건조기 각 80만 원이다. 개방형 냉장고의 경우 문(Door)을 개조·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하면 설치 면적 ㎡당 25만9천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 사업자등록증 사본, 기기 명판 사진,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설치 전경 사진, 구매 증빙 서류 등을 갖춰 전용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취약계층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덜기 위해 주요 복지급여 지급 시점을 앞당긴다. 정기지급일보다 일주일 빠른 2월 13일에 복지급여가 조기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생계급여를 포함한 주요 복지급여를 기존 정기지급일인 20일보다 7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마련 등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조기지급 대상에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비롯해 장애수당, 장애인연금, 입양아동 양육수당,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가정위탁아동 양육수당, 한부모가족 지원, 사할린동포 지원 등 총 4개 부처 소관 28종의 복지급여가 포함된다. 이번 조치는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재외동포청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조기지급을 통해 지급되는 금액은 약 1조4천억 원 규모로, 수급자들의 명절 준비를 위한 소비 지출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 1월 셋째 주부터 전국 지자체에 조기지급 계획을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문자메시지와 전화 안내, 필요 시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급자들이 지급
전국 최초로 ‘외로움’을 정책 전면에 내세운 서울시가 한층 확장된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 시즌2’**를 선보였다. 단순한 상담을 넘어, 관계 회복과 일상 속 연결을 목표로 한 공간·캠페인·국제 협력까지 아우르며 외로움 예방 정책의 진화를 예고했다. ■ ‘외로움 전담’ 서울시, 외‧없‧서 시즌2 가동서울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돌봄고독정책관’을 신설하고, 서울마음편의점·외로움안녕120·365서울챌린지 등으로 호응을 얻은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을 올해 시즌2로 업그레이드했다. 서울시는 ▲외로움 치유와 관계 회복 거점 ‘서울잇다플레이스’ 개소 ▲서울마음편의점 25개 자치구 확대 ▲매달 19일 ‘외로움 없는 날’ 캠페인 등을 통해 외로운 시민의 관계망 형성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본격 나선다. ■ 광역 컨트롤타워 ‘서울잇다플레이스’ 하반기 개소서울시는 올 하반기 성동구 성수동에 외로움 정책의 광역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서울잇다플레이스’**를 개소할 예정이다. 서울숲 인근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도심 속 치유·회복형 리빙랩과 산책·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는 지난해 목표치의 10배가 넘는 상담 실적(3만3천여 건)을 기록한
평화경제 거점 도시를 지향하는 강원 고성군이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고성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은 국비 41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을 단순한 복지 프로그램이 아닌 공공정책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단기 성과 위주의 사업 운영에서 벗어나,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6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역 내 장애인의 학습 환경과 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중장기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과 종사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교육·복지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지역 단위 평생학습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성군은 초고령화와 낮은 인구 밀도, 이동 여건의 제약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존의 ‘시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난 새로운 모델을 도입한다. 읍·면 평
김제시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지역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제시는 6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를 열고,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해 구성된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2025년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전면 시행을 대비한 세부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3월 27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관련 법률 시행을 앞두고,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지역 맞춤형 추진체계 마련이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김제시는 의료·요양·돌봄·주거·건강관리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거주지에서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 과제 점검과 함께 보건의료기관, 복지기관, 공공기관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실행 중심의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단순한 서비스 확대를 넘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연계하는 ‘원스톱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체감도 높은 돌봄 서비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 시민의 온정이 다시 한 번 지역 곳곳으로 전달된다. 부산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한 설맞이 성금 전달식을 열고, 명절 전 이웃의 일상에 따뜻한 힘을 보탠다. ■ 부산시·모금회, 설맞이 성금 전달식 개최부산시는 6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6년 설맞이 성금 등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을 가장 먼저 이웃의 삶으로 연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수태 모금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총 19억3천만 원 지원…전년 대비 확대이날 모금회는 설맞이 성금과 사회복지시설 사업비를 포함해 총 19억3천8백만 원을 전달했다. 세부적으로는 ▲저소득·취약계층 특별생계비 12억 원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7억3천8백만 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전년도 지원 규모(17억7천만 원)보다 늘어난 것으로,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명절 체감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취약계층 1만1천300세대에 생계비 지원특별생계비 12억 원은 부산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1만1천300세대에 세대당 10만 원씩 지원된다.
무주군장애인체육회가 사무국 운영을 공식화하며 장애인 체육 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무주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무주국민체육센터 내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장애인 체육 업무를 전담할 사무국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장애인체육회장(무주군수)을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판 제막과 기념 촬영을 중심으로 진행된 행사는 무주군 장애인 체육 발전의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받았다. 황인홍 회장은 “이번 현판 제막은 단순한 형식적 행사가 아니라, 장애인 체육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전담 사무국 운영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육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무주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은 국장 1명, 행정 담당 1명, 지도자 1명 등 상근 인력 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장애인 체육진흥 사업 기획을 비롯해 종목 육성, 생활체육 참여 확대 등 실질적인 행정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은 약 2천300여 명으로, 이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보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전반에 돌봄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익산성모요양원과 이리자선원, 아가페정양원, 신광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생활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생활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시설을 지키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정성 어린 돌봄으로 현장을 지켜주시는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익산시 복지의 온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서로를 보듬는 정 많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명절과 일상을 가리지 않고 복지 현장을 직접 찾는 행정을 통해
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 제도의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을 공식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2월 6일 오전 9시,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노사정과 청년, 전문가가 참여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 공동선언문 발표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 20년 만의 사회적 합의…제도 전환점 마련이번 공동선언은 지난해 10월 28일 출범한 노사정 TF가 약 3개월 동안 10차례에 걸친 회의와 조율 끝에 도출한 결과다. 2005년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20여 년 만에 제도의 구조적 개선 방향에 대해 노사가 합의한 첫 사회적 선언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 “노후소득 보장 강화”…공통 인식 확인TF는 퇴직연금이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퇴직급여 수급권 보호와 제도 선택권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토대로 노사정은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기본 방향에 합의했다. 1년 미만 근로자 등 사각지대 해소와 추가 쟁점은 향후 사회적 협의체를 통해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 기금형 퇴직연금, ‘선택권 확대’에 방점기금형 퇴직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 개편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전국 단위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호남·영남·충청·수도권 등 4개 권역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 개편 설명회를 열고, 달라진 운영 방향과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 개편 핵심 공유…현장 질의응답 집중이번 설명회에는 시·도와 시·군·구에서 사회보장 협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편된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과 향후 지침 개정 방향을 안내받고,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 기획 단계에서 활용되는 ‘사전 컨설팅’ 운영 절차와, 적용 범위가 크게 확대된 ‘협의 제외’ 및 ‘신속 협의’ 제도의 구체적인 판단 기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 “상시 자문 필요”…지자체 건의 잇따라현장에서는 제도 안정화를 위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쟁점을 즉시 해소할 수 있는 공식적인 상시 자문 채널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하반기 지자체 예산 편성 시기와 연계한 집중 컨설팅 지원 확대 요청도 이어졌다. ■ 하반기 컨설팅·AI 챗봇까지 지원 강화복지부는
완주군장애인체육회가 2026년도 정기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사회는 2월 5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2025년도 사업결산 승인과 함께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완주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전국 및 지역 생활체육대회 개최와 참가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활을 적극 지원해왔다. 특히 지역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과 사회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올해는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생활체육대회 7건 개최 ▲13개 대회 참가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보장은 곧 사회참여 확대의 출발점”이라며 “장애인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체육 참여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자립과 존중의 첫걸음이다. 완주군의 포용적 체육정책이 지역사회 통합의 모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해운대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하며 지역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해운대푸드마켓(해운대구 재반로 79)**에서 진행되며, 생계가 곤란한 구민이 방문할 경우 1인당 3~5개의 먹거리나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서나 소득증명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그냥드림’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위기 가구 조기 발굴의 창구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동일 가구가 반복적으로 방문하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복지 전문 상담을 통해 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연계하여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매달 1~4주차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준비된 물품이 조기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위기 가구를 신속히 찾아내어 보호할 수 있는 선제적 복지 시스템의 실현”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복지는 신청이 아니라 ‘발견’에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