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한정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공모사업 발굴에 전략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을 포함해 추진 가능성이 높은 38건(총사업비 1676억 원)에 대한 설명과 추진 계획 공유, 사업 타당성 검토가 이뤄졌다. 각 부서별로 사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분석하고,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역 내 혁신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스타트업 파크’ 사업과 ‘피톤치드 체험랜드’를 활용한 지역관광 개발사업,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중점 논의됐다. 이들 사업은 청년 창업 활성화, 체류형 관광 확대, 도시 이미지 개선 등 지역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군은 지난해 선정된 39건(총사업비 1285억 원)의 공모사업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추진과 철저한 사후 관리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한종 군수는 “지방재정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외부 재원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모사업을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적
청도군이 2026년 산림소득증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정 임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월 2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대상 임가를 대상으로 사업 절차와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 추진 절차와 정산 방법, 주요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이해도를 높여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사업 성과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소득증대사업은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떫은감, 대추, 밤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대상으로 관정 설치, 산림버섯 재해예방 시설, 저온저장고, 건조기, 박피기 등 생산 장비와 유통 기반 시설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현대화·규모화를 바탕으로 임가 소득 증대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김하수 군수는 “임업의 지속적인 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이해를 높이고, 임업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산림소득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해남군이 군비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다목적 인양기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양기 153대와 사용자 737명으로, 어업 현장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보험은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과 사용자 상해를 주요 보장 내용으로 한다. 대인·대물 사고 피해에 대해 최대 2억 원, 상해 사망·후유장애·수술비·골절 진단금 등에 대해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한다. 다목적 인양기는 포획·채취된 수산물과 어업용 기자재, 어선 등을 육지로 끌어올리는 필수 장비다. 무거운 물체를 다루는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보험 가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해남군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액 군비를 투입해 다목적 인양기 보험 가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근 이상수온과 태풍 등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업 안전사고 예방과 경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책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군은 인양기 보험 지원 외에도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어선·어선원 재해보험 ▲어업인 안전보험 등 총 4종의 수산정책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도비 등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는 7억 500만 원 규모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함께 어가
함안군이 병원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아라한국병원, 새롬재활요양병원, **함안요양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다. 병원 퇴원 이후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해 재입원하거나 시설로 입소하는 사례를 줄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각 병원은 퇴원을 앞둔 환자 가운데 지역사회 돌봄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군에 의뢰한다. 이 과정에서 환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사전에 함께 점검해, 퇴원 직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의뢰된 대상자의 상황을 종합 분석해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족의 돌봄 부담을
IT 솔루션 기업 휴먼웨어즈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선보이며 AI 교육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AI LMS는 콘텐츠 제작부터 평가, 학습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통합형 플랫폼을 지향한다. 영상 요약·문제 생성·AI 멘토링까지 통합새로운 AI LMS는 ▲영상 콘텐츠 자동 요약 ▲자동 자막 생성 ▲문제 자동 생성 ▲학습 데이터 분석 ▲AI 기반 멘토링 기능 등을 제공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교육 콘텐츠 제작과 평가 업무를 간소화하고, 학습자별 성과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대규모 교육 환경에서 발생하는 운영 부담을 줄이고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교육기관, 운영 부담 해소 기대최근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콘텐츠 제작과 학습자 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인력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기업 교육에서는 직무 맞춤형 학습 관리와 개별 피드백 제공이 주요 과제로 지적돼 왔다. 휴먼웨어즈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통해 콘텐츠 제작부터 평가·분석까지 자동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며 “학습자는 개인 수
경북 경주에서 추진 중인 열기구 기반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플라잉경주(Flying Gyeongju)’가 오는 4월 공식 투자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구조와 수익 모델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단순 관광 아이디어 발표를 넘어 복합 관광 자산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열기구를 ‘관광 랜드마크’로프로젝트의 핵심은 경주의 하늘을 상징하는 상설 열기구 랜드마크 구축이다. 열기구 체험을 통해 관광을 3차원 수직 문화 관광으로 확장하고, 야간 경관 비행과 이벤트 운영을 결합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구조를 설계했다. 또한 SNS 확산형 상징 콘텐츠, 기업 광고권, 브랜드 협업 모델을 결합해 열기구를 단순 체험 기구가 아닌 ‘상징 자산’으로 포지셔닝한다는 전략이다. 열기구와 지역 상권을 연결플라잉경주는 열기구 체험을 지역 소비와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설계했다. 체험 이후 맛집대전 참여, 지역 상권 소비, 숙박 및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지속형 플랫폼 모델을 구축해 관광 유입을 지역 경제 확장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체험 중심 관광을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결합하는 복합 구조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팬텀엑셀러레이터, 투자 구조 총괄 설계이번
김제시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산 관리를 위해 ‘2026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심의회를 열고 시유재산의 취득·처분 및 관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이현서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공무원과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유재산 취득 9건 ▲처분 1건 ▲임대료 감면 1건 ▲용도변경·폐지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시는 시민 생활 편익 증진과 시정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산 활용 방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산업 기반 조성이 눈에 띈다. 시설농업 AI 로봇 실증센터 구축과 튜닝부품산업 스타트업 육성센터 조성안이 원안 가결되며 산업 거점 마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공설추모공원 조성, 농생명 영농실 구축 등 민생 현안 사업도 통과돼 지역 균형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안도 확정돼 경기 침체 속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게 됐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주요 재산에 대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의회 의결 등 적법한 절
안산시가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잡고 시화지구 대송단지를 미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5일 안산시청에서 ‘시화지구(대송단지) 간척지 활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송단지는 안산시 대부동과 화성시 송산면·서신면 일원에 걸쳐 있는 총 1,330만 평(4,396ha) 규모의 국내 최대급 간척지다. 이 중 안산시 관할 면적은 762만 평(2,515ha)에 달한다. 199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가 간척 농지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장기간 활용이 제한되며 새로운 발전 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안산시의회 업무협약 동의안 가결과 12월 관련 용역비 2억 원 확보에 이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산업클러스터 조성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간척지 활용 기본구상 공동 용역 추진 ▲토지이용계획 수립 ▲용수 공급 및 실행 방안 마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기본구상 용역은 양 기관이 공동 추진하며, 안산시는 용역비를 부담하고 농어촌공사는 기관 협의와 행정 지원을 맡는다. 김인중 한국농어촌
**해양수산부**가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올해 ‘어선청년임대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을 모집한다. 접수는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어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연안어업 활성화와 어촌 소멸 위기 대응을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돼 온 정책이다. 올해는 지원 규모가 한층 강화됐다. 기존 어선 임차료의 50%를 지원하던 방식을 최대 70%까지 상향 조정하고, 지원 대상도 25명에서 35명으로 늘렸다. 이를 통해 초기 자본 부담으로 어업 진입을 망설였던 청년층의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 어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어구 구입비 지원이 새롭게 도입됐다. 어선 임대 후 실제 조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고려해, 최대 250만 원 한도 내에서 어구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이는 단순 임대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조업 준비까지 돕는 조치로, 정책의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최현호 수산정책실장은 “어선청년임대사업은 청년의 도전을 지원함과 동시에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들이 부담 없이 어업에 도전하고 어촌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2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향상을 위해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제도다. 수급조절용 벼·알팔파 등 신규 추가농식품부는 2023년부터 동계작물(밀, 식량작물, 조사료)과 하계작물(콩, 가루쌀, 조사료)에 직불금을 지급해 왔다. 2026년에는 수급조절용 벼, 알팔파, 율무, 수수를 신규 지원 품목에 포함했다. 특히 수급조절용 벼는 콩·가루쌀 등 타 작물의 과잉 생산 우려를 완화하고, 밥쌀 재배면적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급 단가 인상…이모작 인센티브 확대일부 품목의 지급 단가도 상향됐다. 하계 조사료는 ㏊당 500만 원에서 550만 원으로 인상됐고, 옥수수·깨는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올랐다. 또 이모작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 하계 조사료를 추가해 논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신청 기간·방법은?신청 기간은 품목별로 다르다. 동계작물(밀·식량작물·조사료) : 2월 23일~4월 3일 하계작물(콩·가루쌀·조사료·옥수수·깨·수급조절용 벼·수수·율무·알팔파) : 5월 29일까지 신청은
조달청은 25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사)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유)애니체 등 13개 우수·혁신제품 기업에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제품 지정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발표됐다. 공공시장 AI산업 활성화…지정심사에 ‘AI 분야’ 신설조달청은 공공시장 내 AI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혁신제품 지정심사에 ‘AI 기술 분야’를 신설한다. 일반 심사 대비 기술심사 배점을 높이고, 가점 항목을 확대해 AI 적용 기술제품을 적극 우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공공조달 진입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확대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직접생산확인 제도 개선…제조공정 중심 관리우수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직접생산확인 제도도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 신청 기업이 제시한 핵심기술과 관련해 제조공정 중심으로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지정 신청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제조공정표 준수를 일관되게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기업의 행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공공조달,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역할 해야”이형각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장은 “우수·혁신제품 기업이 도약하기 위
산업통상자원부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제출한 사업재편계획 최종안을 2월 23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된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로드맵 이후 첫 승인 사례다. 대산 통합법인 설립…지분 5:5 조정계획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대산 사업장을 분할한 뒤 현대케미칼과 합병해 NCC(나프타분해설비) 및 다운스트림 설비를 통합 운영한다.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은 자구노력 차원에서 통합 신설법인에 각각 6,000억원씩, 총 1조 2,000억원을 증자한다. 이에 따라 기존 6:4였던 현대케미칼 지분 구조는 5:5로 조정된다. 향후 합병 계약 체결과 이사회 승인, 기업분할·합병 절차를 거쳐 통합법인 설립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대 2조원 금융 지원…맞춤형 패키지 가동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금융·세제·인허가·원가경쟁력·고용·기술개발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패키지를 마련했다. ▷ 금융 지원(최대 2조원)채권금융기관을 통해 신규 자금 최대 1조원 지원과 영구채 전환 최대 1조원을 추진해 재무건전성을 보완한다. ▷ 세제 지원분할·합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방세 부담을 완화하고, 설비 가동중단 및 자산 매각과 관련한 법인세 부담도 경감한다.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챔버 라운지에서 ‘생산적금융 대전환’ 네 번째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경제단체, 이해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석해 우리 경제와 기업의 녹색 전환(GX)을 위한 금융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탄소중립 시대, ESG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이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제시하고 ‘한국형 녹색전환(K-GX)’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후를 포함한 ESG 요소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며, ESG가 생산적 금융의 핵심 과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ESG 투자는 단기간에 성과가 드러나기 어렵다는 점을 짚으며, 공공 부문의 모험자본 공급과 관련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금융위 “ESG 공시 제도화·기후금융 활성화가 두 축”금융위원회는 금융시장의 녹색 전환을 뒷받침할 핵심 과제로 ▲ESG 공시 제도화 ▲기후금융 활성화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그간 논의를 토대로 마련한 ESG 공시 로드맵(의견수렴안)을 공개하고, 공시 도입 시점과 대상, 공시 범위(스코프3 포함) 등 주요 쟁점을 설명했다.
함양군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산업 지형 전환에 나섰다. 총사업비 1조 3,8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방재정 확충을 이끌 핵심 성장 동력으로 평가된다. 데이터센터,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인프라데이터센터는 기업과 정부, 각종 기관이 생산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처리하는 시설이다. 고성능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스토리지, 보안 시스템이 집적돼 24시간 가동되며 클라우드 서비스와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산업의 확산으로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경제의 기반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에너지·안전이 핵심…입지 경쟁 치열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고, 서버 과열 방지를 위한 대규모 냉각 시스템이 필수다. 최근에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운영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Google, Microsoft, Apple 등은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 전력 공급과 재난 안전성은 필수 조건이다. 2022년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서비스가 중단된 사례는 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본 취약 지역이라는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퍼 창업도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0:100’ 목표를 제시했다. 2030년까지 유니콘 기업 1개, 2029년까지 상장사 10개, 2028년까지 TIPS 기업 100개를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벤처펀드 1조 원…‘투자-회수-재투자’ 선순환 구축이번 비전은 단순 보조금 확대가 아닌 창업 생태계의 구조적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전북은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벤처펀드 1조 원 조성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회수-재투자’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민간 자본을 활용한 직접 투자와 수익의 지역 환원을 통해 자본 역외 유출이라는 고질적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초공간 전략…전북 전역을 하나의 창업 인프라로‘초공간’ 전략은 도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창업 플랫폼 구축에 방점이 찍혀 있다. 2028년까지 35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하고, 전주(2023년)를 시작으로 익산(2026년), 군산(2028년)까지 ‘스타트업 키움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14개 시군의 창업 지원 체계를 통합하는 AI 기반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