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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항시, 2027년 국비 6,900억 확보 총력…동해안 균형발전 논의

지역현안 간담회 열어 주요 현안 사업과 정책 소통 논의의 장 마련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해안 균형발전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2027년도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과 포항시 국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K-스틸법·영일만대교·포스텍 의대 논의

참석자들은 포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현안으로 ▲‘K-스틸법 시행령’ 제정 ▲동해안 해상 횡단노선인 영일만대교 건설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의료 체계 혁신, 미래 인재 양성 기반 구축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구 국가투자 110건…총사업비 6,900억 원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항 남구 지역 국가투자예산 110건, 총사업비 6,900억 원 규모의 건의 사업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민생 안정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안 반영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 목소리, 정책·예산에 반영”

이상휘 의원은 “포항이 동해안 균형발전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 현안이 정책과 예산에 제대로 반영돼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도 “국회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국비 확보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비 확보는 지역 발전의 ‘출발선’이다. 이제는 건의 단계에서 멈추지 않고, 실질적인 예산 반영과 사업 실행까지 이어지는 전략적 공조가 필요하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