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맑음동두천 2.2℃
  • 흐림강릉 6.1℃
  • 맑음서울 5.9℃
  • 맑음대전 5.4℃
  • 흐림대구 7.3℃
  • 흐림울산 9.3℃
  • 맑음광주 6.1℃
  • 흐림부산 9.9℃
  • 맑음고창 3.1℃
  • 흐림제주 10.8℃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6.2℃
  • 흐림경주시 8.7℃
  • 흐림거제 8.7℃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울주군, 통합돌봄 실무교육 실시…의료·요양 통합지원 본격 준비

 

울산 울주군이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울주군은 25일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마련됐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의료·요양·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합 지원 체계를 갖추겠다는 취지다.

 

울주군은 법 시행에 맞춰 최일선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개요와 법령 취지 ▲울주군 추진 현황 및 업무 분담 체계 ▲통합지원 대상자 발굴 방법과 세부 절차 안내 등이다.

 

특히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의 구체적인 실행 절차를 공유하며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갖춰 통합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담당자 교육을 이어가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해 ‘울주형 통합돌봄 모델’을 단계적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통합돌봄의 성패는 제도보다 현장에서 결정된다. 법 시행에 앞선 울주군의 준비가 실제 군민 체감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