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취약계층 발굴 중심 복지 모델이 중앙정부로부터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귀포시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서귀포시 희망등 복지매니저’ 사업이 계속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3년 연속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4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를 통해 처음 선정된 이후, 행정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노하우를 복지 현장에 접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운영 성과가 높게 평가되며 계속사업으로 재선정됐다. 현재 6명의 복지매니저는 지역 내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현장에서 위기 상황이 발견되거나 복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온라인 제보 창구인 ‘서귀포 희망소도리’를 통해 즉시 제보해 신속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다. 서귀포시 복지매니저들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여관·모텔 거주자,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90세 이상 돌봄 필요 어르신, 폐지수집 가구, 폭염 취약 가구 등 총 2,121가구를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복지 지원이 필요한 424가구를 발굴해 공적 급여와 돌봄서비스 등 714건의 복
경상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돌봄 공백과 생활 불안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다. 명절 기간 위기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 조기 지급부터 긴급복지, 안전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 설 이전 사회보장급여 조기 지급…약 30만 명 대상경남도는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해 사회보장성 급여 36종을 설 명절 전인 2월 13일에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약 29만 9천 명에 이른다. 국가지원 급여로는 기초생활보장, 한부모가족,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등 28종이 포함되며, 도 자체 급여로는 참전명예수당, 원자폭탄피해자 생활보조수당, 도비 장애수당, 미혼 한부모가족 생활보조비 등 8종이 해당된다. ■ 위기 가구 신속 지원…경남형 긴급복지 가동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을 위해 ‘경남형 긴급복지 희망지원금’도 설 이전에 신속 집행된다. 시군과 협력해 명절 전 접수된 신청 건은 2월 13일까지 지원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에는 빅데이터 분석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한층 강화한다. ■ 홀로 어르신·결식 아동 보호 강화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경기 회복의 온기가 고르게 퍼지지 않는 ‘K자형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위기의 충격이 가장 먼저 닿는 계층부터 붙잡아 장기 회복으로 잇겠다는 전략이다.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소비자, 취약노동자 등 4대 계층을 중심으로 한 **‘2026년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을 9일 발표했다. 총 2조 7,906억 원을 투입해 4대 분야 8개 핵심과제, 25개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 위기의 최전선, 소상공인 ‘체감형 패키지’ 가동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삼중고 속에서 가장 먼저 흔들리는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매출·역량 강화까지 잇는 종합 지원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코로나19 특수기를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7천억 원이 공급된다. 생계형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인 ‘안심통장’은 지원 규모를 5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참여 금융기관도 6곳으로 늘렸다. 여기에 원가 상승 피해 기업을 위한 1천억 원 규모의 ‘취약사업자 지원자금’도 새로 가동된다. 고금리 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3천억 원 규모의 ‘희망동행자금’ 상환 기간은 최대 7년으로 늘어나고, 출산·장기입원 등
사천시가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보호자 연계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천시보건소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건강소식 알리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호자의 관심과 돌봄 참여를 유도해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건강소식 알리미서비스는 사천시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교육, 건강 상담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뒤 그 내용을 보호자(가족 등)에게 문자메시지(SMS)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관리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돌봄 참여가 가능해진다. 사천시보건소는 지난해 방문건강관리 대상 158가구를 대상으로 약 1,800건의 건강소식 알리미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의 불안감을 덜고, 대상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소식 알리미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보호자
강진군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심리지원에 나섰다. 강진군은 오는 4월 23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동이나 정보 접근의 어려움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주민을 돕기 위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마음건강 이동상담실은 관내 경로당 20곳을 순회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약 2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상담과 검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는 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이 참여해 우울증 선별검사와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상태를 고려한 1대1 맞춤형 상담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마음 안정화 기법 교육, 마음건강 룰렛 체험, 정신건강 홍보물 배부 등 심리 회복과 정서 안정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이 먼저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정신건강
양양군이 고령층 건강 보호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양양군은 기존 70세 이상으로 제한됐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낮춰, 더 많은 군민이 예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 시 다시 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높다. 특히 고령자와 면역력이 약한 계층일수록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양양군은 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통해 대상포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합병증으로 인한 군민의 건강 부담과 의료비 지출을 동시에 줄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주민 가운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 군민과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다. 해당 대상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1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군민은 일부 본인부담금 1만9,610원을 납부하면 접종할 수 있으며,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지원 자격을 확인한 뒤 예방접종 지원 확인
의성군이 생계급여 기준 완화 시행에 발맞춰 제도 혜택에서 소외된 가구를 찾기 위한 집중 발굴에 나섰다. 의성군은 2026년 생계급여 기준 완화에 따른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신청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 완화의 핵심은 청년과 차량 재산 기준에 대한 문턱을 낮춘 데 있다. 청년 근로자의 사업소득 공제 대상이 기존보다 확대돼 만 34세 이하까지 적용되며, 월 60만 원 공제 후 추가로 30%를 더 공제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소형·승합·화물자동차의 재산 기준도 차량 등록 후 10년 이상이거나 가액 500만 원 미만일 경우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소득과 재산 변동 가능 가구를 비롯해 실직이나 근로능력 변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생활 유지가 곤란한 가구가 새롭게 제도권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동안 기준에 막혀 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구의 생계급여 수급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1월 1차 집중 발굴에 이어 3월 말까지 2차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장애인과 차상위계층 등 수급 가능성이 높
거제시가 생명을 존중하는 지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거제시보건소는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기존 운영 지역인 사등면과 장목면에 더해 아주동, 장평동, 고현동, 옥포2동을 새롭게 선정해 총 6개 면·동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단위의 생명 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내 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공동체 기반 사업이다. 행정 중심의 일회성 정책이 아닌, 지역 구성원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보건의료기관과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슈퍼마켓·종교단체·부녀회·유통업체 등 지역사회 기관, 우체국·경찰서·소방서 등 공공기관까지 총 5개 영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라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참여 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생명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위기에 노출된 주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
거제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을 위한 현장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에 나선다. 거제시보건소 가조보건진료소는 2월부터 3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창촌마을 경로당과 군령포마을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학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병·의원 이용이 쉽지 않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중보건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한의약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 개개인의 신체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실질적인 건강관리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개인별 건강 상담을 비롯해 침 시술, 한약제 처방과 제공,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 등이다. 특히 익숙한 생활 공간인 경로당에서 진료와 상담이 이뤄져 병원 방문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건강관리 실천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숙 가조보건진료소장은 “이번 한의학 건강교실은 단순한 진료를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거제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거제시는 명절 기간 가족 간 접촉과 이동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인플루엔자(독감)와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 감염증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합병증 위험이 높은 질환으로,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설 연휴 전 접종을 완료하면 감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시행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아동, 임신부, 60세 이상 거제시민이다. 올해 60세가 되는 1966년생의 경우 생일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해당 대상자는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서 지역 주민과 중증 장애인, 의료급여 대상자, 국가유공자 본인 및 배우자는 거제시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 시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해당되며, 폐렴구균
거제시가 지역 주민의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진료소 내 찜질방 운영에 나선다. 거제시보건소 덕곡보건진료소는 주민 건강증진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보건진료소 내 찜질방을 조성하고, 2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찜질방 운영은 2025년 덕곡보건진료소 진료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분석 결과 관절 통증 등 통증성 질환 관련 진료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주민 요구도 조사에서도 찜질방 운영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약물 치료 위주의 관리에서 벗어나 온열요법을 활용한 비약물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찜질방은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전 혈압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이용하게 된다. 찜질 후에는 간단한 회복 체조와 건강 상담을 병행해 근육 이완과 관절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덕곡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찜질방 운영은 질환 치료보다는 예방과 생활 관리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이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찜질방 이용과 관련한 자세
청양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청양군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의료원’이 지난 7일 운곡면 미량1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교통 여건이 불편하거나 고령으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의료진과 장비를 갖춘 이동형 의료버스가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청양군의 대표적인 특수시책이다. 의사와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진료부터 상담까지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23년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장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보다 체계화된 운영 방식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 단순 방문 진료를 넘어 혈액검사 등 기초 검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사후관리까지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문 보건 서비스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연계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인구 감소 문제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속초시가 당뇨환자의 자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속초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의 일상적인 자가 측정을 지원해 합병증 발생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대여 대상은 당뇨 진단을 받고 지속적인 혈당 조절이 필요한 속초 시민 약 200명이다. 시는 혈당 인지율을 높이고 이상 수치에 대한 조기 대응을 통해 당뇨 합병증과 심뇌혈관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보건소는 혈당측정기 대여와 함께 혈당 스틱, 난셋, 알코올 솜 등 측정에 필요한 소모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 기기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이다. 아울러 혈당 자가 측정 방법 교육과 식습관 개선 지도,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도 병행해 당뇨환자의 생활 속 관리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함께 당뇨 관련 약 처방전 또는 약 봉투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통합건강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중현 속초시보건소장은
군산지역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활동해 온 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민연금공단이 수행한 ‘2025년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품질평가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제도다. 평가 결과는 향후 활동지원 서비스의 신뢰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단체,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전국 5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관 운영 체계와 서비스 제공 수준, 사업 및 인력 관리, 서비스 품질관리 등 4개 분야 7개 세부 영역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10% 이내 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과 전문적인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군산시장애인연합회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기관 현판을 수여받았다. 지난 6일에는 ‘활동지원 서비스 품질 최우수기관’ 현판
예산군이 의료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노인 중심의 기존 관리에서 벗어나 암환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 방문건강관리 대상 확대…더 많은 군민 혜택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군민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문턱을 낮췄다. 올해부터는 기존 ‘장기요양등급 판정 외자’에 한정됐던 대상이 ‘등급 판정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 AI·IoT 결합한 스마트 방문건강관리 추진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된다. 이를 통해 혈압·혈당 관리 등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개인 특성과 선호도에 맞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방문건강관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 암환자·저소득층 맞춤 지원 강화올해 신규사업으로 항암치료 과정에서 탈모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를 대상으로 가발 구입비 7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가암검진 참여 독려, 재가암환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