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기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18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열렸다. 도내 각 시·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음성군은 농촌과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와 예방 교육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신규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홍보관 운영이 성과로 꼽혔다. 또한 ▲기업체 2040세대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건강취약지역 중심의 만성질환 집중관리, ▲외국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계층과 환경에 맞춘 예방사업을 전개해 지역 보건 행정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8년 연속 기관상 수상은 군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더욱 내실화해 군민의 건강수명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건강관리 정책은 단기 성과보다 꾸준한 실행에서 빛을 발한다. 8년 연속 수상은 음성군의
서산시가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 평가에서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 2곳을 ‘식중독 예방 컨설팅 우수업소’로 인증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아르델웨딩컨벤션 ▲엠굿프레시 농업기술센터점으로, 모범적인 위생관리와 직원 교육, 자율 점검 체계 구축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산시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전문 위생관리 컨설턴트와 함께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개인위생, 식재료 보관 및 조리시설 청결도, 교차오염 방지 체계 등을 종합 점검했다. 평가는 1차 및 2차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위생 수준이 ‘매우 우수’한 업소 △위생 개선도 및 컨설팅 참여도가 높은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우수업소 선정은 단순한 평가를 넘어, 업소의 자율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우수업소 인증은 관내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높이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위생 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앞으로 우수업소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상대적으
속초시가 공공산후조리원을 공식 개원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18일 오전, 영랑동에 위치한 속초 공공산후조리원에서는 지역 사회 단체장, 관계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이 열렸다. 이번 개원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한 환경에서 충분한 회복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공 보건 인프라 확충의 일환이다. 속초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9월 준공 이후 최신 의료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본 인증을 획득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설 내부에는 모유 수유실, 심신 회복 프로그램, 감염 예방 시스템 등 다양한 산후 관리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또한, 전문 간호 인력과 산후조리 전문가를 확보해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 산모와 신생아 돌봄 전반에 걸친 전문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속초시는 이를 통해 공공시설의 신뢰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한 고품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속초 공공산후조리원은 오는 23일까지 이용 신청을 받은 뒤, 정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한다. 정식 운영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
충북 보은군이 청년 주거 안정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보은군은 12월 18일 회인면 중앙리 46-4번지 일원에서 ‘청년마을 공유주거 살아BOEUN’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예고했다. ■ 청년 주거안정 위한 새로운 거점 ‘살아BOEUN’ 준공이날 준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행정안전부 염성욱 사회연대경제지원과장 등 주요 인사와 군의원, 지역 청년단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공을 축하했다. ‘살아BOEUN’은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청년 주거지원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30억 원(특별교부세 10억, 도비 3억, 군비 7억,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이 투입됐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1년 만에 완공되며 빠른 추진력을 보였다. ■ 소형주택 6동·커뮤니티센터 완비…청년 중심 복합공간5,402㎡ 부지에 지어진 ‘살아BOEUN’은 소형주택 6동(연면적 242㎡), 커뮤니티센터 1개소(200㎡), 주차장 등을 갖춘 청년 친화형 복합공간이다.특히 1~2인 가구에 맞춘 구조로 설계되어 청년층의 실생활에 최적화되었으며, 단순한 주거시설을 넘어 교류와 협업이 가능한 커뮤니티형
일 년 중 해가 가장 짧은 날인 동지에는 예로부터 팥죽을 나눠 먹으며 액운을 막고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해 왔다. 겨울철 면역력을 챙기기 위한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 지혜다. 이와 관련해 **농촌진흥청**은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국산 팥의 건강 기능성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팥 요리법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팥에는 비타민 B1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콜린과 사포닌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부기 완화와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그동안 팥은 주로 팥죽이나 떡 앙금 등 전통 음식에 쓰여 왔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식재료로서의 가능성이 넓어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팥 피자와 팥 리소토를 제안했다. 팥 피자는 발효된 피자 반죽이나 토르티야에 식용유를 바른 뒤 치즈를 뿌리고, 삶아 조린 팥을 올려 만든다. 여기에 굵게 다진 깐 밤과 얇게 썬 아몬드를 더해 반죽 가장자리를 접은 후, **220℃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토르티야는 10분)**간 구우면 완성된다. 팥
광양시가 ‘무장애 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양시는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무장애 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 민관 전문가 한자리에… 무장애 정책 방향 공유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정완 부시장을 비롯해 서영배 광양시의회 운영위원장, 순천제일대학교 이재환 교수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회의는 ▲위원 위촉 ▲무장애 도시 추진 연혁·현황 공유 ▲2025년 주요 성과 보고 ▲2026년 시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 조례 제정부터 공식 선포까지… 단계적 추진광양시는 2021년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2022년에는 3개 분야·8개 부서·20개 과제를 발굴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이어 **2023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에는 ‘무장애 도시 광양’을 공식 선포하며 정책 의지를 분명히 했다. ■ 2025년 43개 사업에 109억 투입… 생활 속 변화 확대2025년에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함께 잘사는 포용도시’**와 도내 최초로 수립한 **‘제1차 광양시 장애인복지계획’**을 반영해 신규 과
전북특별자치도가 동부권 식품산업의 다음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에서 **‘2025년 제4차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열고, 그간의 3단계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4단계 농식품 분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는 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 등 동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자치도와 동부권 6개 시군 관계자, 사업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3단계 사업 추진 결과, 참여 기업 수는 2021년 77개사에서 2025년 109개사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업 매출은 682억 원에서 1,411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원료 매입 규모도 373억 원에서 524억 원으로 확대됐다. 고용 인원은 458명에서 597명으로 늘었고, 제품 개발 건수 역시 56건에서 225건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성과가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바이오진흥원 박우성 기획경영본부장이 **‘동부권 4단계 농식품 분야 사업 추진 실효성 제고 방향
거제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정은 거제시가 지역의 정신건강 관리 수요 증가 속에서도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 거제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 선정‘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복지부 주요 정책이다.올해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확대 및 관리 ▲고위험군 연계 실적 등 3개 영역, 8개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거제시는 특히 취약계층 연계율, 서비스 품질관리, 예산 집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 취약계층 중심의 접근성 강화… “복지 사각지대 줄였다”거제시는 조선업 경기 변동 등으로 시민들의 정서적 어려움이 늘어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대상 심리지원 연계율을 높이고, 서비스 신청률을 지역 인구 대비 꾸준히 향상시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예산을 100% 전액 집행해 가능한 많은 시민이 심리
금산군보건소가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의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기간제 진료의사 2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의 계약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9개월로, 선발된 의료인은 보건소 및 관내 보건지소에서 진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예방접종 예진, 각종 제증명 발급을 위한 검진, 지역 주민 대상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등이다. 채용 공고는 12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금산군보건소 3층 보건행정팀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응시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 등 구체적인 내용은 금산군청 또는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보건행정팀(☎ 금산군보건소)**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배치 감소로 인한 진료공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위해 역량 있는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 의료 인력 부족은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렵지만, 이런 노력이 쌓여야 안정적인 공공의료 기반이 마련됩니다. 금산군의 이번 채용이 지역민의 건강권 강화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금산군보건소가 17일 금산다락원 만남의 집 대회의실에서 **‘2025년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정기회’**를 열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주요 건강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건강도시 정책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확충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전문가와 주민대표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신체활동·영양·구강보건 등 건강생활 실천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이 제시됐다. 금산군보건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건강도시 조성과 주민 건강수준 향상, 그리고 민·관 협력 기반 확대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명화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단장은 “건강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정책 분야에서 건강 개념을 통합하고, 부문 간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의 건강 수준은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생활 속 실천으로 완성됩니다. 금산군의 이번 논의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로 가는 첫걸음이
청도군이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마무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은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청도읍 8곳과 화양읍 4곳 등 총 1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영됐다. 교육에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청도군보건소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치과의사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 개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춘 상담과 설명을 제공하면서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회전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치실·치간칫솔 사용법 ▲틀니의 정확한 착·탈 방법과 세척·보관 요령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와 수분 섭취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돼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틀니 관리 방법을 제대로 배운 건 처음이라 큰 도움이 됐다”, “입이 자주 마를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돼 생활이 훨씬 편해질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노년기 구강 건강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애인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지회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지체장애인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지체장애인을 비롯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후원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연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송년회에서는 경주시지회의 연간 주요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지체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이후에는 자유로운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 간 화합을 다졌다. 경주시지회는 현재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기술 지원과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지체장애인 복지지원사업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주신중년사관학교 예술단 공연과 여성장애인 고고장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장학금 전달식과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돼 큰 호응
강진군이 2026년부터 의료취약지 주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원격협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강진읍에 위치한 성모의원을 자문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역 보건진료소와의 원격협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전문의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시간·거리의 한계를 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보건진료소 중심의 1차 진료에 전문 의료자문을 결합해, 지역 보건의료 체계의 질적 전환을 꾀한다는 취지다. 성모의원은 사업 참여를 통해 각 보건진료소에서 이뤄지는 기본 진료에 대해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복합질환이나 중증환자 발생 시 원격으로 전문의 판단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화상통신 기반 원격협진을 활용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마을 주민들도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기적인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성모의원을 중심으로 한 원격협진은 단순한 진료 지원을 넘어 의료의 연속성과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
대전 중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장애인 슐런팀 ‘대전 호크아이’를 지원,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업 연계를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지원으로 슐런팀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 고향사랑기부금 1,600만 원 투입… 장애인 스포츠 지속 기반 마련중구는 총 1,6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투입해 슐런팀 활동 지원과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지원은 장애인 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슐런장 내 노후 장비 교체 및 안전시설 정비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슐런 보드, 테이블, 의자 등 주요 장비를 새로 교체·수선하여 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장애인도 쉽게 즐기는 슐런, 재활과 사회 참여 효과 ‘톡톡’슐런은 보드 위에서 퍽을 밀어 구간을 통과시키며 점수를 얻는 스포츠로, 신체 제약이 있는 중증 장애인도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다. 이 때문에 재활 효과와 사회 참여 기회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슐런은 장애인에게 직업적 자존감 형성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입장에서는 장애인 고용 의무 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첫 치매전문병동이 춘천에 들어서며, 치매 환자를 위한 공공의료 기반이 한층 강화된다. 춘천시는 23일 오후 3시, 춘천시노인전문병원에서 치매전문병동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동은 기존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주차장 부지 일부에 조성됐다. 이번 치매전문병동은 2022년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총 5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3층, 32병상, 연면적 1,285㎡ 규모로 건립됐다. 해당 병동은 치매 환자 전용 치료 공간으로, 전문적인 진단·치료·요양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전문 의료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행동심리증상(BPSD)이 동반된 중증 치매 환자 치료에 특화돼 있어 가정 돌봄이 어려운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이번 치매전문병동을 기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강숙 춘천시 보건운영과장은 “치매전문병동 준공을 계기로 지역 치매 환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