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현장 중심 캠페인을 펼쳤다.
익산시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집중 안내했다.
또한 기침 예절과 개인 위생 수칙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한 무료 흉부 X선 검사를 제공하며 현장 중심 검진 서비스를 운영했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핵심이다.
익산시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과 결핵 환자의 가족 및 동거자,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흉부 X선 검사와 가래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령층 환자 비중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적극적인 검진 사업을 통해 결핵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치료 가능한 질환”이라며 “시민들이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수칙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핵 예방의 핵심은 ‘찾아가는 검진’이다. 움직이기 어려운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정책이 가장 효과적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