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마련했다. 해남군은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해남매일시장 내 15개 지정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소비자 부담을 덜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해남매일시장 내 지정된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은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시장 2층 상인회 사무실에 마련된 환급소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참여 점포는 고운농산물, 미란야채, 슬아야채, 옥동이네 바지락, 용민이네 야채, 이양심야채, 정우과일, 은영과일, 별난딸기, 가정통닭, 꼬꼬닭집, 중앙닭집, 하나닭집, 해남닭집, 중앙축산 등 총 15곳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국산 농축산물을
강릉시가 2027년도 국비 5,000억 원 시대 개막을 목표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강릉시는 9일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열고, 2027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4,771억 원보다 329억 원 늘어난 5,100억 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을 포함한 총 64개 사업, 1,967억 원 규모를 중점 국비 확보 대상 사업으로 발굴·선정하고 전 부서가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신규 국비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반도체 첨단 세라믹 소재·부품·공정 혁신기술개발사업(64억 원) ▲교1동 분수공원 복합활력센터 조성사업(33억 원) ▲보건타운 조성사업(7억 원) ▲남대천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13억 원) ▲강릉 물 재이용시설 설치사업(20억 원) 등이 포함됐다. 계속사업 분야에서는 ▲초당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99억 원)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51억 원) ▲어촌신활력(강문항) 증진사업(19억 원) ▲국민안심해안 조성사업(113억 원) ▲섬석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84억 원) ▲연곡 지하저류댐 설치사업(111억 원) ▲노후 연곡정수장 정비사업(50억 원)
장성군이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보를 마무리하고, 수렴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후속 작업에 착수했다. 장성군은 지난 1월 6일 삼계면을 시작으로 13일 동화면까지 11개 읍·면에서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에는 1,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생활 현안부터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까지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이 가장 많이 건의한 사항은 생활 환경 개선과 직결된 내용이었다. 농로와 도로 확·포장, 용·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개선, 주차 공간 확보, 마을 도시가스 설치 등 일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요구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자원 개발, 산업단지 조성,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등 장성의 미래 비전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단기 민원뿐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고민하는 제안들이 다수 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읍·면별로는 △읍시가지 공용주차장 확대 △진원·남면 개발제한구역 해제 △삼계면 스마트농업육성지구 활성화 △삼서면 잔디 부산물 처리 문제 해소 △북일면 종자원 유치 방안 △북하면 약수중학교 폐교 활용 방안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의가 접수됐다. 장성군은 접수
청송군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는 전방위 정책을 본격 가동하며 주목받고 있다. 고물가·고금리 기조 속에서 청년층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창업·취업부터 주거·자산 형성·결혼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 정책 패키지’를 통해 지역 정착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 도전하는 청년을 위한 창업·취업 지원청송군은 청년의 창의적 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19~39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200만 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하고, 전용 공간과 전문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미취업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정책도 눈에 띈다. 19~49세 청년을 대상으로 토익, 국가기술자격증 등 각종 자격증 응시료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월 1회 이상 활동하는 ‘청년 소모임 지원사업’을 통해 자발적 네트워크와 공익 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기업 지원도 병행된다. 지역 인재(19~49세)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업체에는 12개월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지역인재 채용 인센티브 지
담양군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청은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는 현장 신청은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기존 수혜자 역시 올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2월 9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거주한 만 19세부터 28세까지의 청년으로, 연간 25만 원의 문화복지비가 제공된다. 다만 공공기관 근무자와 학교 밖 청소년 수당 대상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수혜자의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문화·공연 관람을 비롯해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문화·여가 및 자기 계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전남 도내로 한정되며, 지원금은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이 청년
함안문화예술회관이 공연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인정받으며 국비 지원을 확보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이 단순 대관 위주의 운영에서 벗어나 자체 기획과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공모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117개 문예회관에서 121개 프로그램이 접수됐으며,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95개 문예회관이 선정됐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뮤지컬 ‘수박 수영장’, ‘청춘연가’, ‘고향역’ 등 다양한 공동 제작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발레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기획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제작되는 발레 **‘고집쟁이 딸’**은 밝고 경쾌한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안무가 어우러진 낭만 발레 작품이다.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작품은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직접 제작해 선보이는 낭만 발레 공연으
대구 달성군이 2026년부터 적용되는 지방세 관련 법령 개정에 맞춰 주민들이 실질적인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달성군은 이번 지방세 제도 개편이 빈집 정비 활성화와 주거 안정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빈집 활용을 촉진하는 세제 지원과 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감면 제도 확대다. 먼저 빈집을 철거한 토지에 대해서는 최대 5년간 재산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철거 후 3년 이내 해당 토지에 주택이나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취득세 감면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혜택도 이어진다. 생애 최초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전액 감면(한도 200만 원)과 출산·양육 목적의 주택 취득 시 취득세 전액 감면(한도 500만 원) 제도는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연장 적용된다. 달성군은 이번 지방세 개편이 지역 내 빈집 문제를 완화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제 혜택이 제도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주민 체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라지는 지방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을 ‘AI로봇 산업 육성 원년’으로 선포하고, 로봇 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연구개발부터 실증, 산업화까지 잇는 대규모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 전북, AI로봇 실증·산업화 거점 선언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로봇 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전북을 대한민국 AI로봇 실증과 산업화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로봇·AI 중심 산업 전환을 공식화했다. 이번 계획은 저출산·고령화와 생산비용 상승이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로봇과 AI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세계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글로벌 로봇시장이 2030년까지 약 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정책 추진의 배경으로 꼽힌다. ■ 1조 원 투입 ‘피지컬 AI 실증 밸리’ 구축전북도는 중앙부처와 협력해 자유로운 연구개발과 실증 테스트가 가능한 ‘로봇 제조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핵심은 총 1조 원 규모의 ‘협업지능 기반 피지컬 AI 실증 밸리’다. 실제 산업 환경을 구현한 실증 메타팩토리를 구축해, 연구실 단계 기술이 곧바로 현장에서 검증될 수 있는 체계를
조달청이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연계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조달청은 2026년 제1차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대상 기업을 확정하고, 선정 결과를 2월 9일 혁신장터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은 조달청이 분야별 공공기관과 협업해 해외 수요를 발굴하고, 혁신제품을 실제 현지에서 시범 사용한 뒤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증은 해외 공공기관의 현지 사무소나 사업처, 수출 유망 기관 등에서 이뤄지며, 검증 결과는 기업과 조달청에 공유된다. 이번 해외실증은 발전공기업과 연계한 발전사 공동수요 발굴형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한 스마트 교통 수요 연계형,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하는 물·기후테크 혁신 수요 연계형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KOICA와의 개발협력 수요 연계형, KOTRA와 협력한 해외 진출 수요 연계형도 포함됐다. 이 같은 협업 체계를 통해 28개국, 63개 해외 공공기관 수요를 대상으로 총 55개 혁신제품이 선정됐으며, 약 156억 원 규모의 해외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매칭에는 인공지능(AI), K-의료, 물·기후테크 등 글로벌 수요가 높고 공공부문 적용 가능성이 큰 전
금융위원회가 채무조정 중인 취약계층과 신용도가 낮은 개인사업자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한 ‘재기 지원 카드상품’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위는 9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주재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발표된 재기 지원 카드상품을 보다 신속하게 현실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 “재기 지원은 비용 아닌 미래 고객 투자”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저성장과 양극화가 고착화되는 상황에서 포용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와 고금리 여파로 연체와 폐업을 겪은 이들이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금융회사에 부담이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고객 기반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품은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토대로 설계된 만큼, 채무조정 중인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용점수 기준으로 배제되는 사례가 없도록 세심한 운영을 주문했다. ■ 채무조정 중이어도 ‘후불교통 체크카드’ 가능이번 재기 지원 카드상품의 핵심은 채무조정 이행 중인 이용자의 이동권과 경제활동 편의를 보장하는 데 있
금융권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자금 수요 증가와 금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지원 대책을 가동한다. 정책금융기관과 전 금융업권이 함께 나서 취약 부문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연휴 중 금융 이용 불편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 중소·중견기업에 15조 원대 정책금융 지원설 연휴 전후로 자금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정책금융기관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15조2천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지원한다. 한국산업은행은 운전자금 용도로 총 1조4천억 원을 공급하며, 최대 0.4%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자금뿐 아니라 기존 대출 연장도 함께 지원해 기업 자금 운용의 숨통을 틔운다는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원자재 대금 결제와 임직원 급여 지급 등을 위한 운전자금을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결제성 자금 대출에는 최대 0.3%포인트 금리 우대가 적용되며, 전체 공급 규모는 9조 원에 달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총 4조8천억 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특례·우대보증 프로그램의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증료와 한도, 비율을 완화해 기업 부담을 줄인다. ■ 은행권, 소상공인·중소기업에 79조 원대 대출은행권 역시 설 연휴를 전후해
서귀포시가 지역 어업인의 작업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산시설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해녀탈의장과 어장관리선 등 어업활동에 필수적인 시설을 정비하는 수산시설 분야 지원 사업에 총 4억8천1백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수산시설물과 어업 생산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업 형태로 어업을 영위하는 어촌계 등 수산단체를 대상으로, 시설 정비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70%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서귀포시는 올해 1월 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35개 어업단체로부터 신청을 접수했다. 이후 이달 중 보조금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초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해녀 어업 환경 개선을 위한 해녀탈의장 시설개선 16개소에 3억1천2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 영세 어업단체의 생산력 강화를 위해 냉동시설과 직매장 등 기타 수산시설물 11개소에 1억6천9백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은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수산
경상남도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청정 대기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 경상남도는 2026년도 수소전기차 보급 사업을 통해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국비 244억 원과 지방비 74억 원 등 총 3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승용차 390대와 수소버스 65대(시내·광역버스)를 포함한 총 455대의 수소전기차를 도내에 보급할 계획이다. 차종별 보조금 규모도 유지된다. 수소승용차는 대당 3,310만 원을 지원하며, 수소 시내버스는 3억 원, 광역버스는 최대 3억 6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중 각 시·군별 공고에 따라 진행되며, 개인 신청자는 해당 지역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해야 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업체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보조금 신청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경남도는 2016년부터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선도해 왔다. 2025년 말 기준 도내에는 수소승용차 3,196대, 수소버스 176대, 수소청소차 1대 등 총 3,373대의 수소차가 누적 보급됐다. 수소충전소
성남시가 청년 창업기업의 초기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사업장 임차료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청년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기업 정착 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사업장 임차료의 50%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총 10개월이며, 월 최대 50만 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총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모두 3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지역 내에서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기업 대표다. 구체적으로는 2021년 2월 10일 이후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기업이 해당한다. 지원 분야는 요식업·도소매업·서비스업 등 소상공 창업 분야와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기술창업 분야로 나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전년도 연매출액 1억 원 이하, 점포 규모 100㎡ 이하, 월 임차료 30만 원 이상 150만 원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임차료 지원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성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임대차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구로구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일상과 선택권 보장을 위해 생리용품 지원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구로구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위생용품)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학교나 청소년시설 비치 방식에서 벗어나 바우처카드 방식으로 전환해 이용 편의성과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생리용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정책이다. 구로구는 2019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2020년부터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으로, 2008년부터 2015년 출생자가 해당된다. 지원 기간은 11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18세가 되는 해 12월 31일까지다. 다만 국가사업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연간 7만 원 상당의 포인트로 지급되며, 월별 사용 한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최초 신청 이후 별도의 재신청 절차 없이 지원이 계속되지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