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진해해양공원을 중심으로 해양레저 관광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경남도는 3월 25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파크에서 해양수산부, 창원시, 외부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양관광 기반시설(SOC)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430억 원(국비 215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 2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일원으로, 도시형 해양레저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사업 내용도 다양하다. 사계절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한 ‘바다블라썸 센터’를 비롯해 진해함과 연계한 해양안전 체험장, 음지도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결합한 ‘빅토리 해양 스카이워크’와 히스토리 로드가 조성된다. 또한 우도에는 ‘섬(썸)타는 힐링로드’와 지역 상생마켓이 들어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계에서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친환경 방식이 적용된다. 과도한 인공 구조물 설치를 지양하고,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을
조달청이 해외물자 조달 기업과 수요기관을 연결하는 맞춤형 매칭 행사로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조달청은 3월 25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물자관에서 ‘2026년 해외물자 아이템 매칭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물자 아이템 매칭 데이는 해외물자 조달 기업에게 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기관에는 최신 연구·분석 장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3년간 조달청을 통해 해외물자를 공급한 실적이 높은 5개 분석장비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신규 제품과 주력 제품 등 약 36개 아이템을 선보이며 기술 경쟁력을 소개했다. 또한 연구·분석 장비를 사용하는 13개 주요 수요기관의 구매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장비 도입 관련 정보 공유와 함께 실질적인 구매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조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요기관에는 다양한 장비를 비교·검토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아이템 매칭 데이를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적극행
조달청이 유망 기술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제품 발굴에 나선다. 조달청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현장에서 ‘2026년 제1차 혁신제품 스카우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혁신제품 스카우터가 추천한 제품 가운데 사전 심사를 통과한 26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조달 진입을 앞둔 기술의 혁신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다. 평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평가단 40명과 분야별 전문가 12명, 스카우터 15명 등 다양한 평가 주체가 참여해 각각 2억 원의 모의 투자금을 배정받고, 제품의 혁신성과 공공성을 기준으로 투자하는 방식이다. 최종 투자금액이 높은 제품이 혁신제품 지정 후보로 선정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들이 대거 참여한다. 피지컬 AI 기반 이동형 자율 점검·운영 로봇 플랫폼을 비롯해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를 결합한 전기추진 선박, AI 기반 위험물 자동 탐지 X-ray 장비 등 첨단 기술 제품이 포함됐다. 조달청은 데모데이를 통해 발굴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공공조달을 통한 초기 판로
정부가 수도권 중심으로 쏠린 상권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종합 전략을 내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25일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로컬 창업을 기반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망 창업가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자생력 있는 상권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국내 상권은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된 상태다. 상위 10% 핵심상권 123곳 중 약 3분의 2가 수도권에 몰려 있으며, 매출 규모 역시 지방보다 약 4배 높은 수준이다. 반면 최근에는 관광·문화·특산물 자원을 기반으로 청년 로컬 창업이 확산되며 지방 상권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점(창업)–선(성장)–면(확산)’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국민 참여 평가를 통해 매년 1만 명의 로컬 창업가를 발굴하고, 1,000개 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이 중 90% 이상을 지방에서 선발해 지역 중심 창업 생태계를 강화한다. 또한 선배 창업가와 투자사, 대학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운영하고, 창업 보육 거
정읍시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풍요로운 민생경제, 살기 좋은 정읍’을 목표로 내걸고 지역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정읍시는 정읍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비롯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맞춤 지원, 특례보증 확대,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사랑상품권 1040억원 발행…골목상권 소비 진작 기대정읍시는 지역 내 자금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올해 총 1040억원 규모의 정읍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를 위해 국비 70억원도 확보했다. 정읍사랑상품권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대표 소비촉진 수단으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 혜택을 넓히기 위해 3월부터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높여 운영하고 있다. 상품권은 일반 월 기준 8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이 있는 2월과 9월, 5월 가정의 달, 12월 연말에는 100억원 규모로 확대 공급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백년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기부는 전통시장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브랜드화하기 위한 백년시장 육성사업 참여 시장을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년시장은 오랜 역사와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대를 이어온 대표 전통시장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전통시장의 강점을 지역 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보다 확대된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이다. 신청은 지방자치단체와 산하기관, 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며, 광역 지자체별로 최대 2곳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시장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우선 시장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스토리 기획이 추진되며, 테마거리 조성 등 복합문화공간 구축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도 포함된다. 또한 백년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 개발과 특화 상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상품 개발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최종 선정은 총 10곳 내외로 이뤄지며, 선정된 시장에는 2년간 최대 3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재원은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분담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
경상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전시회 참가 지원에 나선다.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경남 중소기업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등 참가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경남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다.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있어야 하며,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자격 요건 검토와 함께 우수기업 지정 등 정량평가를 거쳐 약 9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우편 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전시회는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시장 진출
인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속도를 낸다. 군은 올해 총 예산 6,685억 원 가운데 상반기 관리대상액 4,964억 원의 53.3%에 해당하는 2,644억 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지역경제와 내수경기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서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인제읍 도시생활공원 조성,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 힐링센터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이다. 군은 부서별 집행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사업별 공정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긴급입찰과 선금 지급 등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윤인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본청과 읍·면, 공기업의 집행 상황을 통합 관리하고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동 정세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경기 둔화가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재정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신속한 재정 집행이 실질적인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재정의 ‘속도’가 곧 지역경제의 ‘체감 경
속초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노후 점포 환경 개선과 디지털 경영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신청을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총 31개 업체 내외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400만 원(공급가액의 80%)을 지원한다.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선정된 업체는 공고일 이후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점포 내·외부 리뉴얼, 화장실 및 지붕 개선, LED 간판 교체 등 환경개선 공사와 함께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시스템, 무인 판매기, 서빙 로봇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으로 구성됐다. 다만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업체, 최근 3년 이내 동일 사업 수혜 기업, 타 사업과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및 속초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
강원특별자치도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수소 활용 전략 논의에 나선다. 강원도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동해현진관광호텔과 동해·삼척 일원에서 ‘2026년 그린수소 Power to Gas(P2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유연성 확보와 그린수소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정책과 기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 강원대학교, 글로벌TOP전략연구단, 한국녹색기술연구소(NIGT)가 주관한다.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유럽의 P2G 정책 및 지원제도 ▲덴마크의 P2G 비즈니스 모델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 생산 기술 ▲동해 지역 그린수소 사업 추진 현황 등이 발표된다. 둘째 날에는 동해 그린수소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북평 열공급형 연료전지, 삼척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수소시범도시 등 주요 수소 인프라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소특화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연구개발 확대 등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 선도지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2026년 공모 결과, 2개 분야에서 총 4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 스테-이 사업’은 지역 유휴시설을 활용해 체류공간을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외부 인구의 방문과 체류,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는 체류형 정책 모델 발굴에 중점을 두고 외국인, 청년, 반려인, 폐광지역 주민 등 다양한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선정 결과 특별지원(SW) 분야에는 태백시와 양구군이 포함됐다. 태백시는 집수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양구군은 반려인과 함께하는 자연 체험형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우스지원(HW) 분야에는 홍천군과 평창군이 선정됐다. 홍천군은 외국인 주민 가족 초청형 체류공간을 조성하고, 평창군은 청년 창업자를 위한 체류형 주거공간을 마련한다. 강원도는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체류형 인구 유입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청년과 지역공동체 중심의 정주 여건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확대해왔다. 앞으로도 체류 확대와 정착 여
울산시가 소상공인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 체계를 확대한다. 울산시는 25일 오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취급 금융기관을 기존 10곳에서 11곳으로 확대해 보다 촘촘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선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장, 박부환 울산 새마을금고 통합이사장협의회장, 울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22개 새마을금고, 89개 지점이 자금 취급에 참여하게 되면서 소상공인들은 보다 가까운 금융창구에서 편리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역 금고가 총 10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이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운용한다. 특히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며, 보증비율 100% 적용과 금리 우대 혜택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
울산시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중동 정세 불안과 고환율 장기화, 관세 인상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을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통상환경 변화 대응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차로 50억 원 규모를 우선 지원하며, 신청은 3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이후 기업 수요를 반영해 9월 중 50억 원 규모의 2차 지원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미 관세 조정과 환율 변동 등으로 매출 감소가 확인된 관내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 이내 수출 또는 수입 실적이 총매출액의 20% 이상인 기업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 원이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울산시는 협약 금융기관 대출과 연계해 대출 이자의 1.2~2.5%를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여성·장애인·청년기업과 모범장수기업 등에는 0.5%를 추가 지원해 금융 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신청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금융자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울산시는 자동차, 조선, 화학 등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산
인천광역시가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2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3월 30일부터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중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며, 지난 1월 시행된 1단계 사업(1,000억 원 규모)은 높은 수요로 조기 소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총 1,145억 원 규모의 2단계 지원을 추진하며, 약 3,000개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를 기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확대해 자금 운용 여력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홈플러스 폐점 피해 기업도 포함된다. 대출은 신한·농협·하나·국민·우리은행과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7개 금융기관이 수행한다. 보증 조건은 1년 거치 후 5년 분할상환 방식이며, 대출 이자는 최초 1년간 2.0%, 이후 2년간 1.5%를 인천시가 지원한다. 보증료율은 연 0.8%로 설정해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시는 비대면 자동심사 제도 도입과 보증심사 인력 확충을 통해 보증 처리 기간을 단축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현장 조사 없이
인천광역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어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정책으로, 올해는 총 14억 7,300만 원(시비 50%, 군·구비 50%)을 투입해 약 1,078척의 연근해어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수협을 통해 어업용 면세유를 공급받는 어업인으로, 어선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비율은 ▲5톤 미만 소형어선 12% ▲5톤 이상 10톤 미만 8% ▲10톤 이상 6%이며, 어선 1척당 연간 최대 3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연근해 어업의 경우 유류비가 전체 출어 비용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지원이 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오는 3월 30일 시와 군·구, 수협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청부터 지급까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지침 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인천지역 수협을 통해 각 군·구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수산과 또는 해당 지자체 담당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익중 인천시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어업용 면세유 지원은 고유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