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소상공인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 체계를 확대한다.
울산시는 25일 오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취급 금융기관을 기존 10곳에서 11곳으로 확대해 보다 촘촘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선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장, 박부환 울산 새마을금고 통합이사장협의회장, 울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22개 새마을금고, 89개 지점이 자금 취급에 참여하게 되면서 소상공인들은 보다 가까운 금융창구에서 편리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역 금고가 총 10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이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운용한다.
특히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며, 보증비율 100% 적용과 금리 우대 혜택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금융 접근성이 곧 생존력이다.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이 소상공인 현장에서 얼마나 체감될지가 정책 성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