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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속초시, 점포 리뉴얼·키오스크 지원…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4월 21일까지 31개소 내외 모집…노후 환경개선·디지털 인프라 구축 지원

 

속초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노후 점포 환경 개선과 디지털 경영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신청을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총 31개 업체 내외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400만 원(공급가액의 80%)을 지원한다.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선정된 업체는 공고일 이후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점포 내·외부 리뉴얼, 화장실 및 지붕 개선, LED 간판 교체 등 환경개선 공사와 함께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시스템, 무인 판매기, 서빙 로봇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으로 구성됐다.

 

다만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업체, 최근 3년 이내 동일 사업 수혜 기업, 타 사업과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및 속초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시설 개선’에서 ‘디지털 전환’까지 확장되고 있다.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 설계가 향후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