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농을 비롯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맞춤형 농지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제도 전반을 손질한다고 밝혔다. 농지 확보 부담을 낮추고, 초기부터 규모 있는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 청년농 대상 농지 공급 물량 ‘대폭 확대’농식품부는 청년농 등에게 낮은 임대료로 장기간 제공하는 공공비축 임대농지 공급량을 2025년 2,500ha에서 2026년 4,200ha로 약 70% 늘린다.또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이 일정 기간 임대한 뒤 농지를 매입할 수 있는 ‘선임대 후 매도’ 사업도 올해 50ha에서 내년 200ha로 4배 확대된다. ■ 농지 지원 한도 완화…초기부터 ‘규모 영농’ 가능그동안 영농 경력에 따라 제한했던 맞춤형 농지 지원 기준도 개편된다.농식품부는 영농경력에 따른 지원 제한을 폐지해 창업 초기 농업인도 규모 있는 경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임대 등 사업별 지원 한도 역시 0.5~1.0ha씩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 청년농 집단화·규모화를 위한 새 모델 도입사업 방식도 한층 다양해진다.선임대 후 매도 사업은 기존 공모 방식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 신청·지원 체계로 전
용인특례시가 2025년도보다 5.57% 증가한 3조 5,174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 예산안은 12일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최종 확정됐다. ■ 내년 예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 초점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3조 681억 원(4.63% 증가), **특별회계는 4,493억 원(12.45% 증가)**으로 편성됐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예산을 배분했다”며 “시의회가 집행부의 의견을 존중해 준 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자시는 내년도 예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망 확충 및 친환경 도시 조성 ▲문화·체육·교육 인프라 강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중점을 뒀다.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이 다수 반영됐다. 공영주차장 조성: 역북문화공원·안마을공원·토월공원 등 3곳에 58억 원 용천초 어울림센터 운영: 17억 원 노후 학교시설 개선: 20억 원 또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출기업 지
성남시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자치단체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모란~판교)**과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트램) 1·2호선이 모두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계획 승인·고시는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 및 고시 절차를 거쳐 확정됐으며, 성남시 철도교통의 대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계획에 포함된 성남시 관련 노선은 총 4개로, 지하철 8호선 연장(모란~판교, 3.94km) — 기존 사업 유지 판교~오포 철도사업(판교역~오포, 9.5km) — 신규 반영 성남도시철도 1호선(트램, 판교역~상대원동, 9.9km) 성남도시철도 2호선(트램, 금토동~정자역 본선 10.9km, 운중동~백현동 지선 5.96km) 으로 구성된다. 성남시는 2021년부터 경기도에 해당 노선들의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이번 반영으로 판교테크노밸리 일대의 교통 혼잡 완화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 교통체증 해소의 핵심, ‘판교~오포 철도’와 ‘8호선 연장’그동안 판교·운중·오포 지역은 급격한 산업·주거 개발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이 심각했다. 이번 계획
경상남도와 부산대학교가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두 기관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으며, 지역 혁신 전략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1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자체-대학 상생발전 간담회’**를 열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최재원 부산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 양산·밀양 캠퍼스의 활용 방안과 지역 혁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부산대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도는 부산대가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추진한다면 행정적·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용과 바이오메디컬 인공지능(AI) 상용화 기반 구축, 밀양캠퍼스 축소 이후 지역협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부산대는 양산캠퍼스의 12만 평 규모 유휴부지를 활용해 ‘첨단모빌리티 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혁신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제안했다. 이에 경남도는 “부지 매각 방식의 이견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조속한 결정을 요청했다. 또한 양 기관은 양산캠퍼스 내 바이오메디컬 AI
제주특별자치도가 신한금융그룹 제주은행과 손잡고 제주 자생식물을 활용한 ‘세미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에 나선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한 민관 협력형 환경 프로젝트다. 제주도는 12일 제주은행과 **‘세미맹그로브 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고유 식생을 기반으로 한 탄소흡수원 확충과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실천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맹그로브’는 열대·아열대 지역의 맹그로브와 유사한 특성을 지닌 식물군으로, 제주에서는 황근과 갯대추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일반 산림보다 최대 5배 이상의 탄소 저장 능력을 가진 맹그로브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생태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숲 조성 부지를 제공하고 유지·관리를 담당하며, 제주은행은 조성 비용을 부담하고 직접 식재 활동에 참여한다. 조성된 숲에는 양 기관의 협력과 기후대응 의지를 상징하는 **표식(기념 표지석)**도 설치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지스자산운용 등과 협력해 도시숲·기념숲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9년까지 총 45억 원을 투입해 세미맹그로브 숲 140ha를 조성할
울릉군의 올해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이 군의회 문턱을 넘었다. 울릉군은 지난 12일 열린 제290회 울릉군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2,675억 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 2,629억 원, 특별회계 46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9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분야별 예산 편성 현황을 보면 ▲농림해양수산 분야 314억 원(11.7%) ▲국토 및 지역개발 311억 원(11.6%) ▲사회복지 254억 원(9.5%) ▲환경 252억 원(9.4%) ▲문화 및 관광 249억 원(9.3%) 순으로 배분됐다. 울릉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과 예산 잔액을 면밀히 점검하고, 불용액과 이월액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시에 주요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예산을 집중 투입했다. 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다목적 제설차 구입 5억 원 ▲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5억 원 ▲청소년 학습공간 구축 사업 4억3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불필요한 지출은 과감히 줄이고, 꼭 필요한 분야에 재정을 집중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이뤄지
양산시가 지진안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양산시는 12일 국제공동 워크숍과 지진안전 제품·기술 인증제도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진안전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공동협력 기반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국제공동 워크숍에서는 올해 6월부터 진행된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 대만 지진공학연구센터, 일본 방재과학기술연구소 간 대규모 진동대 국제 공동실험 결과가 공유됐다. 행사에는 지진 분야 국제 전문가와 지진안전산업 관련 기업인,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국제 공동실험은 실제 건축 환경을 모사한 조건에서 진행돼, 지진 발생 시 비구조 요소의 기능 유지 성능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술적 성과를 넘어, 연구 결과를 정책과 산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주관으로 지진안전 제품·기술 인증제도 세미나가 열렸다. KCL은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진안전에 특화된 인증제도를 개발 중이며, 이날 세미나에서 인증 도입 배경과 제품군별 평가 기준, 기업 활용 전략 등을 소개했다. 최근 국제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농업인들과 직접 만나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미래 농업을 함께 그려가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월 12일 ‘농업의 미래, 청년의 내일’을 주제로 2025년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열고, 한 해 동안 도전과 성장을 이어온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기 2030 자문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이자,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2030 자문단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농업인 정책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다시 한 번 강조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우수사례 수기공모’**에서 영농정착 분야와 영농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년농업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역 기반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팀프로젝트 대상 수상팀인 **‘The leaf(더 리프)’**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대화 시간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함께 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안정적인 영농 정착, 소득 기반 마련, 혁신 농업 확산을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을 마무리하며 미래 유망 스타트업을 대거 배출했다. 중기부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왕중왕전을 개최하고, 리그별 대상(왕중왕)을 포함한 총 20개 팀을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 상장과 함께 총 13억 8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를 중심으로 10개 정부 부처가 공동 참여하는 범정부 창업경진대회로, 201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총 7,377개 팀이 참가, 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K-스타트업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업 3년 이내 기업이 참여하는 창업리그 대상은 하이드로엑스팬드가 차지해 상금 3억 원을 받았다. 하이드로엑스팬드는 수전해 공정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음이온 교환막 기반의 고효율 수전해 스택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예비창업리그 대상은 **XMUT(엑스멋)**이 수상하며 상금 2억 원을 거머쥐었다. XMUT는 기존 중심정맥 삽관술용 초음파 장비에 사용되던 납 기반 압전소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COMEUP 2025)’ 행사장에서 ‘Around X 오픈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Around X’에 참여 중인 글로벌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2025년 Around X 프로그램 성과 우수기업’ 패널 토크가 열려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해외 진출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2026년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함께 새롭게 합류하는 글로벌 파트너 기업 4개사가 공개됐다. ‘Around X’는 정부와 글로벌 선도 기업이 협력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2019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7년째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1,60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13개 글로벌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부터 새로 합류하는 글로벌 기업 4곳이 발표됐다.▲메르세데스-벤츠(Me
단 3년 만에 직원 수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한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한국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베트남 IT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이 remarkable한 성과는 한국 시장 특성에 맞춘 운영 구조와 **‘Korean Hybrid Delivery’**라는 독자적 협업 모델 덕분이다. 초기 진출 당시부터 한국 고객의 업무 방식을 깊이 이해하고, 그에 맞게 사고방식과 프로세스를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 ■ 10년 경험의 축적, 한국형 협업 모델의 출발점소타텍코리아의 제임스 레(James Le) CEO는 10년 이상 한국 대기업 및 IT 기업과 협업한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로, 한국 시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인물이다.그는 “한국은 업무 속도가 빠르고 요구사항이 자주 바뀌며, 고객사와의 상호작용 수준이 매우 높다”며 “이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성공적인 협업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데 익숙한 반면, 소타텍코리아는 유연성과 즉시 대응력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한국 시장의 빠른 의사결정 구조에 맞춰 디자인과 개발을 동시에 진화시키는 구조를 일찍부터 도입한 것이다.
국내 IT 업계가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한국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협업 모델이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는 한국 시장 특성과 업무 문화를 깊이 이해한 조직 구조를 바탕으로, 이 협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대표적인 베트남 IT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 한국형 하이브리드 모델, “Korean Hybrid Delivery”기존의 고정된 문서 중심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소타텍코리아는 **‘Korean Hybrid Delivery’**라는 독자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에서는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빠르게 변하는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베트남 개발자팀은 비교적 안정적인 기능 개발과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이 구조를 통해 베트남 인력이 단순한 외주 인력이 아닌, 한국 개발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즉, ‘한국이 주도하고, 베트남이 확장한다(Korean-led, Vietnam-extended)’는 협업 원칙이 명확히 작동하고 있는 셈이다. ■ 유연한 인력 비율 조정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력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 디지털 전환 기술의 장, ‘디지털 퓨처쇼 2025’‘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4차 산업혁명의 중심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박람회다. 산업 관계자, 기술 전문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최신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자사의 주력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유지보수까지 연결되는 End-to-End IT 서비스를 공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최적화된 개발 방식을 강조했다. ■ 베트남 본사와 한국 지사의 유기적 협업 구조소타텍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강력한 개발 인프라를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 등 약 700명이 참석해 포스트 APEC 시대의 국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AI·바이오·공급망·K-컬처를 핵심 의제로 삼으며, 글로벌 협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담론이 이어졌다. ■ 경북 지자체, ‘포스트 APEC 비전 선언’ 발표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행사에서 투자 확대 및 글로벌 연계 강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공동 발표했다. 지역 차원의 국제 협력과 산업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메시지다. ■ 베트남 IT기업 ‘소타텍코리아’ 주목올해 행사에서 특히 눈길을 끈 건 베트남 IT 기업들의 활약이었다.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는 한국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주도하는 대표 사례로 부상했다. AI 세션에는 제임스 레(Le Viet Ha) 소타텍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들이 참여해 산업별 AI 적용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한·베트남 협력 모델, 글로벌 모범으로소타텍코리아는 약 50명의 한국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미래첨단소재㈜, ㈜디씨티, ㈜두이산업 등 3개 기업과 **총 1,484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지역 첨단산업 생태계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266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구미는 이차전지·퀀텀닷·전자필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 구미,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12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그리고 투자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소재 ▲퀀텀닷(양자점) 소재 ▲모바일·디스플레이용 전자필름 등 차세대 핵심 산업군을 아우르는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 미래첨단소재㈜ — 이차전지 소재 생산 확대이차전지 핵심소재 전문기업 **미래첨단소재㈜**는 2030년까지 1,258억 원을 투입해 구미 산동읍 첨단기업1로(舊 포스코퓨처엠 부지)에 신공장 건립과 본사·연구소 이전을 추진한다. AI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에 맞춰, 회사는 국내 대형 이차전지 기업 공급망 확대와 해외 진출 기반 확보를 위해 캐나다 퀘벡 공장 설립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