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일본과 중국을 무대로 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사업단은 최근 ‘2025 DINO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과 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직접 연계하고, 현지 기업·투자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 일본 프로그램…대기업·VC와 실질 협력 성과일본 프로그램인 **‘DINO 글로벌 스케일업(JAPAN)’**은 지난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5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일본 시장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지 대응 교육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재팬 2025(Startup JAPAN FUNDeal 2025)’ 참가, 대기업·벤처캐피털과의 매칭, 현지 유통사 및 파트너 발굴을 위한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에 참여했다. 특히 FUNDeal 세션에서는 일본 주요 대기업 및 투자기관과의 집중 미팅을 통해 총 66건의 비즈니스 밋업, 기밀유지협약(NDA) 2건, 테스트 판매 협의 3건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 중국 프로그램…제조·하이테크 협력 교두보 마련중국 프로그램인
대전시는 대덕구 연축동에서 신탄진 용정초교를 연결하는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사업’**이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는 내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에 이어, 2026년 하반기 조사 완료를 목표로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국비 확보는 물론 기본·실시설계 등 사업 추진의 실질적인 전환점을 맞게 된다.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사업은 총 연장 7.4k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2,033억 원이다. 대전시는 2035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한 차례 고비를 넘은 바 있다. 지난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B/C 0.85, AHP 0.431)으로 추진이 중단됐지만, 이후 교통 여건 변화와 지역 개발 수요를 반영해 2025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재수립하며 사업성을 보완했다. 특히 연축지구 개발과 산업·주거 수요 증가로 교통 수요가 급증하면서 도로 신설 필요성이 다시 부각된 것이 재추진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도로가 완공
경기도가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도가 시행하는 2·3·4공구 일괄입찰 공사에 대한 입찰을 23일 공고했다. 이번 입찰은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설계·시공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형 입찰 방식(턴키·Turn Key)**으로 진행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내년 1월 9일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경기도는 앞서 지난 9월 건설사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도는 정부의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에 맞춰,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입찰 방식 심의와 입찰안내서 심의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다. 송파하남선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 연장 11.7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지구·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사업은 2027년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하남과 교산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하남시청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의 대중교통 이동 시간이 기존 약 70분에서 40분 수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청남도가 전국 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된 가로림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생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충남도는 민관 협력 강화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대규모 국가사업 추진을 통해 가로림만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 “국가 1호 해양생태공원…전국 대표 모델로 키운다”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가로림만 주요 추진계획으로 ▲민관협력 체계 구축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1,200억 원 규모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재도전을 제시했다. 전 국장은 “가로림만은 국가해양생태공원 1호 지정 이후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서도 충남의 핵심 전략으로 언급될 만큼 정부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충청권은 물론 전 국민이 찾는 해양생태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주민·전문가·국제기구 협력…민관 거버넌스 강화충남도는 우선 지역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공식 다주체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추진의 기반을 다진다.아울러 비영리 국제환경단체 **세계자연기금(WWF)**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생태 보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의 통합 논의가 급부상하는 가운데,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충북특별중심도’ 지정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하게 제기했다.송 군수는 “국가 균형발전의 완성을 위해 충북이 제도적 중심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23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의 구조적 소외를 해소하기 위한 해법으로 ‘5극 3특 1중’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충북특별중심도를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 “다극 체제로 전환 환영…그러나 충북은 빠져 있다”송 군수는 모두발언에서 “현 정부가 대전·충남특별시 추진에 지지를 밝히며, 대한민국이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수도권 집중에 맞서 충청권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결단은 적극 환영할 일”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충북의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며 “충북은 자칫 충청권의 변방을 넘어 ‘내륙의 섬’으로 고립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 “첨단산업 핵심지 충북, 특별중심도 지정해야”송 군수는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국가 핵심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서 충북의 위상을 강조하며, “충북을 특별중심도로 지정해 독자적인 법적 권
조달청은 올해 22개 기관, 52개 소프트웨어(SW) 사업에 대해 과업심의를 대행하며, 공공 SW사업의 공정성 확보와 전문성 강화, 정보화사업 품질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조달청은 수요기관과 사업 수행자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공정한 심의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조달청 과업심의위원회 위탁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 이후 전담 심의위원 50명을 위촉하고, 올해 총 **14차례 과업심의위원회(과심위)**를 개최하며 공공 정보화사업의 품질 향상을 지원해 왔다. 과심위 운영에 참여한 발주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심의의 공정성 확보 ▲전문성 기반의 체계적 검토 ▲SW사업 전반의 품질 향상 지원 ▲SW 제값주기 기여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이러한 성과와 수요기관의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과심위 개최 시기를 월 2회로 정례화해 발주기관이 보다 예측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신면 조달청 기술서비스국장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시작한 과심위 대행 운영에 대해 발주기관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전문적인 과업심의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 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K-화학 차세대 기술혁신 로드맵 2030’**을 발표하고, 산·학·연·지자체가 참여하는 **‘화학산업 혁신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산업부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범용 중심의 기존 화학소재 산업을 고부가가치 스페셜티(Specialty)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화학산업, 범용에서 고부가로…산업 패러다임 전환 시급”산업부는 세계 화학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범용 제품 중심의 산업 구조를 고부가 소재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특히 그동안 소재별로 분절돼 있던 R&D를 통합하고, 반도체·미래차 등 수요산업과 연계한 밸류체인형(원료–소재–응용–수요) ‘원팀(One-Team)’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부는 전날 열린 석유화학업계 간담회에서 밝힌 것처럼, 사업재편에 참여하는 기업을 R&D 지원의 최우선 대상으로 삼을 계획이다. ■ ‘K-화학 로드맵 2030’…2030년 글로벌 4위로 도약이번 로드맵은 한국 화학산업이 현재 글로벌 5위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중립 실현과 산업의 지속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순환경제 3×3=∞(무한) 전략’**을 공개했다.23일 산업부는 기업·연구기관·협단체 등 순환경제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 분야에서 자원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 “순환경제, 산업 그린전환(GX)의 핵심 수단”순환경제는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 회수에 이르기까지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재제조·재활용하는 구조로,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을 함께 달성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이다.최근에는 공급망 안정과 핵심자원 확보 측면에서도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업부는 “제조업과 다배출 업종 비중이 높은 한국 산업에 순환경제 전환은 산업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 3대 전략축: 재제조·재사용·재자원화이번 전략은 ‘3×3=∞’라는 이름처럼, ▲3대 핵심 분야(재제조·재사용·재자원화)와 ▲3대 기능(생산·소비·회수)을 연계해 무한히 순환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① 재제조(Re-manufacturing) 생산: 모빌리티, LED, 기계 등 3대 주력 산업의 재제조 생산기반 구축 소비: 재제조 제품 품질인증 확대 및 서비
금융위원회가 상호금융권의 건전성 회복과 지역밀착 금융기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제도개선에 착수했다. 22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2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각 상호금융 중앙회(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상호금융권의 구조개혁 및 건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외형 성장 그만…지역·서민금융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야”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상호금융권은 부동산 중심의 외형 성장에 치중한 나머지 국민 신뢰를 잃었다”며 “이제는 지역과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다시 거듭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5년 14조 원 수준이던 부동산 기업대출이 2025년 9월 기준 182조 원으로 12배 급증했다”며, “이 같은 비생산적 성장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상호금융권 자산규모가 1,000조 원을 돌파했지만, 내부통제와 지배구조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며 “이제는 ‘국민이 신뢰하는 금융기관’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상호금융 제도개선 핵심 내용금융위원회는 상호금융권의 건전성·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한 해 동안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도는 올해 피지컬AI 실증사업지 선정, RE100 산업단지 국정과제 반영 등 굵직한 성과를 이어가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은 지난해 263억 원에서 무려 4배 이상 늘어난 1,209억 원으로, 총사업비 규모는 2,496억 원에서 1조 6,960억 원으로 급증했다. 이는 약 1조 4천억 원이 넘는 증가폭으로, 지역 산업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 피지컬AI·우주·바이오 등 신산업 20개 과제 선정전북이 국내 AI 경쟁력의 중심으로 부상했다.가장 주목받는 성과는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의 ‘피지컬AI 실증사업’ 추진지로 전북이 공식 선정된 것이다.국비 지원과 예타 면제를 발판으로 산·학·연이 참여하는 피지컬AI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된다. 이외에도 ▲우주방사선 영향평가용 사이클로트론 연구시설(2,500억 원) ▲AI 기반 시설농업 로봇 실증기반 구축(279억 원) ▲차세대 식물 엑소좀 기술개발(400억 원) 등 20여 개의 신규 프로젝트가 잇따라 확정되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통상 마찰과 내수 침체라는 이중 부담을 돌파하기 위해 **‘2026년 민생경제 재도약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도는 지역 경제의 방향을 ‘버티기’에서 ‘성장’으로 전환한다는 목표 아래, 대규모 재정 투입과 촘촘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2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민생경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유관기관과 14개 시·군이 함께하는 2026년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기업성장 육성 ▲일자리 창출 및 고용지원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64개 사업, 총 4,41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생경제 패키지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의회의 협조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 소상공인 경영안정…“전국 최초 종합보험 전면 지원”전북도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내 24만 개 모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종합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2026년부터 3년간 총 20억 원을 투입해 화재·상해 위로금은 물론, 풍수해 보험 자부담까지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경상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규모 확대와 예산 조기 집행에 나선다. 경남도는 23일 도청에서 **‘제2차 수출지원협의회’**를 열고, 중소기업 수출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2026년 수출지원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유관기관 총집결…중소기업 수출 해법 모색이날 협의회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남지원본부, 경남테크노파크 등 9개 수출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와 수출 유관기관 수요조사, 1차 협의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경남도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정책에 직접 반영해, 지원사업 규모를 키우고 예산을 앞당겨 편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수출 영토 확장’ 최우선…해외 마케팅 대폭 강화경남도는 내수 부진과 특정 국가에 집중된 수출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 영토 확장’**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주력 시장에 더해 신흥 전략시장으로의 진출 비중을 높이기 위해 해외 마케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5억 원 증액된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여 개국에서 약 48
김제시는 지난 22일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과 새만금특별위원회 오승경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새만금 미래 김제 시민연대’ 등 시민대표단이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의겸 청장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거론된 ‘새만금신항 제외 방침’에 대해 강한 우려와 항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대표단은 “새만금은 특정 지역의 이해를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산업을 위한 국가사업”이라며 “새만금 기본계획은 사업의 방향과 원칙을 정하는 국가 최상위 법정계획인 만큼 일관성과 연속성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자체 간 갈등을 이유로 새만금신항을 기본계획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대표단은 “이는 갈등 해소가 아니라 국가계획의 원칙을 흔들고 새로운 갈등을 키울 수 있는 위험한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새만금신항은 하루아침에 등장한 사업이 아니라, 2011년 수립된 새만금 기본계획(MP)부터 명시돼 온 국가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새만금 내부 산업단지와 배후 전북 경제권을 연결하는 산업·물류 체계의 핵심 축으로, 정부 발표와 새만금개발청의 공식 자료를 통해 일관되게 전제돼 온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 인재 양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잇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22일 제주시 관덕로11길 34 일원에서 **‘제주더큰내일센터 성과공유 및 비전선포식’**을 열고, 지난 6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원도심 이전을 계기로 센터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성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이수자와 참여자, 탐나는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나눴다. ■ “청년의 도전이 원도심의 활력으로”제주더큰내일센터의 원도심 이전은 청년 인재양성 거점을 도심 중심부에 배치해 청년 활동이 곧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담고 있다.제주도는 이를 통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이 지역 재생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행사는 경과보고, 시상식, 업무협약 체결,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 6년의 성과…제주형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이승우 센터장은 경과보고에서 2019년 개소 이후 ▲체계적인 취·창업 교육 ▲인턴십과 실무 연계 ▲창업 실행 및 엑셀러레이팅 지원 등 청년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과정을 소개했다.이를 통해 제주 여건에 맞는 **‘제주형 인재양성
제주특별자치도가 상장기업 육성과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유니콘 기업을 키우는 전략으로 정책을 확장한다. 제주도는 22일 도청 삼다홀에서 **‘제3회 기업 육성·유치 전략 공유회의’**를 열고, 올해 상장 지원 및 기업 이전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 기업 161곳과 정책 연계…이전 검토 기업도 확대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투자유치자문관과 함께 제주테크노파크, 경제통상진흥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콘텐츠진흥원 관계자, 상장 지원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재 제주도와 정책적으로 연계된 기업은 총 161개사로, 이 가운데 제주 소재 기업이 88개사, 도외 기업이 73개사다. 특히 도외 기업 중 33개사가 제주 이전을 검토 중이며, 이전 가능성이 높은 상(上) 등급 기업도 11개사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9월 열린 제2회 회의 이후 기업 육성·유치 기반이 꾸준히 확대됐다는 평가다. ■ 상장 지원·펀드 연계, 기업 이전의 ‘결정적 요인’올해 제주 이전을 완료했거나 이전을 앞둔 기업은 총 6개사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 대부분은 상장 지원정책과 투자펀드 연계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