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출산가정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본격화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 강화에 나섰다.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직후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이다. 전문 인력이 상주해 보건·간호 서비스를 지원하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거주 기간별 이용료 감면 제도를 운영 중이다. 거주 기간 1년 미만: 이용료의 50% 감면 거주 기간 1년 이상: 이용료의 70% 감면 또한 최초 이용 시 50% 감면을 적용받은 산모가 이후 철원군 거주 1년을 초과하면, 70% 감면 기준과의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도 운영돼 철원군민 누구나 최대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철원군은 산후조리원 이용 안내를 강화하고, 환급 신청 절차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영미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출산 후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공공이 함께 산모와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의 내실화를 추진하겠다”며 “거주기간별
울주군보건소가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한 해외 유입 감염병 확산 위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6일 “명절 기간 해외여행과 귀성·귀경 인파가 늘어나면서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특히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등 고위험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최근 인도 서벵골주 지역에서 발생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에 달하며, 아직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감염병으로 알려졌다. 이 질병은 감염된 과일박쥐나 돼지와의 접촉, 오염된 식품(특히 대추야자 수액 등) 섭취로 전파될 수 있으며, 환자의 체액과의 밀접 접촉을 통해 사람 간 감염도 가능하다. 현재 인도와 방글라데시는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해당 지역을 방문한 여행객은 귀국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울주군보건소는 해외여행 후 입국 시 발열, 두통, 인후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즉시 신고하고, 귀가 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기관에 해외여행력을 반드시 알린 뒤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에는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 방문 이력이 있는 환자가 관련 증상을 보일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로 신고
시흥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 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취급하는 업체와 식품접객업소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소비가 급증하는 떡류, 한과류,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제조·판매업체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 사용 여부 ▲작업장 위생 관리 ▲표시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영업자 개인위생 및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으로, 식품 안전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은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히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로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명절의 풍성함은 ‘안전한 먹거리’에서 비롯된다. 시흥시의 세심한 위생 관리가 시민의 신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정부가 농수산물 유통 전반을 손질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열고, 현장과의 협업을 통한 구조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물가 안정과 농어가 소득 제고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겠다는 구상이다. ■ 정부·업계 한자리에…유통 혁신 해법 모색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일 오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와 정책 개선 방향을 놓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 “민간 노하우, 먹거리 안정의 열쇠”참석자들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해 온 운영 노하우가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의 실질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논의는 기존 물가 안정 대책을 넘어 ▲온라인 도매시장 확대 ▲민간 유통업체의 규제·운영 애로 ▲수급 예측 고도화 ▲대체 유통경로 발굴 등 구조 전반으로 이어졌다. ■ 설 앞두고 물가 안정 총력박창환 경제예산심의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910억 원 규모의 정부 할인 지원을 통해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배추·사과 등 16대 품목 27만 톤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신선
진안군이 결핵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026년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검진은 지난 3일 상전면 3개 마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형 X-ray 촬영, 객담검사, 결핵 예방교육 등이 함께 이뤄진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해 진행되며, 결핵 의심 환자가 발견될 경우 정밀검사 및 치료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 결핵은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하지만, 고령층의 경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저하로 결핵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동검진을 확대해 결핵 예방과 조기 진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는 첫걸음은 ‘찾아가는 검진’이다. 진안군의 세심한 보건 행정이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양구군보건소가 5일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감염관리 실태조사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의료관련 감염 예방과 감염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양구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과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와 교육이 병행되어 실질적인 효과를 높였다. 조사는 ▲감염관리 조직 운영 ▲시설·환경 관리 ▲개인보호구 사용 ▲손 위생 관리 등 핵심 항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의료기관에는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었으며, 이어진 교육에서는 손 위생 실천법과 감염예방 사례 중심의 실무 지침이 공유됐다. 김경희 양구군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수준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으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양구군은 앞으로도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감염관리 체계 강화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이다. 감염병 위기 속에서 ‘예방’이 최선의 방역이다. 지역 의료현장의 철저한 감염관리 노
광양시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건강 측정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요원(간호사·물리치료사)이 6개월간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어르신은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에 따라 설정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미션은 ▲매일 걷기 ▲주기적인 혈압·혈당 측정 ▲복약 관리 등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보건소 전문요원은 앱을 통해 수집된 건강 정보와 미션 수행 결과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모바일 앱·문자·전화 등을 활용한 1:1 비대면 상담과 건강 정보를 제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사업을 성실히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혈압계 또는 혈당 측정기 등 스마트 건강 측정기기가 기증되며, 미션 목표 달성 시에는 소정의 성공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270명으로, 2월 2일부터 정원 충원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고혈압·당뇨 질환자와 고위험군을 우선 선발하며,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영광군이 야간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지정, 오는 2월 9일부터 매일 오후 8시~11시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에도 약사가 상주하며 의약품 조제와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제도로,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야간과 휴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약국은 요일별 순환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 녹십자약국: 화·토·일요일 (영광읍 신남로 260, 1층) ▲ 준약국: 월·수·목·금요일 (홍농읍 홍농로 457-3) 이를 통해 영광군 전역에서 요일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심야 약국 이용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아·노인 등 의료취약계층과 야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의약품 제공이 가능해 군민 체감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덕희 영광군 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야간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약국과 세부 운영 사항은 영광군 보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야간에 약 한 봉지가 절실한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공공심야약국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지역
성주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성주군은 2월 5일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 지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김천의료원**의 숙련된 진료팀이 참여해,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이를 통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지역 의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동검진 차량에 탑재된 최신 의료 장비를 활용해 기본 건강검진부터 전문 상담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건강상 이상 소견이 있는 주민을 우선적으로 진료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단순 진료를 넘어,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관리와 지속적인 사후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으로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보호와 보건의료 체감도 향상을
성주군이 산모와 영아의 건강을 출산 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돕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와의 연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영아 발달 상담과 양육 교육, 심리·사회적 지원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다. 성주군보건소는 해당 사업의 가정방문 과정에서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중심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의 주소, 출산 예정일, 분만 예정 병원 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해 두는 제도로, 분만 중이거나 응급 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출동해 병원 이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가정 방문 시 간호사가 임산부의 신체·정신 건강 상태와 출산 준비 상황을 함께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구급서비스까지 연계함으로써 임산부와 가족이 출산 과정 전반을 보다 안심하고 준비할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건강동아리’ 모집 및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걷기·운동·영양 관리·비만 예방 등 건강을 주제로 한 동아리라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명 내외로 동아리를 구성해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건강 실천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신규 동아리 모집과 함께 기존 동아리의 추가 회원 모집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추가 회원을 모집 중인 동아리는 ▲줍깅걷깅 ▲나(Na)의 건강한 식탁이다. 줍깅걷깅 동아리는 천천히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걷기 운동과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모임이다. 나(Na)의 건강한 식탁 동아리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목표로 요리법과 식단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산시는 건강동아리 모집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 동아리의 목적과 특성에 맞춰 건강관리 서비스, 교육, 활동 공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 동아리는 월 1회 이
서산시가 지역사회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26년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재활프로그램은 주 2회 정기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신질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기능 회복을 지원해 지역사회 내 자립과 적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특성과 회복 단계에 맞춰 ▲중증정신질환자 대상 주간재활프로그램 ▲불안·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대상 우울증 재활프로그램 등 두 가지로 구성돼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공예 활동 ▲원예치료 ▲음악활동 ▲전래놀이 등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기능 유지와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우울증 재활프로그램은 불안과 우울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예 ▲필라테스 ▲음악활동 ▲다과교실 등을 운영해 정서 안정과 활력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재활은 단기간 개입이 아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효과가 나타난다”며 “대상자의 회복 수준에 맞춘 단계적 재활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정신
오산시가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제1차 오산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지난 4일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오산경찰서·오산소방서, 지역 의사회·약사회, 그리고 오산한국병원, 조은오산병원, 서울어린이병원 등 응급·소아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총 8개 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오산시는 2023년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응급의료 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지속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단계적으로 다져오고 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응급의료 전달체계 전반 점검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 현황 ▲지역 협력병원 간 역할 분담 ▲재난 발생 시 응급대응 체계 구축 방안 등 핵심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서–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와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연휴나 의료공백 우려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지역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인천 서구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 건강돌봄 공간 ‘장수누리터’**를 대폭 확대한다. 서구는 기존 1개소로 운영하던 장수누리터를 총 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6년 3월 27일)**을 앞두고,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건소 중심의 통합 건강돌봄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서구는 오는 2월부터 보건소 1개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7개소를 거점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운영 거점은 석남, 가좌, 가재울, 가정·신현·원창, 검단, 완정, 아라 지역으로, 생활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수누리터’의 핵심 사업은 ▲다학제팀 통합건강돌봄 방문서비스 ▲어르신 장수누리학교 운영 ▲민-민 건강돌봄 장수헬퍼 양성 등이다. 특히 한의사, 간호사, 물리·작업치료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전문인력팀이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어르신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력 강화 운동과 낙상 예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보건소를 통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상반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연령과 건강 특성을 고려한 3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운영되는 과정은 △갱년기 한방으로 날리자 △한방으로 관절 튼튼 △한방으로 몸과 마음 청춘 교실이다.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갱년기 한방으로 날리자’ 과정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한의학 이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스트레스 자가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신체 건강과 함께 정신 건강 관리까지 병행한다. **‘한방으로 관절 튼튼’**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노인성 골관절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목표로 한다. 기공체조를 중심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해 일상 속 활동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한방으로 몸과 마음 청춘 교실’**은 중풍과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목표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