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체계적인 암 검진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암 예방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3월 2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암 사망률 감소와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정책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북구보건소는 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미수검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검진 대상자의 누락을 최소화했다. 또한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전담 인력을 활용해 1:1 전화 안내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홍보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우편과 전광판, QR코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검진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안내를 병행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은 주민들의 검진 참여율을 끌어올리고, 조기 발견을 통한 암 예방 효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암은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좌우하는 만큼 지속적인 검진 독려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한 촘촘한 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향후에도 맞춤형 홍보와 체계적인 검진 관리로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암 예방 정책의 핵심은 ‘참여율’이다. 북구의 사례처럼 세밀한 관리와 맞춤형 접근이 전국적인 모델로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