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중심 캠페인에 나섰다.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 인식을 높이고 검진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화순군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침=신호, 검진=보호’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여전히 높은 사망률과 전파력을 가진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조기 검진과 예방 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순군은 캠페인에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결핵 바로알기’ 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OX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결핵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검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일상 속 예방수칙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은 3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결핵 예방은 ‘정보 전달’보다 ‘행동 변화’가 핵심이다. 참여형 프로그램이 실제 검진 참여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정책 효과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