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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고흥군, 결핵 예방 집중 홍보주간 운영…검진 참여 독려

결핵 없는 청정 고흥 만들기 주력

 

고흥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 참여 확대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현장형 캠페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고흥군은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결핵 예방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수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추진된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차량 이동이 많은 주요 거점 3곳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전광판을 활용해 ‘함께해요, 결핵 제로’,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 치료는 야호’ 등 메시지를 송출하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응도 병행한다.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결핵 검진과 예방 교육을 통해 잠복 결핵 감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을 유도할 계획이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다만 고령층의 경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등 밀집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매년 검진을 통해 결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이번 홍보주간을 계기로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결핵 예방은 ‘생활 속 반복 노출’이 효과를 좌우한다. 지속적인 홍보가 주민 행동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리 전략이 병행돼야 할 시점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