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근로자를 위해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정규 사업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상담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얻자, 올해부터 정식 사업으로 전환한 것이다. 공제회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12시, 서울지사에서 민사·형사·생활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서울지사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전화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법무법인 아인의 황서현 변호사가 맡는다. 최근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12만 5천 명 감소하며 20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건설투자 위축과 금리·자재비 부담 등 경기 악화 요인에 따른 것으로, 근로자들의 금전적·법률적 어려움도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다. 권혁태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속되는 건설경기 불황으로 많은 건설근로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법률 상담뿐 아니라 한국공인노무사협회, 서울지방세무사회 등과 협업해 임금체불·세금 문제에 대한 전문가 상담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제회는 퇴직공제금 지급과 무이자 대부사업
재외동포청이 러시아와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려인 청년 맞춤형 호텔 서비스 직업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수료식은 지난 1월 30일 엠블던 호텔에서 열렸으며, 이번 연수는 1월 5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진행됐다. ■ 38명 최종 수료…한식·제과제빵 실무 중심 교육이번 연수에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고려인 청년 40명(해외 27명, 국내 13명)이 참여해 총 38명이 최종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한식 조리와 제과제빵 분야에서 각각 120시간 이상의 실습 교육을 이수하고, 온라인·오프라인 병행형 한국어 교육 80시간을 함께 받았다.또한 교육재단이 운영하는 호텔 현장에서 식음 서비스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실제 현장 환경에서의 직무 능력을 키웠다. ■ 역사·문화 체험으로 ‘한국 이해도’ 제고연수생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국립중앙박물관·경복궁·남산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려인 청년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하고, 모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 “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존경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대상자’ 신청 접수를 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을 위해 힘써 온 대외 유공 인사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6월 포상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 포상 규모는 총 475명으로, 정부포상과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감사패, 각 부처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2명과 대외 유공 인사 12명 등 총 34명으로,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 수여된다. 포상 신청은 2월 27일까지 가까운 지방 보훈 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국가보훈부 누리집의 ‘보훈알림-공지사항’에 게시된 **‘2026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상 대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개검증은 정부포상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국가보훈부 누리집과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소통24,
문화체육관광부가 취약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연간 지원금을 올해부터 15만 원으로 인상했다. 특히 **청소년(13~18세)**과 **고령기 진입층(60~64세)**에게는 1만 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16만 원을 지급하며, 생애주기별 문화 수요를 세밀하게 반영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규모 모두 확대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이다. 문체부는 올해 **총 3,745억 원(국비 2,636억 원·지방비 1,109억 원)**을 투입해 약 270만 명을 지원한다. 문화 향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금은 해마다 단계적으로 인상돼 왔으며, 올해는 인상 폭과 대상 세분화 모두에서 한층 강화됐다. ■ 신청·발급은 2월 2일부터문화누리카드는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발급할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3만 원 이상 사용했고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 동구가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대한 선제적 안전 관리에 나선다. 울산 동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위험 가구의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명절 전부터 연휴 기간까지 안부 확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 방문이 줄어들기 쉬운 연휴 특성을 고려해, 사전 점검과 상시 연락 체계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연휴 이전에는 전 동(洞)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선별해 비상 연락망을 재점검하고, 유선 확인 및 가정 방문을 통해 스마트플러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안전 장비의 작동 여부와 가정 내 난방기기 상태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자원봉사자와 고위험 가구를 1대1로 결연해 정기적으로 연락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연휴 중에도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망을 촘촘히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명절에는 1인 가구의 **우울감이 심화될 수 있어 지역사회의 각별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고독사 고위험 가구의 안전을 지키는 데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연휴 기간 안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상시적인 돌봄 연계
서귀포시가 취업취약계층의 구직난 완화와 민생 안정을 목표로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서귀포시는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공공부문 일자리를 집중 운영해, 지역 여건에 맞춘 일자리 제공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는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총 1,214명이 신청했으며, 시는 **취업취약계층 해당 여부(저소득층·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등)**와 가구 소득·재산 기준을 종합 심사해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청년희망이음일자리 등 3개 분야 281개 사업에 51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청사·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문화·예술 및 보건행정 분야 행정업무 보조 ▲감귤따기 체험장 운영 ▲산림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현장에 배치된다. 근무 시작 전에는 의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기간 동안 한랭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는 등 참여자 건강권 보호에도 각별히 신경 쓸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과 수요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
대전 동구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보험 지원에 나선다.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2026년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이용 증가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이용자가 떠안게 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 정책이다. 전동보조기기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운행 중 교통사고나 보행자와의 충돌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용자가 감당해야 할 비용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동구는 보험 지원을 통해 사고 대비 체계를 마련하고,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보험 보장 내용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대인·대물 사고에 대한 제3자 피해 보상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사고당 최대 5천만 원 한도 보장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없음 ▲변호사 선임비 500만 원 특약 포함 등이다. 다만, 본인 상해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동구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 중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는 점이다. 대상자는 신청
대전 대덕구가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 대덕구는 ‘2026년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경제적 여건으로 반려동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돌보는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으로 평가된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약자다. 대상자는 소득 수준과 가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지원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에 한해 가능하며, 마리당 최대 20만 원까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의료비 사용 금액이 25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실제 사용 금액의 80%를 지원해 실질적인 부담 완화를 도모한다. 신청은 오는 2월 27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자는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 이후에는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의료비를 먼저 자부담으로 납부한 뒤, 진료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구청에 제출하면 사후 환급 방식으로 지원금을 받을
천안시가 장애인 거주시설 내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관내 시설의 학대 예방과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인천 지역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발생한 중대한 인권 침해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례의 재발을 막고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점검 방식과 기관 간 역할 분담, 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천안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학대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인권 침해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며, “장애인 인권이 일상 속에서 철저히 보장되는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대전 지역의 나눔 열기가 올겨울에도 뜨겁게 타올랐다. 대전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최종 109도를 기록하며 목표를 크게 웃도는 성과로 막을 내렸다. 대전시는 2일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6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 대전 남문광장에서 출범식을 시작으로 총 62일간 진행됐다. 시민과 기업, 각종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 대표 나눔 운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최종 모금액은 74억 1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액 67억 9천만 원을 6억 2천만 원 초과 달성한 수치다. 이에 따라 사랑의 온도탑은 109도를 기록하며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글로벌 분쟁 장기화,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내수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난 **2025년 캠페인(71억 8천만 원, 105.8도)**과 비교해도 모금액과 온도 모두 상승하며 대전 시민의 높은 공동체 의식과 나눔 문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
예천군이 올해 사회복지과 소관 핵심 복지정책에 총 4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군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강화에 나선다.보훈 예우 확대를 비롯해 위기가구 조기 발굴, 저소득층 생활 안정, 장애인 자립 지원까지 복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촘촘한 정책 추진이 목표다. ■ 보훈 예우 강화·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예천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한층 높인다.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월 7만 원)**의 지급 대상을 확대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훈 기념행사와 안보교육을 내실화하고, 서본공원 내 충혼탑 건립을 본격 추진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상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복지 현장의 중심인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도 병행된다.복지포인트 증액, 보수교육비 지원 확대,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 개최 등을 통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2026년 ‘제18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예천에서 열어 종사자 사기 진작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 위기가구 조기 발굴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민·관 협력 기반의 위기가구 발굴 체계도 강화된다.읍·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확대하고, 이장과 민
포항시가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시는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발굴한 서비스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이용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된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8개 사업, 650명으로, 저소득층 여부와 연령 등 사업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 서비스(100명)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110명) ▲활동 중심의 인터넷중독 아동 예방 서비스(100명) ▲아동 창의력 증진 과학문화 아카데미(70명)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100명) ▲해피실버 프로그램(110명)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30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30명)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
제주특별자치도가 30일 제주도 복지이음마루 대강당에서 ‘2026년 사회복지 분야 주요 정책 공유 워크숍’을 열고, 새해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와 행정시 관계자,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복지 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근로자건강센터 윤원진 강사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 특강을 시작으로, 부서별 정책 발표와 질의응답,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 주요 정책 및 지원 확대 내용제주도는 올해부터 손주돌봄수당을 신설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읍·면 지역 사회복지 생활시설 종사자에게 교통비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중식비, 어린이집 외국인 아동 보육료 등 신규 복지 항목도 추가 지원한다. 오는 3월 27일부터는 장애인과 노인을 우선 대상으로 한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시행한다. 이를 통해 의료, 요양, 생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제주가치돌봄과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를 연계해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강화
경기도가 주거 취약계층의 이사 부담 완화를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한다. 도는 2월 1일, 기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지원하던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대상을 ‘자립준비청년(39세 이하)’으로 넓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사철을 앞두고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정책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자립준비청년이 거래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또는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경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을 포함한 자립준비청년을 새롭게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이를 통해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첫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따뜻한 주거 사다리’ 역할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계약 체결일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아동복지법’에 따른 자립준비청년(39세 이하)**이며,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
경기도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망 강화 정책으로,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해 총 3,050세대를 대상으로 도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가스안전장치를 무료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품목은 두 가지로, 일정 시간 이상 가열 시 가스렌지 밸브를 자동 차단하는 ‘타이머콕’, **가스보일러의 배기가스(CO)가 누출될 경우 경보를 울리는 ‘CO 경보기’**가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55세 이상 고령자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치매가정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인 다자녀가구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에 해당하는 세대다. 특히 CO 경보기는 경로당·복지시설 등 가스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거주지 시·군 에너지 관련 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특히 사고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