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남양양로원, 사천지역자활센터,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기존 거주지에서 생활을 유지하면서 개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생활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는 정책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오는 3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문성을 살린 역할을 수행한다. 남양양로원은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일시 주거 지원을 맡고, 사천지역자활센터는 청소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정서 지원과 생활 돌봄을 담당한다. 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서비스 중복이나 사각지대를 줄이고,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
보건복지부가 공적입양체계 개편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입양절차 전반을 개선한다. 이번 개선안은 예비양부모의 편의를 높이고 절차 진행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청부터 교육, 심의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지연을 줄여 보다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오는 4월부터 기존 등기우편으로 진행되던 입양 신청 방식이 온라인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예비양부모는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청 이후 절차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이를 통해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문의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접근성도 개선된다. 현재 월 2회 운영되던 입양 기본교육은 한시적으로 주 1회로 확대되며, 교육 장소 역시 지방으로 확대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절차 속도 역시 빨라질 전망이다. 예비양부모 자격과 결연을 심의하는 국내입양분과위원회는 월 1회에서 2회로 운영 횟수가 늘어난다. 가정환경조사 단계 역시 조사 방식 효율화와 인력 조정을 통해 처리 속도를 높인다. 정부는 향후 신청 수요와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인력과 교육 체계를 단계적으로
경기도가 채무와 부채 등 경제적 위기에 놓인 도민 보호를 위해 금융·복지·정신건강을 연계한 통합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경기도는 19일 도청에서 ‘경기도 자살예방대책 추진 전담조직(TF)’ 1차 회의를 열고, 금융 취약계층 고위험군을 위한 집중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제적 위기가 자살 위험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차단하기 위해 경제·금융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자살과 경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서민금융 지원제도, 극저신용 대출 정책, 금융복지의 역할 등 다양한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특히 경기도 심리부검 분석 결과, 자살 위험군 가운데 ‘경제 중심 위험형’이 36.7%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90% 이상이 심각한 부채 스트레스를 겪고 있었으며, 주된 원인은 주거비, 생활비, 사업자금 순으로 분석됐다. 또한 해당 고위험군의 절반 이상이 사망 전 3개월 동안 어떤 기관에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조기 발굴과 개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연령별로는 30~50대 경제활동 인구에서 자살 위험이 높았으며, 특히 남성의 자살률이 여성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조기 발
울산 울주군이 병원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울주군은 19일 군청 이화홀에서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참여 의료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산보람병원, 울산이손병원, 좋은삼정병원, 중앙병원, 이손요양병원, 범서사랑요양병원, 울산고려요양병원, 평화요양병원, 울산시립노인병원, 울산연세요양병원 등 10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또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병원, 동강병원도 광역 단위 협약을 통해 연계체계에 함께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 예정 환자를 선별해 울주군에 의뢰하고, 군은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후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퇴원 이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퇴원 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정적인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가 퇴원 이후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도민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충북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1개 시·군과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국립소방병원, 대전보훈병원 등 36개 의료기관과 함께 ‘퇴원환자 연계 통합돌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병원 치료 이후 지역사회 돌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속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퇴원 직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정책적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각 의료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 예정 환자를 시·군 통합돌봄 담당 부서에 사전 연계하고, 시·군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해 방문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퇴원 이후 건강 악화와 재입원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충북 증평군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며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증평군은 19일 군청 기록관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 ㈜헬스앤워크와 함께 ‘바른자세 운동지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신체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미만의 중증 지체·뇌병변 장애인 등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개인 맞춤형 운동지도 서비스 제공 △전문 인력 파견 및 안전관리 △건강 상태 모니터링 △지역 특화 통합돌봄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전문 운동지도자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통증 완화와 근력 향상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증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체적 제약으로 사회활동이 제한됐던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인력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은 19일 청년뜰 청년강당에서 ‘2026년 발달장애 성인 평생교육 강사 및 서포터즈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삶과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사와 ‘마음 쉼’, ‘옹기종기 배움터’ 등 관련 사업에 참여하는 서포터즈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립공주대학교 특수교육과 임경원 교수가 맡아 발달장애인의 삶과 사회통합, 공동체 기반 생활 모델, 개인 중심 접근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해외 및 국내 공동체 사례를 통해 장애인의 삶과 학습이 분리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일과 배움, 관계가 함께 이루어지는 통합적 평생학습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군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와 서포터즈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교육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농촌지역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3월까지 ‘농촌지역 사회적 고립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참여 지지체계 구축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해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복지관은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국립부곡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제공까지 연계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정신장애인 10명을 발굴하고, ‘똑똑! 마음이음서비스’를 통해 주 2회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점차 외부 활동과 사회적 관계를 넓혀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립부곡병원 낮병동 프로그램과 연계한 ‘건강 쑥! 마음톡!!’ 프로그램을 총 6회기에 걸쳐 운영해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체험활동과 나들
대전 서구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 도입에 나서며 고독사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와 ‘AI 안부살핌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력, 통신, 휴대전화 사용량 등 일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인공지능 알림을 통해 신속하게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기존 생활 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상황을 예측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청년 및 중장년층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선정하고,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는 해당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 대응이 가능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AI 기반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을 보다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경기도가 어린이집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보육코디네이터’ 선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지난 19일 수원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4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연 심사와 운영 방향 안내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육코디네이터’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역량과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활용 능력을 갖춘 원장 가운데 선발되며, 현장 중심의 소그룹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시연 평가를 통해 약 35명 내외의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보육코디네이터 운영 방향을 비롯해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교육 가이드 안내, 지원자들의 교육 시연 및 심사가 함께 진행됐다. 앞서 진행된 1차 서류심사에서는 최근 1년 이내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회계·결산 보고 경험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됐다. 이와 함께 아동, 교직원, 물품 관리 등 전반적인 시스템 활용 능력도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경기도는 보육코디네이터를 통해 어린이집의 회계 처리와 시스템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보육코디네이
천안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그냥드림’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정책 고도화에 나섰다. 천안시는 19일 홍종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가 따숨푸드뱅크 내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특히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식 그냥드림 사업’과 읍면동 단위로 운영 중인 ‘천안형 나눔(공유) 냉장고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두 사업 모두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천안시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추가 확보해 ‘그냥드림 꾸러미’의 구성을 강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 제작한 홍보 영상을 활용해 사업 인지도를 높이고, 읍면동과 기부식품 제공 사업장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위기 가구 발굴에도 집중하고 있다. 복지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위한 세심한 장치도 마련됐다. 전용 홍보 코너를 설치해 책자와 리플렛을 비치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지원 제도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현장 운영 방식에 대해 “자연스러운
충남도가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정책인 ‘그냥드림’ 사업을 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지역 맞춤형 모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충남도는 19일 천안시 복지재단 ‘따숨푸드뱅크’를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홍종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및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실태와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인 천안시 사례를 점검하고, 이를 충남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그냥드림’ 사업은 절차를 간소화해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기본적인 식료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천안시는 이를 지역 실정에 맞게 발전시킨 ‘천안형 그냥드림’ 모델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찾아가는 이동식 그냥드림’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주 1회 생필품을 직접 전달한다.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후속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 다른 축은 ‘나눔냉장고’다.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해 읍면
서울 성북구의 대표 청년 정책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시행 3년을 맞으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성북구는 19일 국민대학교에서 사업 3주년을 기념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학생식당에서는 오전 8시부터 250인분의 아침 식사가 제공됐으며, 학생들은 1,000원의 부담으로 식사를 이용했다. 현장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국민대학교 총장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정책 체감도를 점검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커진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북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앙정부와 협력해 도입된 이후, 참여 대학과 지원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 관내 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예산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약 1억 원대에서 시작된 예산은 2026년 약 2억8천만 원 규모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약 100만 식이 제공될 예정이며, 2026년 한 해에만 약 28만 식이 지원된다. 성북구는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충북 괴산군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괴산군은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와 김낙영 군의회 의장, 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가족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산울림 밴드’의 드럼 연주가 펼쳐져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이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한 다수의 수상자가 선정돼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또한 연합회가 마련한 장학금이 장애 학생에게 전달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장애가 일상의 제약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점에 공감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
울산 동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통합 돌봄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다. 동구는 의료와 주거, 돌봄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지원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3월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 창구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복합적인 돌봄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한 곳에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구는 전담 창구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후 보건과 복지,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대상자의 욕구와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생활 개선으로 이어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동구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지역 내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복지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