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인력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은 19일 청년뜰 청년강당에서 ‘2026년 발달장애 성인 평생교육 강사 및 서포터즈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삶과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사와 ‘마음 쉼’, ‘옹기종기 배움터’ 등 관련 사업에 참여하는 서포터즈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립공주대학교 특수교육과 임경원 교수가 맡아 발달장애인의 삶과 사회통합, 공동체 기반 생활 모델, 개인 중심 접근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해외 및 국내 공동체 사례를 통해 장애인의 삶과 학습이 분리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일과 배움, 관계가 함께 이루어지는 통합적 평생학습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군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와 서포터즈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교육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교육의 핵심은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삶과의 연결’이다. 지역사회 안에서 배움이 곧 삶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