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아동급식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대폭 높인다. 앞으로는 AI가 급식 식단을 분석하고, 자동 정산과 부정 사용 모니터링까지 수행하는 차세대 아동급식 관리체계가 본격 도입된다. ■ AI와 빅데이터로 진화한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경기도는 10일 도청에서 ‘경기도 AI통합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롭게 탑재된 AI·빅데이터 기반 기능을 공개했다.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2024년 도입된 시스템으로, 기존에 대면 결제만 가능하던 아동급식카드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 바 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이 플랫폼에 AI 기반 분석 및 자동화 기능을 추가해 행정의 효율성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 급식 품질 향상과 편의성 개선AI 통합 플랫폼은 아동, 보호자, 행정 담당자 모두에게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아동 및 보호자는 전용 앱을 통해 ▲AI 식단·영양 분석 ▲GPS 기반 가맹점 조회 ▲실시간 잔액 확인 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급식 품질이 높아지고 이용 편의성이 향상된다. 지역아동센터는 영수증 촬영만
옹진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며 포용적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 10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고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인천생명의전화 인권교육센터장 이요한 강사가 초빙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에티켓 △차별금지 및 권리보호 △직장 내 인식개선의 법적 근거 △정당한 편의제공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이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의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확립하고, 함께 일하는 직장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장애인 인권 존중은 공직사회의 기본 가치 중 하나”라며 “옹진군은 앞으로도 차별 없는 근무환경과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직사회에서부터 장애인 인식 개선이 자리 잡을 때, 진정한 포용사회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옹진군의 꾸준한 노력이 다른 지자체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장흥군노인복지관이 지난 9일 장흥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복지관 음악프로그램에 참여해 악기를 배워온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기 위해 직접 준비한 뜻깊은 자리였다. 공연에는 색소폰·하모니카·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합주와 솔로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흥겨운 선율이 울려 퍼지자 요양원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며 리듬을 맞추고, 일부는 자리에서 몸을 흔들며 음악을 즐겼다. 특히 익숙한 멜로디가 연주될 때는 관객석 곳곳에서 함께 따라 부르는 모습이 이어지며, 공연장은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분위기로 가득 찼다. 요양원 관계자는 “직접 찾아와 즐거움을 전해주신 복지관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음악을 들으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복지관 회원은 “열심히 연습한 연주를 누군가에게 들려드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음악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을
법무부는 12월 5일 제31회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를 열고, 전쟁이나 국제정세 불안으로 귀국이 어려운 국내 체류 동포들을 위한 특별체류허가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위원장)을 비롯해 차유진 인권정책과 서기관, 한은숙 고용노동부 외국인력담당관, 박진무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지원단장,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 방기태·김근아 변호사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법무부는 전쟁과 내전 등으로 인해 귀국이 불가능한 우크라이나 동포들의 인도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동포단체들의 요청을 수용, 특별체류허가 조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12월 8일부터 **‘동포 특별체류허가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상자는 수수료 없이 재외동포(F-4) 체류자격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기존에 하던 일이 F-4 체류자격의 취업제한 직종에 해당하더라도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를 통해 국내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또한,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체류자격 변경을 신청하는 동포들은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한국 사회에 대한
전남 진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처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2020년부터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장애인의 복지 수준 향상과 지역 복지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목표로 한다. 심사는 ▲자립 지원 ▲서비스 지원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진도군은 전반적인 장애인복지사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처음으로 ‘우수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진도군은 지역 내 장애인 자립 기반 확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복지 인프라 개선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평가단의 주목을 받았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현장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의 첫 수상은 단순한 ‘평가 결과’가 아닌, 지역 복지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다. 행정의 세심함이 장애인의 삶을 바꾸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전주시가 2026년에도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습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열린교육바우처’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2026 열린교육바우처’ 수강생 32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초등학생 162명, 중학생 161명이다. 이들에게는 1년 동안 매월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의 경우 월 7만5000원, 중학생은 8만5000원의 수강료와 함께 월 2만 원의 교재비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협력형 지원 구조로 운영된다. 전체 학원비의 50%는 전주시가, 40%는 전주시에 등록된 가맹학원이 부담하며, 학생은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과목은 음악·미술·컴퓨터·제2외국어 등 예체능 및 실용 과목으로,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라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학원 목록은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열린교육바우처 사업 대상자 모
경상남도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점검 활동에 나섰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9일 김해시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주민 의견 청취 및 떡국 배식 지원 등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박 지사는 “동절기 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도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오전에는 김해시 북부동 통장협의회 주관 김장 나누기 행사장을 찾아 행사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한림면으로 이동,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 활동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택의 창호,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 취약가구 지원 실태를 점검했다. 점심시간에는 한림1구 경로당에서 도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떡국 배식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겨울철 생활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 경남도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용품 지원 확대, 생활환경 개선사업 강화 등 복지 안전망 보완대책을 추진할 계
부산시는 9일 오전 해운대구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디지털 복지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기반 노인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 부산, 디지털 복지관 3곳 개소… “시니어 헬스케어 허브로”이번에 문을 연 디지털 복지관은 ▲해운대구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 ▲사하구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영도구 노인복지관 등 총 3곳이다. 이들 복지관에는 10종의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장비와 서비스가 구축됐다.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신체 재활 서비스 : 상·하체 근력 강화 피트니스 기기, 스마트 걷기 운동기기, 스마트 자전거, 맞춤형 신체 검사·운동 콘텐츠, 보행·댄스 재활 솔루션 등 인지 재활 서비스 : 가상현실(VR) 기반 인지훈련 프로그램, 기억력·집중력 강화 콘텐츠, 치매 예방용 스마트 테이블 건강 측정 서비스 : 인공지능(AI) 기반 비접촉 생체정보 측정기기, 스트레스 검사 및 치매 안심 체크 기능 이용 편의 서비스 : 헬스케어 프로그램 예약과 식권 발급이 가능한 무
국가보훈부가 제대군인 지원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제대군인 미래비전 포럼’을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리;스펙 제대군인, 미래를 묻고 해답을 찾다’**를 주제로 국가보훈부, 민홍철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민홍철 국회의원, 최종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사무총장, 보훈·국방·여성·장애인 분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는 박효선 청주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이어 ‘제대군인 지원 정책 발전방안’, ‘군 복무기간의 근무경력 산정 기준 마련’을 주제로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김민영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정책과장이 제대군인 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세부 정책·지원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김미리 아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군 복무기간을 사회 경력으로 합리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기준안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구영휘 목원대 특임부총장(전 육군 인사사령부 전역장병 지원처장),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중기복무 제
병원급 의료진이 직접 환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의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서비스가 도입 1년여 만에 누적 2만 건에 달하는 방문 실적을 기록했다.경기도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중심 통합돌봄의료 체계’**를 본격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병원급 의료진이 집으로…재택의료 전국 첫 도입경기도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돌봄의료센터 성과대회 및 통합돌봄의료 계획 공유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직접 환자 가정을 방문, 진료와 간호는 물론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제공하는 경기도형 재택의료 서비스다. 특히 병원급 기관이 직접 방문진료를 수행하는 모델은 전국 최초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복합질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8개 의료기관 참여…의료접근성 94% 개선현재 경기도의료원 6개소(수원·이천·안성·포천·의정부·파주)와 민간병원 2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퇴원환자 연계, 재활치료, 협진 진료 등 중증환자 중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24년 2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총 3,216
구미시가 철도 운영사 **㈜에스알(SR)**과 손잡고 교통약자 지원 및 지역상생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시는 9일 ‘SRT 행복드림카’ 운영을 통한 교통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RT 운영사인 ㈜에스알(대표이사 직무대행 심영주)**과 함께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농촌상생,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SRT 행복드림카’는 수도권 상급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된 이동지원 서비스 차량으로, 구미시는 이번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구미시는 ㈜에스알로부터 ▲SRT 행복드림카 구입비 3,700만 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710만 원(농가소득증대 신제품 개발 지원), ▲중소기업기술마켓 연계 제품지원 1,980만 원,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 200권 등을 지원받는다.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공동사업 추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이 교통약자의 이동 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철도 운
행정안전부가 국민이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개인 맞춤형 공공서비스 ‘혜택알리미’**를 오는 12월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범운영으로 검증된 서비스가 전면 개편돼, 이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통합형 복지 안내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된다. ■ 한눈에 확인하는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혜택알리미’는 소득, 거주지, 연령, 가족구성 등 개인 정보를 기반으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정책(공공서비스)**을 찾아 안내해주는 시스템이다. 초기에는 청년·구직·임신·전입 등 4개 분야, 약 1,500종의 서비스만 제공됐으나, 이번 본격 운영을 통해 전 분야 6,000여 종의 공공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이에 따라 청년층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1인 가구 ▲소상공인 ▲무주택자 등 다양한 계층이 놓치기 쉬운 정부 지원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 알림뿐 아니라 ‘신청까지’ 가능한 통합형 서비스혜택알리미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던 공공서비스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며, 단순 알림을 넘어 신청까지 연계되는 원스톱 서비스로 진화했다. 이 같은 혁신성 덕분에 ‘혜택알리미’는
충남 예산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일 열린 **‘2025년 제13회 아동정책포럼’**에서 이뤄졌으며, 예산군이 해당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아동정책시행계획의 수립 적절성·이행 충실성·성과 달성도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또한 아동정책포럼을 통해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아동친화 정책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예산군은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 △안전 기반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체계 강화 등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을 정책의 ‘권리주체’로 인식하고 군민과 함께 실질적인 아동복지 체계를 구축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예산군수는 “이번 성과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정책은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투자다. 예산군의 이번 수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가족센터는 9일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단 ‘K-Link 경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은 외국인주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언어장벽으로 인한 사회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경남도의 새로운 다문화정책 추진의 일환이다. “다름을 잇는 말, 경남에서 시작되다”이날 출범식에는 도내 경찰청, 의료기관, 민간단체 등 통·번역서비스 이용 기관 관계자와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업무협약 체결, 통·번역지원단 위촉장 수여, 출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 ‘K-Link 경남’은 **“다름을 잇는 말, 경남에서 시작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24개국 474명의 통·번역활동가로 구성됐다.이들은 행정·의료·법률·관광·산업현장 등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외국인주민의 언어 문제를 지원하며, 원스톱 통·번역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 외국인주민 부담 완화·기관 서비스 품질 향상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주민은 민간 통·번역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각 기관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통·번역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특히 희귀 언어권 통역 인력 부족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의 생활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 서비스 협약’ 시범사업 지역으로 영광·해남·당진·고창·김제·진안 등 6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 주민 스스로 필요한 서비스를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지역 맞춤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농촌 서비스 협약,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정부가 지원”‘농촌 서비스 협약’은 농식품부와 지방정부가 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서비스 공동체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직접 계획·공급하도록 돕는 제도다.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 등 공동체가 식사·세탁·교육·돌봄 등 생활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지방정부가 예산·인프라·행정지원을 연계해 이행을 지원한다. 이는 중앙정부 주도의 공모사업과 달리, 주민 주도형 생활서비스 공급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특히 각 공동체가 지역의 유휴시설·자원과 연계해 서비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사업 간 시너지와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 해남·진안 등 지역 기반 공동체 중심 모델 주목시범사업 대상은 서비스 공급 역량과 공동체 활동 기반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됐다. 해남군은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