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6년도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충수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사회보장 관련 시설장, 전문가 등 대표협의체 위원 3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추진한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적을 심의하고, 2026년도 협의체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복지 분야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거버넌스 내실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협력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홍성군은 올해 협의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과별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 자원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한층 정교화할 방침이다.
이용록 군수는 “민·관 협력은 홍성군 복지 행정의 핵심 축”이라며 “복지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군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됐는지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들의 지혜가 군민의 삶 곳곳에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충수 민간공동위원장도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복지의 완성은 제도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현장을 아는 민간과 행정이 함께 움직일 때 비로소 ‘체감 복지’가 가능하다. 홍성군의 협치 모델이 지역 복지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