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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생각대로 U’로 장애인 생활환경 업그레이드

 

의정부시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안전망 강화를 위한 ‘스마트기기(AI·IoT)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시는 2월 20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 중인 디지털 케어 지원사업 ‘생각대로 U’를 통해 주거 환경이 개선된 가정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설치된 스마트기기의 실제 활용도를 확인하고 이용자의 만족도 및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방문한 가정에는 스마트폰과 음성 명령으로 조작 가능한 스마트 조명·전동 커튼·스마트 도어락 등이 설치돼 있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전등 스위치를 켜거나 커튼을 여닫는 등 기본적인 생활 동작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일상 속 자립도가 크게 높아졌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AI와 IoT 기술은 편리함을 넘어 중증장애인의 자율적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복지 기술”이라며 “단순 기기 보급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와 주거 환경 개선을 병행해 스마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각대로 U’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7가정에 스마트홈 기기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0가정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장애인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기술 복지 확대에 힘쓰고 있다.

 

AI와 IoT가 단순한 기술이 아닌 ‘복지의 언어’로 자리 잡고 있다. 기술이 사람의 삶을 바꾸는 가장 따뜻한 순간은 바로 이런 현장에서 만들어진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