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제107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직접 위문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20일 고(故) 진공필 애국지사의 손자 김모(85) 씨의 자택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故 진공필 지사는 경기도 안성군 출신으로, 1919년 3월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항일 만세운동을 주도하며 독립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지속적인 독립운동 참여로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정부는 2011년 고인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위문을 마친 이 시장은 광복회 청주시지회가 주관한 오찬 행사에 참석해 독립유공자 유족 60여 명과 식사를 함께하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이범석 시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열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웠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의 시작이다. 지역사회가 이런 기억을 이어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보훈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