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철도 운영사 **㈜에스알(SR)**과 손잡고 교통약자 지원 및 지역상생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시는 9일 ‘SRT 행복드림카’ 운영을 통한 교통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RT 운영사인 ㈜에스알(대표이사 직무대행 심영주)**과 함께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농촌상생,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SRT 행복드림카’는 수도권 상급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된 이동지원 서비스 차량으로, 구미시는 이번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구미시는 ㈜에스알로부터 ▲SRT 행복드림카 구입비 3,700만 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710만 원(농가소득증대 신제품 개발 지원), ▲중소기업기술마켓 연계 제품지원 1,980만 원,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 200권 등을 지원받는다.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공동사업 추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이 교통약자의 이동 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철도 운
행정안전부가 국민이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개인 맞춤형 공공서비스 ‘혜택알리미’**를 오는 12월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범운영으로 검증된 서비스가 전면 개편돼, 이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통합형 복지 안내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된다. ■ 한눈에 확인하는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혜택알리미’는 소득, 거주지, 연령, 가족구성 등 개인 정보를 기반으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정책(공공서비스)**을 찾아 안내해주는 시스템이다. 초기에는 청년·구직·임신·전입 등 4개 분야, 약 1,500종의 서비스만 제공됐으나, 이번 본격 운영을 통해 전 분야 6,000여 종의 공공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이에 따라 청년층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1인 가구 ▲소상공인 ▲무주택자 등 다양한 계층이 놓치기 쉬운 정부 지원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 알림뿐 아니라 ‘신청까지’ 가능한 통합형 서비스혜택알리미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던 공공서비스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며, 단순 알림을 넘어 신청까지 연계되는 원스톱 서비스로 진화했다. 이 같은 혁신성 덕분에 ‘혜택알리미’는
충남 예산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일 열린 **‘2025년 제13회 아동정책포럼’**에서 이뤄졌으며, 예산군이 해당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아동정책시행계획의 수립 적절성·이행 충실성·성과 달성도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또한 아동정책포럼을 통해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아동친화 정책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예산군은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 △안전 기반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체계 강화 등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을 정책의 ‘권리주체’로 인식하고 군민과 함께 실질적인 아동복지 체계를 구축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예산군수는 “이번 성과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정책은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투자다. 예산군의 이번 수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가족센터는 9일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단 ‘K-Link 경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은 외국인주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언어장벽으로 인한 사회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경남도의 새로운 다문화정책 추진의 일환이다. “다름을 잇는 말, 경남에서 시작되다”이날 출범식에는 도내 경찰청, 의료기관, 민간단체 등 통·번역서비스 이용 기관 관계자와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업무협약 체결, 통·번역지원단 위촉장 수여, 출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 ‘K-Link 경남’은 **“다름을 잇는 말, 경남에서 시작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24개국 474명의 통·번역활동가로 구성됐다.이들은 행정·의료·법률·관광·산업현장 등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외국인주민의 언어 문제를 지원하며, 원스톱 통·번역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 외국인주민 부담 완화·기관 서비스 품질 향상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주민은 민간 통·번역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각 기관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통·번역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특히 희귀 언어권 통역 인력 부족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의 생활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 서비스 협약’ 시범사업 지역으로 영광·해남·당진·고창·김제·진안 등 6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 주민 스스로 필요한 서비스를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지역 맞춤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농촌 서비스 협약,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정부가 지원”‘농촌 서비스 협약’은 농식품부와 지방정부가 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서비스 공동체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직접 계획·공급하도록 돕는 제도다.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 등 공동체가 식사·세탁·교육·돌봄 등 생활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지방정부가 예산·인프라·행정지원을 연계해 이행을 지원한다. 이는 중앙정부 주도의 공모사업과 달리, 주민 주도형 생활서비스 공급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특히 각 공동체가 지역의 유휴시설·자원과 연계해 서비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사업 간 시너지와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 해남·진안 등 지역 기반 공동체 중심 모델 주목시범사업 대상은 서비스 공급 역량과 공동체 활동 기반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됐다. 해남군은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와 사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상(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1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삼산도서관의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삼산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발달장애인의 와글와글 도서관 여행’**은 발달장애인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회원증 발급부터 독서활동, 전시 관람,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까지 일련의 과정을 ‘여행’처럼 구성해 이용자 스스로 도서관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순천시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복지 증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산도서관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느린학습자실 조성, 점자·큰글자·오디오북 자료 확충, 무료 도서택배 서비스 등 장애인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 개선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문화 참여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문턱을 낮추고, 모
전주시가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청년정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제10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다. ■ 전주 청년정책의 중심, ‘청년희망단’ 10기 출범 준비‘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년희망단은 전주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전업주부, 소상공인 등 다양한 청년층의 참여가 가능하며, 제10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기획소통 △일자리정책 △인구정책 △문화교육 △복지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약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청년의 시선에서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전주시 대표 청년정책 자문기구의 일원으로 참여한다. ■ 회의수당·시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성과 공유회도 개최활동 단원에게는 회의 참석 수당이 지급되며, 분과별 정책 아이디어 발표와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에 대한 전주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청년희망단이 제안한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공론화하는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 및 성과 공
보건복지부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12월 9일 공포했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 3월 26일 제정된 본법의 위임 사항을 구체화하고, 통합돌봄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통합돌봄의 대상, “65세 이상·중증장애인·취약계층”새로 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통합돌봄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심한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 중 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자, 그리고 지자체장이 복지부장관과 협의해 인정한 취약계층이 포함된다.이는 의료·요양·돌봄이 필요한 고령층과 장애인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 신청 절차 간소화…의료기관·복지시설에서도 신청 가능통합돌봄 서비스는 본인이나 가족, 후견인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또한 퇴원 의료기관, 재가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기관의 담당자도 본인 동의가 있을 경우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장기요양급여 신청이 기각된 경우나 긴급복지지원법상 위기상황자는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 통합지원회의 운영…맞춤형 개인별지원계획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대구·경북 지역 유일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달서구의 촘촘한 현장 행정과 정책 실행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2020년 도입된 제도로, 지자체의 장애인복지 수준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장애인 자립 지원 ▲서비스 지원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정량·정성) 등 전반적인 지표를 종합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중심 행정이 돋보였다. 신규 등록장애인 및 전입자 대상 감면 서비스 누락 방지, 세심한 복지 상담, 민관협력 동행상담 운영 등 체계적 서비스 제공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달서구는 ▲장애인활동지원 및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확충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 ▲장애인 자립지원주택 추가 확보 ▲지역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대 등 다양한 실천적 정책을 추진하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
80대 노인 밥 당번’이라는 말이 더 이상 일상이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향토음식을 활용한 급식용 간편식을 선보이며, 고령층 급식 현장의 인력난과 조리 부담을 덜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 “제미(濟味) 담은 간편식” 첫 공개…제주 전통음식으로 해법 제시제주도는 8일 제주시 연동귀아랑경로당에서 **‘제미(濟味) 담은 간편식 경로당 급식 품평회’**를 열고, 제주 향토음식의 전통과 맛을 살린 급식형 간편식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 경로당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간편식을 직접 시식했다. ■ 3시간 걸리던 조리, 1시간으로 단축품평회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들은 CJ프레시웨이 상품MD의 안내에 따라 돌문어고구마영양밥, 무고기볶음, 양파마늘종장아찌 등 메뉴를 직접 조리했다. 평소 급식 날이면 회원 4~5명이 오전 8시부터 3시간 이상 조리해야 했지만, 이날은 불과 1시간 만에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의장, 양영식 위원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연동귀아랑경로당 김영숙 회장은 “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2025년 아동정책포럼’**을 12월 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그랜드볼룸 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자체의 우수 아동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전국 42건 우수 지자체 포상…아동정책 실행·평가 분야 시상포럼은 1부와 2부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아동정책시행계획’ 및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총 42건의 우수사례가 포상됐다.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정책 실행 과정의 어려움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아동정책시행계획’은 「아동복지법」 제8조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매년 수립·이행하는 연도별 계획으로, 2015년 제1차 아동정책기본계획 이후 매년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또한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복지법」 제11조의2에 근거해 지자체 정책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보완하는 제도로,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1년부터 전국 단위로 시행 중이다. ■ 인천·부산·광주 서구 ‘최우수’…울산·대전 서구 등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올해 평가에서 아동정책시행계획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는 ▲
울산 동구가 신중년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동구는 12월 8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 현장에서 활약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사협)울산창업일자리연구원(대표 김은석)**이 주관했다.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18개 기관, 70명의 신중년 참여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복지관과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지원, 교육 보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관별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참여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최대한 반영한 맞춤형 매칭 시스템을 강화했다. 그 결과 참여자 만족도와 기관 만족도 모두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지역사회 내 신중년의 역할이 한층 공고해지는 성과를 거뒀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한 해의 활동성과 발표와 함께 ▲참여자 소감 나눔 ▲우수 사례 발표 ▲역량강화 교육 등이 이어지며, 신중년 참여자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전
제주시는 장애인의 직업 경험 확대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신규 수행기관 2개소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선정 결과, 신규 수행기관으로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김성언) 등 2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관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채용과 직무 배치, 사무 관리 등 사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정을 통해 제주시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기존 7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됐다. 제주시는 올해 미취업 장애인 87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내년에는 94억 567만 원을 투입해 총 892명의 장애인에게 고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효숙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민간 수행기관의 다양화로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의 질적 성장에는 민간의 전문성과 지역의 협력이 필수다. 일자리
제주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6차 위기가구 집중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단전·단수, 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정보를 보유한 1,282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3일까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금융체납, 단전·단수, 공공요금 연체 등 위기 징후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인공지능(AI)으로 선별하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신속하게 지원하는 체계다. 이를 통해 단순 행정정보가 아닌 실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위기가구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추진된다. 전기·가스·수도 공급 중단 가구,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거취약계층 등을 우선 점검하고, 소득인정액이 낮아 추가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도 함께 발굴한다. 발굴된 가구에는 공적급여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고, 주소지 불명 또는 연락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통해 복지 안내를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은 주민등록번호 기반으로 통신사에 등록된 마지막 휴대전화 번호로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SMS)**를 발송
제주시는 오는 12월 11일(목)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5년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된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과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직접 작성한 ‘내가 바라는 자립과 통합돌봄’ 메시지를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참여 이벤트로 이어진다. 이 타임캡슐은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7년 3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이어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사업 성과 보고 ▲장애인 자조모임 ‘꾸미밴드’의 축하공연 ▲통합돌봄지원센터의 향후 역할 제언 ▲자립지원주택 운영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제주시와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는 장애인 단기자립생활체험주택,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등 다양한 자립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실시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2024~2025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효숙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