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학업 지속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까지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청소년을 비롯해 도내 평생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노동청소년 등 총 7,441명이다.
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되며, 올해 총 예산은 94억 원 규모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학년별로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11~2013년생)에게는 연 100만 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8~2010년생)에게는 연 1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지급은 4월과 9월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은 1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도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재훈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격차는 결국 기회의 격차로 이어진다. 장학금이 단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정책 연계가 중요하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