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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제6기 사회보장위원회 본격 가동…인구·디지털·기후 대응 논의

위촉장 수여 및 삼중 전환 시대의 정책환경 변화 등 논의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 설정과 조정 기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복지부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6기 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기본법’에 근거해 주요 사회보장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민관 합동 기구다.

 

올해 1월 새롭게 출범한 제6기 위원회에는 신규 민간위원들이 참여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신규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정부 국정 비전과 주요 과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주요 논의 주제는 ▲사회보장위원회의 역할 및 2026년 운영 방향 ▲정부 국정 비전 및 국정과제 ▲인구·디지털·기후 변화에 따른 사회보장 정책 환경 대응 등이다.

 

특히 이른바 ‘삼중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 정책의 변화 방향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임기 2년의 제6기 사회보장위원회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향후 위원회는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조정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사회보장위원회는 부처 간 경계를 넘어 정책 효율성을 높이는 범정부 차원의 핵심 컨트롤타워”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복지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성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보장 정책은 ‘속도’보다 ‘조율’이 중요한 영역이다. 컨트롤타워 역할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려면 부처 간 이해관계를 넘어선 실행력이 뒤따라야 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