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지반침하 등 지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은 12월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월 3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의 핵심은 국토부가 수행하던 지반탐사 업무를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반탐사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기관으로, 이를 통해 조사 품질과 속도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6년부터는 지반침하 이력, 굴착공사, 지질정보 등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현장조사 우선순위를 과학적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정밀한 지하안전 관리 체계가 구축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반탐사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안전격차를 줄이고, 전국적인 지반침하 예방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개정으로 신속한 직권조사와 전문기관 위탁체계가 동시에 마련됐다”며, “전국 어디서나 효과적인 지반침하 예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지하안전 정책을 강화해 국
행정안전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와 해넘이·해맞이 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정부는 지난 12월 23일 국무회의에서 **‘연말연시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하고,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를 *‘연말연시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같은 날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 수준으로 발령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대책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404개 행사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중 순간 최대 2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4개 지역을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안전요원 배치, 비상대응 체계 구축, 통신망 점검 등 실질적인 대비책을 강화한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한파 대비와 인파 밀집 시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29 이태원 참사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질서 있는 이동에 협
행정안전부가 지방정부의 인사 자율권을 확대하고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행안부는 ‘지방별정직공무원 인사규정’ 및 ‘지방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이 12월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월 3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지방정부 인사 자율성 강화가 핵심이번 개정은 지방자치단체의 인사 운영 권한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공석 발생 시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인구 100만 명 이상인 특례시의 별정직 부단체장 임용 절차 완화와 병가·질병휴직 시 결원 보충 기준 완화 등이 주요 골자다. ■ 특례시도 ‘별정직 부단체장’ 공고 없이 임용 가능기존에는 광역 시·도에 한해 별정직 부단체장을 시험 공고 없이 임용할 수 있었지만, 특례시는 예외 없이 공고 절차를 거쳐야 했다.개정안이 시행되면 수원·고양·용인·창원·화성 등 5개 특례시도 시험 공고 없이 별정직 부단체장을 임용할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보다 신속하게 등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병가·질병휴직 결원 보충 기준 완화지방별정직공무원은 기존에 질병휴직 6개월 이상일 때만 결원 보충이 가능했지
정부가 출범 2년 차를 맞아 국정과제의 본격적인 추진과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조직과 인력을 대대적으로 보강한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단행된 정부조직개편의 후속 조치로, 각 부처의 하부조직을 재설계하고 인력을 확대하는 ‘수시직제 개정’ 형태로 진행된다. ■ 정부조직 전면 재정비…기능 재배치로 효율성 강화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2월 23일 국무회의에서 31개 부처 직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어 22개 부처의 직제도 12월 내에 순차적으로 개정할 계획이다. 윤호중 장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대대적인 정부조직개편과 함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인력 운영체계 구축에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획재정부의 분리 개편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등으로 기능이 집중된 구조를 분산하고, 기후변화·AI·산업대전환 등 미래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정부 구조로 전환했다.지난 10월 개정된 정부조직법 시행 이후에는 부처 간 조직 통합과 인사 형평성 확보, 사무공간 재배치 등을 통해 새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추진 중이다. ■ 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 신설…검찰개혁 조직도 가동2026년 1월 출범 예정인 재정경제부는 경제정책 총괄 기능을 강화하고, 기획예
앞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지방정부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면책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적극행정위원회 판단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경우, 기존의 자체 감사는 물론 감사원 감사 단계까지 면책이 추정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 긴급하게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의 책임 부담도 한층 완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12월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재난·안전 분야 조직 역량 강화 방안(9.17)’의 후속 조치로, 중앙부처 운영규정 개정 흐름에 맞춰 추진됐다. 개정안의 핵심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보호 강화다.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징계 소명이나 민·형사상 소송이 발생할 경우, 소속 기관이 보호와 지원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에 **‘적극행정 보호관’**을 지정해 공무원 보호 체계를 명확히 한다. 이에 따라 적극행정 공무원은 책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법률 자문, 변호사 선임, 소송 비용 지원, 수사기관에 제출하는 의견서 작성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하나의 변화는 면책 범위 확대다. 지금까지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에 따라 업무를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현금 거래 비중이 높은 일부 업종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해당 업종에서는 건당 10만 원 이상 현금 거래 시 소비자 요청이 없어도 현금영수증을 반드시 발급해야 한다. ■ 2026년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확대국세청은 2026년부터 현금 사용이 잦은 4개 업종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으로 추가 지정했다. 제도 확대를 통해 현금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2026년 신규 의무발행업종은 다음과 같다. 기념품·관광 민예품 및 장식용품 소매업 사진 처리업 낚시장 운영업 기타 수상오락 서비스업 국세청은 해당 업종 사업자에게 발급의무 안내문을 발송하고, 안내 책자 배포 등을 통해 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 의무발행업종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사항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 해당하는 사업자는 다음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발급 의무 건당 10만 원 이상 현금 거래 시 의무 발급 소비자 인적사항을 모를 경우, 거래일로부터 **5일 이내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무기명 발급 현금영수증 발급을
연말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상생페이백’ 사업이 12월 소비 증가분까지 환급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아직 신청하지 않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필요해지고 있다. ■ 12월 31일까지 신청…최대 3만 원 환급상생페이백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특히 12월 소비 증가분도 환급 대상에 포함돼, 연말 카드 사용이 많았던 소비자라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상생페이백이란상생페이백은 올해 9~12월 월별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증가한 경우, 그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환급 한도는 12월 기준 최대 3만 원이다. ■ 12월 첫 신청자도 기회는 있다12월에 처음 상생페이백을 신청한 경우라도 9~11월 소비 증가분에 대한 환급 가능성은 남아 있다.다만 이 경우에는 잔여 예산 상황에 따라 지급 여부가 결정되므로, 빠른 신청이 유리하다. ■ 연말 소비 혜택, 놓치지 말아야상생페이백은 단순한 캐시백이 아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형 환급 제도다.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만큼, 향후 사용처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연말 소비가 불가피한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가덕도신공항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개 논의에 나선다.양 기관은 23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가덕도신공항 미래상 구현을 위한 전략 포럼’**을 열고, 남부권을 대표할 차세대 관문 공항의 방향성을 공유한다. 이번 포럼은 가덕도신공항을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남부권 신성장의 핵심 인프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 산·학·연·관 150여 명 참여…미래 공항 비전 논의포럼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지자체, 학계, 건축·디자인·스마트 기술 분야 전문가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부와 공단은 전문가 자문회의와 내부 공모를 통해 가덕도신공항이 지향해야 할 모습과 설계 전략을 검토해 왔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그 논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 “누구나 편리한 공항”…이용자 중심 설계 강화가덕도신공항은 직관적인 동선과 안내 체계를 갖춘 이용자 친화형 공항으로 조성된다.유니버설 디자인(UD)을 적극 도입해 교통약자와 고령자, 외국인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지역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가 졸업생들의 영농·영어 정착 성공 사례를 담은 사례집 **‘상상 그 이상, 꿈은 이루어진다’**를 23일 발간했다.이번 사례집은 청년 농어업인이 농촌 현장에서 어떻게 자립하고 성장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 졸업생 15명 선정…현장 정착 과정과 경영 전략 담아한농대는 2001년 이후 매년 졸업생들의 우수 농어업 사례를 발굴해 사례집으로 제작해 오고 있다.이번 사례집에는 4개 학부의 추천과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졸업생 15명의 영농·영어 정착 과정, 경영 성과, 향후 계획이 담겼다. 각 사례는 단순한 성공담이 아닌, 창업 초기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 나간 전략, 지역과 함께 성장한 과정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 창업농부터 6차 산업까지…다양한 성공 모델 제시사례집에 소개된 졸업생들은 품목과 지역, 경영 방식이 각기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전문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구축했다. **버섯학과 졸업생(2021년)**은 전북 김제에서 현수 재배 방식으로 고품질 목이버섯과 콩을 생산하며, 가공식품(두유·두부과자) 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우학과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요금 관리와 지역 물가 안정 정책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 지방물가 안정 평가, 4개 유형별로 정밀 점검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화와 지역 물가관리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올해 평가는 ▲특·광역시(8곳) ▲도(9곳) ▲자치구(75곳) ▲시·군(151곳) 등 4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방식은 사전에 공개된 지표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가 정책 추진 과정과 노력도를 심사하는 정성평가를 합산하는 구조다.특히 현장 중심의 정책 노력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정성평가 비중을 확대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분야의 배점을 상향 조정했다. ■ 지방공공요금 10건 중 7건 ‘동결’…서민 부담 완화올해 평가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지방공공요금 관리다.지방정부가 관리하는 총 605건의 공공요금 가운데 443건(73.2%)이 동결돼, 물가 상승 압력 속에서도 서민 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전라남도와 강
농촌진흥청은 지난 12월 19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에서 ‘2025 농업·농촌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농촌이 지닌 가치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풀어내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의 삶과 기록, 도시에서 다시 바라본 농촌, 치유와 회복의 경험을 담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며 공감을 이끌었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주제 적합성·전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 등 총 14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상금 650만 원이 수여됐다. 대상(농촌진흥청장상)은 **‘그해 우리는 불타고 젖었지만, 결국 다시 피었다.’**가 차지했다. 경남 지역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귀농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농촌의 회복력과 공동체 연대를 담담히 그려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은 이야기 부문과 웹툰 부문에서 각각 1점씩 선정됐다. 이야기 부문 수상작 **‘참기름 한 방울, 엄마 사랑 한 방울’**은 40여 년간 참깨 농사를 이어온 노모의 손끝에서 탄생한 참기름
법제처가 국민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한눈에 이해되는 법령정보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개발한 시각 콘텐츠 314개를 12월 23일부터 추가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콘텐츠는 **국가법령정보센터**를 통해 제공되며,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만 조문이 복잡해 이해하기 어려운 법령 내용을 그림, 표, 움직이는 이미지 등 시각 자료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국민이 법령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추가된 314개 시각 콘텐츠는 **‘폐기물관리법’,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그 하위 법령 등 환경·소방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생활 안전과 직결된 분야인 만큼, 실생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제처는 지난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해 건축, 노동, 조세 등 다양한 분야의 법령을 시각화해 왔다. 올해에는 국가법령정보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재정·경제, 환경·소방 분야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1차로 219개 콘텐츠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 314개 추가 제공으로 올해 총 533개의 시각 콘텐츠가 서비스된다. 이와 함께 법제처는 지
조달청의 마스코트 ‘나르미’와 ‘달이’를 활용해 AI로 제작한 홍보 콘텐츠 **‘라면 1000개로 배우는 조달청’**이 **‘2025 조금 특별한 AI 조달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조달청은 23일 정부대전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AI 기술을 접목한 참신한 조달 홍보·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를 맞아 국민의 눈높이에서 AI를 활용해 조달청의 역할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콘텐츠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홍보콘텐츠 ▲마스코트 굿즈 ▲혁신 조달서비스 아이디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한 달간 접수된 작품은 총 172점으로, 영상·이미지·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형식의 결과물이 출품되며 공공조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조달청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등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조달청장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인 박상철 씨의 **‘라면 1000개로 배우는 조달청’**은 AI 기술을 활용해 조달청의 업무와
한국고용정보원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경영 체계를 공식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은 2025년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안전보건경영을 운영한 결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을 최초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고용정보원은 안전보건 상생 의지 선포식과 민간기업 대상 특강을 비롯해 PDCA(계획-실행-점검-개선) 기반 안전경영 체계를 운영해 왔다. 아울러 팀 단위 위험성 평가를 통해 전사 차원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협력업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 및 특별 안전점검도 지속 추진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한국고용정보원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구축·운영 효과성과 적합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국내 기준인 KOSHA-MS를 6년 연속 유지한 데 이어 국제 기준까지 충족함으로써, 이중 안전경영 인증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은 “이번 인증은 그동안 추진해 온 안전보건경영의 성과이자,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는 인식을 구성원 모두가 재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근로자는 물론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12월 23일 오전, 5개 금융기관과 **확정일자 정보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카카오뱅크·토스뱅크·iM뱅크대구은행·수협중앙회·수협은행이 참여한다. 확정일자 정보연계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다.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마쳤더라도 대항력 효력이 발생하기 전(전입신고 익일 0시) 임대인이 선순위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보증금 보호가 취약해지는 문제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는 11개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실행 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을 통해 확정일자 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있다. 금융기관은 저당 물건의 시세에서 임차인의 보증금을 반영해 대출 여부와 한도를 결정함으로써 임차인 보호를 강화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시중은행과 제2금융권에 한정됐던 정보연계가 인터넷은행까지 확대되면서, 청년층과 사회초년생 등 취약계층의 전·월세 보증금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참여 금융기관들은 ▲확정일자 정보 확인을 위한 전용 연계 시스템 구축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