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오후 3시 8분경, 수색역에서 출발해 용산역 구내 측선으로 진입하던 화물열차 1칸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선로 및 시설 피해 상황은 현재 정밀 파악 중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경의중앙선 하행(청량리 방면) 전동열차는 용산역을 통과 운행 중이며, 상행선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 또한 경춘선 ITX 열차는 용산~청량리 구간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춘천행 열차는 청량리역에서 정상적으로 출발하고 있다. 한편, 경부선 KTX 및 일반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직후 철도안전정책과장,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교통안전공단 조사관 등 관련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또한 철도재난안전상황실을 신속히 구성해 사고 수습과 원인 조사, 안전한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철도 안전은 한순간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더욱 철저한 점검과 예방 시스템 강화가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행정안전부가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 행정안전부는 11월 6일 오전 8시 30분,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5차 회의를 열어 정보시스템 복구 현황과 향후 복구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총 709개 시스템 중 676개(복구율 95.3%)를 복구 완료했으며, 모든 1등급 핵심 시스템이 정상화됐다. 현재 2~4등급 시스템의 복구율도 95%를 넘어섰다. 지난 10월 31일에는 ‘정보공개시스템’이 복구되어 국민이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청구하고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이어 ‘119소방현장통합관리시스템’도 복구되어 재난 현장에서 출동한 소방 인력과 자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장 대응력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국민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가 11월 5일부로 복구되면서 국민 생명·안전과 직결된 1·2등급 시스템이 모두 정상 가동 중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월 6일부터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대응체계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위기상황대응본부로 전환하기로 했다. 남은 시스템에 대해서도
경북 동해안의 교통망이 한층 강화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연장 30.9km)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 구간은 총사업비 1조 6,115억 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로 건설됐으며, 2016년 착공 이후 약 9년 만에 완공됐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영덕군 강구면을 잇는 이번 노선이 개통되면 주행거리는 약 6km(37km → 31km, △16%) 단축, 이동시간은 약 23분(42분 → 19분, △5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도 7호선의 교통량 분산 효과로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완화되고, 해안 관광객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번 구간은 첨단 기술이 도입된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국내 고속도로 중 최초로 터널 내 위성항법시스템(GPS)을 시범 운영해 터널 구간에서도 끊김 없는 내비게이션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2개의 휴게소를 조성, 각각을 선박 모양과 지역 특산품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설계해 지역 상징성과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은 경북 동해안권의 접근성을 크게 높여 지역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ESG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6일 교내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열린 **‘ESG 비전 선포식 및 ESG 3행시 공모전 시상식’**에는 유길상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ESG 실천을 다짐했다. ■ 개교 34주년 맞아 ‘ESG 경영 공식화’이번 선포식은 한국기술교육대 개교 34주년을 기념해 대학 운영 전반에 ESG 경영 철학을 내재화하고, 구성원과 국민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 확산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ESG 추진 경과 보고 ▲ESG 비전 선포 ▲3행시 공모전 시상식 ▲ESG 실천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오창헌 부총장은 경과보고에서 “한국기술교육대는 교육·연구·산학협력 전반에서 ESG를 실천해 지속 가능한 대학 혁신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그린캠퍼스-상생-윤리” 3대 핵심 전략 제시한기대가 제시한 ESG 비전은 다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1️⃣ 그린캠퍼스 구현 – 탄소중립 기반의 친환경 캠퍼스 조성2️⃣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
국민권익위원회는 ○○공단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약 8년간 **총 5,995억 원(약 6천억 원)**의 인건비를 정부 지침을 위반해 편법적으로 과다 편성한 뒤 직원들에게 나눠 지급한 사실을 적발, 해당 내용을 감독기관에 이첩했다고 6일 밝혔다. ■ 정부 지침 위반… 상위 직급 보수 적용해 인건비 ‘뻥튀기’조사 결과, 준정부기관인 ○○공단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 등에 따라 정부가 정한 인건비 한도 내 편성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공공기관 경영평가 편람’ 등 관련 규정에서는 팀원급(4~6급) 인건비 산정 시, 상위직 결원이 있더라도 본래 직급 기준의 보수를 적용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공단은 이를 어기고 5급·6급 직원에게 상위직인 4급·5급의 보수 기준을 적용해 인건비를 과다 편성했다.이렇게 부풀려진 금액은 8년간 총 5,995억 원에 달하며, 연말에는 이를 ‘정규직 임금인상’ 명목으로 직급별로 나눠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 기존 감액 조치 불충분… 국민권익위, 추가 제재 요청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2024년 해당 위반 사실을 적발해 2023년도 초과편성분 1,443억 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이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창립 50주년을 맞아 열린 김재관 초대 소장 흉상 제막식 및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6일, 대전 유성구 KRISS 본원에서 열렸다. (고) 김재관 초대 소장은 독일 유학 후 귀국한 **대한민국 ‘제1호 해외유치과학자’**로, 철강·방산·자동차·측정표준 등 산업 전반의 기술 발전을 이끈 국가 산업화의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표준연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김재관 초대 소장 흉상 제막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원준 삼성글로벌리서치 대표 등 유가족, 김명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사장, 과학기술계 원로 인사 다수가 참석해 김 박사의 헌신과 업적을 기렸다. 이어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는 표준연의 반세기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50년의 미래비전 선포식과 함께 기관 발전 유공자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구혁채 차관은 축사에서 “오늘날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한 **K-방산, 자동차, 조선 산업의 뿌리에는 김재관 소장님과 같은 과학기술 원로들의 헌신이 있었다”고 존경을 표하며,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어 국가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적극 육성·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세청이 김장철을 맞아 수입 김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관세청은 11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3주간, 전국 단위로 수입 김치 및 원재료의 원산지 둔갑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김치와 배추 수입량이 모두 급증하면서, 저가의 외국산 김치가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관세청은 이를 통해 국민 식탁의 안전을 지키고, 국내 중소 김치 제조업체들의 피해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관세청은 특히 ‘K-푸드’ 인기에 편승해 외국산 김치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수출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김치 등 농식품 수출입업체 ▲도·소매 유통업체 등이며, 중점 단속 항목은 ▲수입 김치의 국내산 위장 판매 ▲국내 재포장·가공 시 원산지 미표시 또는 허위 표시 ▲저가 제품을 고가 국산 제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관세청은 업체의 수출입 내역과 국내 거래자료를 연계 분석해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선별하고, 전국 31개 세관이 현장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과징금 부과 및 범칙조사 의뢰 등 엄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위반 사전 예방을
병무청이 대학 진학을 이유로 입영일자 연기를 신청하는 병역의무자들이 즉시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선했다. 기존에는 입영연기 신청 후 병무청 심사와 결과 통보까지 최대 2일 이상 소요돼 불편이 컸다. 매년 약 7,500건의 연기 신청이 접수되는 만큼 행정 부담도 적지 않았다. 이에 병무청은 11월 6일부터 대학 진학 사유로 입영연기를 신청하는 20세 이하 병역의무자의 경우, 신청 즉시 자동으로 연기 처리가 완료되고 결과가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안내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다만, 21세 병역의무자의 경우에는 시험 접수증 등 증빙 서류 제출이 필요한 사례가 많아, 기존처럼 서류 심사를 거쳐 연기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조치로 대학 신입생 등 다수의 청년 병역의무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입영연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이번 개선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혁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업무처리 과정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국민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행정 절차의 단순화는 곧 국민 편의의 시작이다. 병무청의 이번 개선이 ‘빠르고 투명한 병무행정’의 새로운 기준이 되길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이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일정’**을 11월 6일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은 3월 7일, ▲9급 필기시험은 4월 4일, ▲7급 1차 시험은 7월 18일에 각각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시험 일정과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고려해 일정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험위원 위촉, 출제 기간, 시험장 확보 여건 등 다양한 행정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조정했다. 특히 올해는 수험생의 응시 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 및 지방공무원 시험뿐만 아니라 국가 기술자격시험 등 주요 시험 주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일정 중복을 최소화했다. 이를 위해 정부 내 ‘시험주관기관 협의회’를 운영하며 각종 시험 일정 간 조율을 강화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수험생들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기에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험별 선발 예정 인원, 직렬별 세부 시험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이 6일 아시아경제 주최 **‘2025 여성리더십 포럼’**에 참석해 ‘일·가정양립 지원 2.0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그는 “여성 인재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환경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과 ‘성평등·맞돌봄 문화 확산’**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 “AI가 바꾸는 일의 미래… 유연근무가 기본이 된다”주 부위원장은 먼저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을 통해 남녀 모두가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AI가 근로 패턴을 최적화하며, 유연근무를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근로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정부는 임신·육아기 근로자부터 유연근무를 활성화해, 유연근무가 표준이 되는 ‘일·가정양립 2.0’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맞돌봄 문화 확산으로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야”주 부위원장은 이어 **‘직장 내 성평등과 가정 내 맞돌봄 문화로의 전환’**을 두 번째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그는 “북유럽은 부부가 함께 육아를 책임지는 문화 덕분에 출산율과 고용률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었다”며, “한국도 남성 육아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1월 6일 서울 홍릉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제2회 지식교류의 날(Knowledge Exchange Days)’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후사업 효과성 제고 방안: 정책·기술·금융 통합 전략’*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및 통합적 접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정책·기술·금융의 통합적 접근 강조‘지식교류의 날’은 정부, 국제기구, 민간, 학계 전문가들이 주요 글로벌 의제에 대해 지식을 교환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글로벌지식협력단지의 대표 연례행사다. 지난해 제1회 행사에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지털 전환’*이 주제였으며,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으로 초점이 이동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개회사에서 “기후변화는 전 지구적 위기이자 동시에 새로운 성장의 기회”라며“정책·기술·금융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과 국제협력을 통해 기후행동의 실질적 임팩트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 글로벌 기후 협력의 장… 150여 명 참석이날 행사에는 이형일 제1차관, 조동철 KDI 원장, 자크 에장그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부총재, 스캇 모리스 아시아개발은행(ADB)
새만금개발청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5)’**에 참가해 새만금의 관광·마이스(MICE) 산업 잠재력을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적극 알렸다. 올해 행사(11월 3~5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 5천여 명의 마이스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비즈니스 상담, 네트워킹,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이 활발히 이뤄졌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비즈니스와 관광이 융합되는 새만금’**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새만금 주요 개발사업 현황과 고군산군도 등 천혜의 해양 관광자원, 그리고 국제 비즈니스 복합지로 도약 중인 새만금 마이스 산업의 성장 비전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중국·일본·싱가포르·인도 등 해외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의 참여가 대폭 확대되며, 새만금개발청은 해외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진행해 새만금의 마이스 유치 가능성과 투자 매력을 알리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와 공동으로 군산시 예비국제회의지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도 추진해 지역 마이스 생태
조현 외교부 장관이 11월 5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의 통합적이고 효과적인 ODA(공적개발원조)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개발협력의 핵심 기관인 KOICA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ODA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조현 장관은 “ODA의 본질은 외교”임을 강조하며, “국제질서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실질적인 개발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KOICA 사업이 전략적·실용적 대외정책과 긴밀히 연계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외교부와 KOICA가 ‘원팀(One Team)’으로 협력해 ODA의 목표와 지향점을 명확히 하고, 효율성·투명성·책무성을 높이는 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발협력 성과를 만들어, ODA에 대한 공감대와 신뢰를 넓혀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KOICA 직원들은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와 ODA 추진 전략 ▲무상원조 대표기관으로서의 KOICA 역할 강화 ▲전문성·현장 역량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ODA 사업의 효율적 수행체계와 민
국세청이 근로자들의 ‘13월의 월급’을 위한 연말정산 준비 지원에 나섰다. 국세청은 11월 5일부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하고, 주요 공제·감면 항목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11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서는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 내역과 지난 연말정산 시 공제받은 금액을 토대로 2026년 1월 예상 세액을 미리 계산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연말 소비·저축 계획을 조정하고, 효율적인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또한, 결혼·출산 등 가족 구성의 변화나 총급여, 교육비, 의료비 등 소득·지출 변동 요인이 세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내에서는 자주 발생하는 공제·감면 오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유의사항과 절세 팁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국세청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제대상일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 52만 명을 선별, 이들에게 개별 ‘맞춤형 안내’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월세 세액공제 제도 안내를 대폭 확대하고, 연말정산 내역 및 학자금 상환 이력 등 내부·외부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근로자들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대학별 추천 가능 인원이 대폭 확대되고, 수습직원의 근무 여건도 개선된다. 인사혁신처는 5일, 지역대학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대학별 추천 인원 기준을 완화하고 일부 수당 신설 내용을 담은 ‘통합인사지침’(현 ‘균형인사지침’)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대학별 추천 상한 폐지… 대규모 대학 불이익 해소그동안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추천 인원은 대학당 최대 12명으로 제한돼 대규모 대학의 추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이번 개정으로 이 상한이 전면 폐지돼, 대학 규모에 따라 입학정원 500명당 1명씩 추천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입학정원 500명 이하 대학: 최대 8명, 1,000명 이하: 9명, 1,500명 이하: 11명 등으로 정원 규모에 비례해 추천 인원이 자동 산출된다. 이에 따라 입학정원 3,000명 이상 대학도 그 규모에 맞춰 상한 없이 추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 간 통합이 진행되더라도, 통합된 정원 기준으로 인원을 산정해 추천 인원 축소 우려를 해소했다. 반면, 500명 이하 소규모 대학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