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딸기를 비롯한 논산 농식품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지 프리미엄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매 확대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6일 ‘2026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심에 위치한 프리미엄 유통매장 FoodHall 플라자 호텔점을 방문해 현지 유통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논산 농식품에 대한 현지 유통업체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사됐다. FoodHall 측은 논산 딸기를 포함한 농식품의 판매 실적과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취급 품목과 물량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만남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구스 라위 FoodHall 본부장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한국산 딸기의 산지를 모두 구분하지는 않지만, 논산 딸기만큼은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논산 농식품 수출은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선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FoodHall 측은 기존에 판매 중인 한국산 딸기와는 별도로, 논산 딸기와 논산 농식품만을 위한 전용 진열 공간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판촉
평화경제 거점 도시를 지향하는 강원 고성군이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고성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은 국비 41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을 단순한 복지 프로그램이 아닌 공공정책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단기 성과 위주의 사업 운영에서 벗어나,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6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역 내 장애인의 학습 환경과 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중장기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과 종사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교육·복지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지역 단위 평생학습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성군은 초고령화와 낮은 인구 밀도, 이동 여건의 제약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존의 ‘시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난 새로운 모델을 도입한다. 읍·면 평
김제시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지역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제시는 6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를 열고,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해 구성된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2025년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전면 시행을 대비한 세부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3월 27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관련 법률 시행을 앞두고,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지역 맞춤형 추진체계 마련이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김제시는 의료·요양·돌봄·주거·건강관리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거주지에서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 과제 점검과 함께 보건의료기관, 복지기관, 공공기관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실행 중심의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단순한 서비스 확대를 넘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연계하는 ‘원스톱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체감도 높은 돌봄 서비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 시민의 온정이 다시 한 번 지역 곳곳으로 전달된다. 부산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한 설맞이 성금 전달식을 열고, 명절 전 이웃의 일상에 따뜻한 힘을 보탠다. ■ 부산시·모금회, 설맞이 성금 전달식 개최부산시는 6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6년 설맞이 성금 등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을 가장 먼저 이웃의 삶으로 연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수태 모금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총 19억3천만 원 지원…전년 대비 확대이날 모금회는 설맞이 성금과 사회복지시설 사업비를 포함해 총 19억3천8백만 원을 전달했다. 세부적으로는 ▲저소득·취약계층 특별생계비 12억 원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7억3천8백만 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전년도 지원 규모(17억7천만 원)보다 늘어난 것으로,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명절 체감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취약계층 1만1천300세대에 생계비 지원특별생계비 12억 원은 부산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1만1천300세대에 세대당 10만 원씩 지원된다.
천안시가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국·도비 확보를 포함한 재정 지원과 행정 공조를 통해 보건의료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천안시는 지난 6일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이 충남도청을 방문해 도 관계자들과 보건의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보건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국·도비 지원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 소장은 성만제 충남도 보건복지국장과의 면담에서 소아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도비 보조금 지원을 핵심 과제로 건의했다. 이에 성 국장은 소아 응급의료를 비롯한 천안시 보건 현안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지원 의사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에 따른 대응 방안, 2024년 자살예방 대책 등 주요 보건정책 방향도 공유됐다. 양측은 현장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충남도와의 보건의료 협력 기반이 더욱 공고해졌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정책 추진에 지속적
양산시에 야간·휴일 소아 진료 공백을 메울 ‘달빛어린이병원’이 다시 들어선다. 양산시는 물금읍에 위치한 한아름병원이 지난 2일 경상남도로부터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돼,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구)웅상중앙병원이 운영을 중단한 이후 약 6년 만에 재개되는 성과다. 그동안 신규 신청 의료기관이 없어 양산 지역에서는 야간과 휴일 소아 진료 공백이 장기간 이어져 왔다. 특히 양산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소아 인구 비율과 진료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시민 불편이 컸다. 아이가 밤이나 주말에 아플 경우 부모들은 해열제로 버티며 병원 개장을 기다리는 이른바 ‘오픈런’을 하거나, 경증 질환임에도 응급실을 찾으며 장시간 대기와 높은 의료비를 감수해야 했다. 양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와 협력하고, 지역 소아청소년과 중심 병·의원들과 상시 간담회를 열며 참여 의료기관 발굴에 힘써 왔다. 그 결과 한아름병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역 부모들의 오랜 요구에 응답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한아름병원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말까지 2년간 운영되며, 이후 운영
무주군장애인체육회가 사무국 운영을 공식화하며 장애인 체육 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무주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무주국민체육센터 내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장애인 체육 업무를 전담할 사무국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장애인체육회장(무주군수)을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판 제막과 기념 촬영을 중심으로 진행된 행사는 무주군 장애인 체육 발전의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받았다. 황인홍 회장은 “이번 현판 제막은 단순한 형식적 행사가 아니라, 장애인 체육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전담 사무국 운영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육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무주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은 국장 1명, 행정 담당 1명, 지도자 1명 등 상근 인력 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장애인 체육진흥 사업 기획을 비롯해 종목 육성, 생활체육 참여 확대 등 실질적인 행정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은 약 2천300여 명으로, 이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보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전반에 돌봄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익산성모요양원과 이리자선원, 아가페정양원, 신광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생활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생활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시설을 지키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정성 어린 돌봄으로 현장을 지켜주시는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익산시 복지의 온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서로를 보듬는 정 많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명절과 일상을 가리지 않고 복지 현장을 직접 찾는 행정을 통해
부천시가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금연 정책을 확대한다. 부천시는 2월 6일 소사구 경인옛로 37에 위치한 힐스테이트소사역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49호로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근거해 추진됐다.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연구역으로 설정된 공간은 아파트 공용공간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며, 시는 주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금연 안내 현판 설치와 금연 스티커 부착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다만 제도 안착을 위해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6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이 적발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며 공존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생활 속 금연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남원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감시와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에는 가족과 지인 간 모임이 늘고,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신속한 신고 접수 체계를 가동하고,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는 한편 집단발생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통해 감염되며, 설사·복통·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살모넬라균 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있다. 특히 위생 관리가 미흡한 조리 환경이나, 장시간 상온에 보관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예방 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는 ‘손 씻기 6단계’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껍질 제거 후 섭취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 조리·준비 금지 ▲위생적인 조리 환경 유지 ▲생선·
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 제도의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을 공식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2월 6일 오전 9시,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노사정과 청년, 전문가가 참여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 공동선언문 발표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 20년 만의 사회적 합의…제도 전환점 마련이번 공동선언은 지난해 10월 28일 출범한 노사정 TF가 약 3개월 동안 10차례에 걸친 회의와 조율 끝에 도출한 결과다. 2005년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20여 년 만에 제도의 구조적 개선 방향에 대해 노사가 합의한 첫 사회적 선언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 “노후소득 보장 강화”…공통 인식 확인TF는 퇴직연금이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퇴직급여 수급권 보호와 제도 선택권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토대로 노사정은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기본 방향에 합의했다. 1년 미만 근로자 등 사각지대 해소와 추가 쟁점은 향후 사회적 협의체를 통해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 기금형 퇴직연금, ‘선택권 확대’에 방점기금형 퇴직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 개편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전국 단위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호남·영남·충청·수도권 등 4개 권역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 개편 설명회를 열고, 달라진 운영 방향과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 개편 핵심 공유…현장 질의응답 집중이번 설명회에는 시·도와 시·군·구에서 사회보장 협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편된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과 향후 지침 개정 방향을 안내받고,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 기획 단계에서 활용되는 ‘사전 컨설팅’ 운영 절차와, 적용 범위가 크게 확대된 ‘협의 제외’ 및 ‘신속 협의’ 제도의 구체적인 판단 기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 “상시 자문 필요”…지자체 건의 잇따라현장에서는 제도 안정화를 위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쟁점을 즉시 해소할 수 있는 공식적인 상시 자문 채널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하반기 지자체 예산 편성 시기와 연계한 집중 컨설팅 지원 확대 요청도 이어졌다. ■ 하반기 컨설팅·AI 챗봇까지 지원 강화복지부는
남원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 건강취약계층 관리,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출산·난임 지원 확대 등 시민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보건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책임지는 공공 보건체계를 구축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 공공 산후케어 확대로 출산 부담 완화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인 ‘산후케어센터 다온’을 본격 운영하며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시설은 365일 24시간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공공 산후돌봄 시설로,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남원시민뿐 아니라 전북도민과 지리산권 인근 지자체 산모까지 확대됐으며, 이용료 감면을 통해 경제적 부담도 크게 낮췄다. 산모 마사지, 산후요가, 건강상담 등 회복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로 취약계층 밀착 지원2026년부터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합한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노인과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와 노
완주군장애인체육회가 2026년도 정기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사회는 2월 5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2025년도 사업결산 승인과 함께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완주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전국 및 지역 생활체육대회 개최와 참가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활을 적극 지원해왔다. 특히 지역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과 사회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올해는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생활체육대회 7건 개최 ▲13개 대회 참가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보장은 곧 사회참여 확대의 출발점”이라며 “장애인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체육 참여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자립과 존중의 첫걸음이다. 완주군의 포용적 체육정책이 지역사회 통합의 모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완주군이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시기를 맞아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결핵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결핵은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 검사가 필요한 2급 법정감염병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늘고 환기가 줄어 결핵 전파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완주군보건소는 동절기 동안 노인·고위험군·의료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객담 검진을 집중 실시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치료로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노인 대상 무료 결핵검진을 확대하고,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결핵·에이즈·성병·한센병 통합검진을 시행해 검진 참여율과 관리 효율성을 함께 높인다. 이와 함께 유증상자, 기숙사 입소 학생, 결핵 환자 가족 등 접촉자 대상 무료 흉부촬영·객담·혈액검사를 실시하고, 결핵환자 맞춤형 복약관리, 집단시설 역학조사, 주민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결핵 발생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 후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