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싸우다 스물여섯의 나이에 산화한 호국영웅 고(故) 이지건 일병이 74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경북 경주시 안강읍 노당리 어래산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고 이지건 일병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 74년 만의 귀환, “아버지를 다시 품에 안다”이지건 일병은 국군 수도사단 소속으로 1950년 9월 기계-안강 전투에서 전사했다.그의 유해는 2000년 5월 처음 발굴됐지만, 당시 유전자 분석 기술 한계로 신원 확인이 불가능했다.이후 2010년 재분석을 통해 일부 데이터가 확보됐고, 2019년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가 채취되면서 2025년 정밀 비교·분석 끝에 74년 만에 신원이 밝혀졌다. 이번 신원 확인은 올해 들어 국유단이 밝힌 17번째 호국영웅 사례로, 2000년 유해발굴사업 시작 이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전사자는 총 265명에 이른다. ■ “아버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12월 3일 대구광역시 서구에 있는 고인의 첫째 딸 이호분(83) 씨 자택에서 열렸다.이 씨는 “평생 아버지를 찾을 수 없을 줄 알았다. 이렇게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눈시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지역사회 음주 폐해 예방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음주 폐해 예방 및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를 평가해 1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수성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절주사업의 지속성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보건소는 특히 고위험 음주율이 높은 19~49세 연령층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대학교·군부대·사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절주 교육과 캠페인을 활발히 운영했다. 또한 대학생 봉사자 및 민관합동사례위원을 대상으로 ‘매개자 교육’을 실시해, 교육 사각지대에까지 절주 인식 확산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절주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확대, 조기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특히 수성구보건소만의 대표 프로그램인 **‘3.3.3 건강 뚜비 삼총사 챌린지’**는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 △금연 △절주 등 세 가지 건강습관을 3개월간 실천하고 3개월간 유지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매월 11일을 ‘건강 삼총사 데이(DAY)’로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12월 3일 열린 **‘2025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북 지역 치매안심센터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관리 사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내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자리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치매 조기검진, 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 쉼터,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운영 등 전 생애에 걸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치매환자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을 통해 환자·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도 꾸준히 펼쳤다. 올해에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역 주민, 경찰서,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영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 온 칠곡군의 결실”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돌보는 체계는 그 자체로 큰 힘이 된다.
이천시가 남부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2일 장호원 진암공원에서 남부권 장애인복지관 착공식을 열고 복지관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지역 주민과 장애인, 복지·체육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남부권의 오랜 숙원사업이 첫발을 떼는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남부권 장애인복지관은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재활·상담·교육·여가 프로그램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장애인 복지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한 원예·화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온실동이 포함돼, 장애인의 정서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는 특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동안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장호원·율면·설성 지역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부권 생활권에 기반한 치유·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지역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복지관 완공 이후 지역 민·관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
정부가 전국의 빈집 현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빈집확인등기 우편서비스’를 도입한다. 국토교통부는 12월 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기 광주시와 경북 김천시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기존 조사 방식의 한계그동안 빈집 실태조사는 전기·상수도 사용량이 낮은 주택을 ‘추정 빈집’으로 분류해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하지만 조사 결과,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평균 빈집 판정률은 51%에 불과해 절반가량이 실제로는 빈집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조사 비용이 발생하는 등 효율성 문제가 제기돼왔다. ■ 우체국이 직접 확인하는 ‘빈집확인등기’ 서비스새로 도입되는 ‘빈집확인등기 우편서비스’는 부동산원이 추정 빈집에 등기를 발송하면,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외관 상태와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집배원은 빈집 확인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부동산원에 회신하며, 이후 실제 빈집으로 확인된 주택에 대해서만 조사원이 현장조사와 등급 판정을 진행한다. ■ 경기 광주·경북 김천에
농촌진흥청이 장기 저장되는 양파와 마늘의 품질 유지를 위해 12월부터 1월까지 저장고 환경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기는 양파와 마늘의 휴면기가 끝나고 생리적 변화가 활발해져 품질 저하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 양파·마늘, 겨울철 저장 관리가 품질 좌우국내에서 생산된 양파와 마늘은 6월 수확 이후 각각 이듬해 2~3월, 5월까지 저장·유통된다.하지만 12월부터는 발아 억제 상태가 해제되면서 호흡량이 증가하고 싹이 트거나(맹아), 부패가 일어나는 등 품질 저하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저장 환경 관리가 부실할 경우, 수확 후 손실률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양파 저장고 적정 환경: 0℃, 습도 80~85%연구 결과, **장기 저장 양파의 적정 조건은 온도 0℃, 상대습도 80~85%**로 나타났다.상대습도가 90%를 넘을 경우 부패율이 8% 이상 증가하고, 싹 발생률도 1.5~2배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즉, 저장고 내 과습 환경은 곰팡이 발생과 품질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 마늘 저장고 적정 환경: -3℃, 습도 65~70%마늘의 경우 **온도 -3℃, 상대습도 65~70%**가 최적
고흥군 보건소가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12월 1일~7일)’을 맞아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에이즈 예방 제대로, 감염은 제로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유동 인구가 많은 재래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보건소는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에이즈 감염 경로, 예방법, 정기 무료 익명검사 안내, 치료비 지원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홍보물 배부 및 포스터 부착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군은 관내 4개소 전광판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예방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에이즈를 정확히 이해하고, 막연한 두려움이나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올바른 정보 습득과 조기 진단, 적절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 활동이 군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 없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려움은 무지에서 비롯된다. 에이즈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감염병 예방과 포용의 첫걸음이다.
담양군이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을 운영, 감염병 예방 인식 확산에 나섰다. 군은 이번 홍보 주간 동안 에이즈 감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조기 검진 참여 독려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일에는 담양읍 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감염 경로와 예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해 잘못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군은 홍보 기간 중 △익명 무료 HIV 검사 △감염예방 수칙 안내 △성매개 감염병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감염병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담양군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정확한 정보에 기반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예방 중심의 생활습관을 확립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HIV 감염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 부담 없이 보건소를 방문해 익명 검사를 통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염병 예방의 출발점은 ‘올바른 정보’다. 정확한
부안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3일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각 기관 대표들이 모여 지역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안군 지역건강협의체는 부안군보건소를 중심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창지사,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와 함께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건강 고위험군 관리사업 협업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사업 간 중복 최소화 및 자원 연계 효율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각 기관별로 현재 진행 중인 건강 증진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과 공동 추진이 필요한 과제를 도출하는 등 ‘부안군형 통합건강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익산시보건소를 중심으로 미식위생과, 금연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참여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익산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정된 총 1만여 개소의 금연구역이다. 점검은 공공청사, 학교, 어린이집, 의료기관, 음식점, 민원다발지역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주·야간 구분 없이 진행된다. 단속반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 안내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익산시는 단속 과정에서 흡연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동시에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금연클리닉 안내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금연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속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시민 스스로의 인식 변화다. 금연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모두의 권
포항시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며 미래의료 혁신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바이오와 AI 기술을 융합한 미래의료 분야 협력 확대를 통해, 의료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 포항시,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세미나서 의료AI 비전 제시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일 서울 안다즈서울강남에서 열린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제9회 정기세미나’**에 참석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서 의료 AI의 중요성과 포항의 바이오·AI 인프라를 소개했다.이 시장은 특히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의료의 혁신 모델이 될 것”이라며, 설립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헬스케어 시대의 의료 AI’**를 주제로 열렸으며, 의료·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의료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사)미래의료혁신연구회는 의료계와 산업계의 협업을 통해 의료개혁 및 디지털 전환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온 민간 연구 네트워크다. ■ 방사광가속기·바이오특화단지 등 세계적 연구 인프라 보유포항시는 이미 3세대·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또한 지난해에는
전북 완주군이 올해 면(面)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방문형 원격협진’ 사업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고령층의 건강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 안에서 건강검진부터 의사 상담, 약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는 체계가 구축된 덕분이다. ■ 집에서 받는 ‘맞춤형 진료’… 보건진료소가 병원으로올해 사업에는 운주·화산·동상·비봉 보건진료소가 새롭게 참여했다.보건진료소 의료진은 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지질 등 주요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협진의와 실시간 영상으로 진료를 진행했다. 이후 진료 결과에 따라 약을 조제·전달해 의료 취약지에서도 끊김 없는 진료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 완주군은 단순히 진료만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 지속 관리 중심의 건강 돌봄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환자의 건강 이력을 장기적으로 기록하고 복약 상태와 생활습관을 꾸준히 점검했으며, 일대일 건강교육을 병행해 지역 현실에 맞는 다층적 의료관리 모델을 구축했다. ■ ‘집 앞에서 시작되는 협진’… 의료 공백 해소 사례로 주목보건진료소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가정 방문 기반의 신속한 1차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돌
대구 북구보건소가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영양플러스사업·음주폐해예방사업 2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과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음주폐해예방사업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그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음주폐해예방 우수사례 평가’에서 연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드문 사례로, 북구보건소의 체계적 사업 추진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북구보건소는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지원과 맞춤형 영양 교육을 병행해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도왔다. 대면·비대면 교육 방식을 병행해 대상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도 주목된다. 음주폐해예방사업에서는 △다차원 타깃 홍보 캠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상담 △금주구역 지정에 따른 지속적인 계도 활동 등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 대학생들과 협력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구 북구보건소가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AI기반 어르신건강증진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대구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사업 목적에 맞는 대상자 선정 및 홍보 △서비스 완료율 △건강개선 노력 △보건·복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협력 수준 등 사업 수행 전반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북구보건소는 지역 소상공인,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대학교 등과의 민·관·학 협력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자 발굴부터 교육 제공, 실습공간 마련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허약 유지율 감소, 신체활동 증가, 식생활 개선 등 핵심 건강지표 향상을 이끌어낸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보건소는 “비대면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가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건강서비스와 지역 연계 플랫폼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I 기반 건
연수구가 ‘2025년 인천 지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지역암센터가 주관해 인천 지역 10개 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지사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부터 추진 성과까지 3개 항목, 5개 분야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연수구는 ‘검진애(愛) 담다-연수구 특화 국가암관리검진’을 주제로 한 사업으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단편적 접근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특성과 동별 검진 여건을 세밀하게 분석해 수검률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는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심층 조사와 맞춤형 홍보 전략을 강화해 수검 참여를 적극 이끌었다. 동별 통장들과의 협력, 다양한 홍보 매체 활용을 통해 주민 인식을 높였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집중홍보주간’ 운영과 1:1 책임 전담제 도입으로 검진 독려를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원도심 저소득층과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검진 지원 서비스도 성과를 냈다.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장애인 대상 수송검진 서비스를 운영했고, 이동 지원과 귀가 서비스까지 제공해 검진 참여 장벽을 크게 낮췄다. 그 결과 연수구의 국가암검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