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서구보건소에서 9개 동 총괄팀장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자살 예방 기본계획에 근거해 추진됐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동 단위에서 작동하는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서구는 2025년까지 3개 동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6개 동으로 확대해 총 9개 동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 활동을 통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6년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조성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동별 여건에 맞는 자살 예방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행정기관과 민간단체, 지역 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구조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동 단위 영역별 기관과 단체가 연계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이 한층
충청북도 농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충북도가 2025년 농식품 수출액 8억4,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1% 증가한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 7억 달러 돌파 이은 고속 성장…‘K-푸드 중심지’ 부상충북 농식품 수출은 2024년 처음으로 7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2025년에는 8억 달러를 훌쩍 넘기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충북 농식품이 K-푸드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가공식품이 성장 견인…신선 농산물도 동반 상승2025년 수출 성과의 중심에는 가공식품이 있었다. 커피·음료·코코아·주류 등 가공식품류 수출은 24% 증가하며 전체 농식품 수출의 **85%**를 차지했다.여기에 인삼·과실 등 신선 농산물 수출도 15.4% 증가해 전체의 12%를 점유하며, 품목 다변화와 함께 충북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국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샤인머스켓은 수출액이 1,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5% 급증해 농가 소득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 김치·못난이 김치
고창군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 개선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6세(72개월) 미만 영유아를 비롯해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등으로,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별 특성과 건강 상태에 맞춘 보충식품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문 영양사의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1대1 맞춤형 영양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상태 개선을 돕는다. 특히 2026년부터는 대상자 선정 기준이 일부 변경된다. 기존에는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삼았으나, 앞으로는 재산소득 기준이 적용돼 보다 실질적인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플러스 사업 신청은 고창군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에서 가능하며, 연중 상시 접수로 운영된다.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는 유선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창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속
청양군이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통합 건강관리 모델인 ‘행복한 4色 건강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마을별 특성을 반영해 네 가지 핵심 건강 요소를 색깔별 테마로 구성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집중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체·정신·영양을 아우르는 통합형 건강관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 내용은 ▲작업치료사와 운동처방사가 근감소증 예방과 낙상 방지 운동을 지도하는 ‘생생장수마을’ ▲영양사와 치과의사 등이 참여해 식습관 개선과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영양만땅마을’로 구성된다. 여기에 ▲한의사가 침·뜸 치료 등을 통해 기력 회복을 돕는 ‘기력팔팔마을’ ▲음악 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서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행복가득마을’이 더해져 어르신 맞춤형 입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오는 2월 3일부터 10주간 운영되며, 올해 총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4곳씩 나눠 실시된다. 상반기 대상지는 남양면 용마1리, 대치면 상갑리, 운곡면 영양1리, 장평면 구룡리이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4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시가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의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간병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배치해 24시간 공동간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호자가 상시 병실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간병인은 환자의 복약과 식사 보조를 비롯해 위생·안전 관리, 운동 및 일상 활동 보조 등 회복 과정 전반을 돕는다. 환자 상태에 맞춘 돌봄이 제공되며,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충청남도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에서 시행된다. 총 5실 3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간병인 1명이 환자 6명 내외를 맡아 공동간병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20% 해당자, 긴급지원 대상자 등이다. 간병 지원은 1인당 연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며, 추가 간병이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다만 간병비 이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보험 등을 통해 간병비를
완주군이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주요 감염병 유행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4개소 확대 운영한다. 표본감시 의료기관은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이나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현황을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완주군은 이 자료를 토대로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추이를 분석하고, 예방과 대응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완주군은 관내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중심으로 감염병 감시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표본감시 체계 강화를 통해 계절성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 상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군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표본감시 의료기관 확대는 감염병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염병 대응은 ‘빠른 인지’에서 시작된다.
해양수산부가 정부 합동으로 마련한 **‘설 민생안정대책’**에 맞춰, 설 명절 기간 수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와 공급 확대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명절 성수기 수산물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최대 50% 할인해수부는 1월 29일부터 2월 22일까지 전국 **56개 판매처(오프라인 24곳·온라인 32곳)**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설 특별전’**을 진행한다. 행사 대상은 명태·고등어·갈치·오징어·참조기·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김·전복 등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이다.설 명절 기간에는 1인당 할인 지원 한도를 2만 원으로 상향해, 소비자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전국 200여 곳2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전국 200여 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가 열린다.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20% 선할인1월 29일부터는 ‘비플페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복지정책인 **‘제주가치돌봄’**의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크게 넓히고, 서비스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새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다.무상지원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제공 전 과정을 점검·관리해 돌봄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 이용자 1만2천명 돌파…보편적 돌봄으로 진화제주가치돌봄은 2023년 10월 시범사업으로 출발해 지난해 전면 시행됐다. 일시재가, 방문목욕, 식사지원, 동행지원, 주거편의 등 일상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이용자가 1만2,000명을 넘어섰다.시행 3년 차인 올해부터는 무상지원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로 확대해, 제도 밖에 있던 도민까지 포괄하는 보편적 돌봄 체계로 전환한다. 1인 가구: 월 307만8,000원 이하 4인 가구: 월 779만4,000원 이하 ■ 현장 반영한 단가 조정…식사지원 ‘질’ 높인다서비스 제공 인력의 노동 강도와 책임을 반영해 주요 서비스의 지원 단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한다.이용 비중이 높은 식사지원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다. 다회용기 전면 도입, 국 종류 추가, 월 1회 특별식 제공으로 ‘배달되는 한 끼’를 넘어 돌봄의 가치를 체감하는
경상남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통합돌봄협의체 제4차 회의’를 열고 ‘2026년 경남형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실행계획은 고령화 가속과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경남형 통합돌봄의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복지·보건·의료 분야 전문가와 학계, 현장 돌봄 관계자, 도와 시군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2026년 실행계획의 비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더 촘촘한 돌봄, 더 행복한 경남’이다.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살던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상지원, 주거, 보건의료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도는 이를 위해 △보편적 경남형 통합돌봄 체계 완성 △지속가능한 돌봄공동체 구축 △경남형 틈새돌봄서비스 표준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통합돌봄 행정 구현 등 4대 추진과업을 설정하고,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 의무방문제를 확대해 기존 신청 중심의 돌봄 방식에서 벗어나 위기 정보 분석과 현장 방문을 결합한 선제 발굴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고독
나주시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내 금연 환경을 확대하며 간접흡연 예방과 쾌적한 주거 문화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송월동에 위치한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아파트를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나주시 제1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의와 참여로 이뤄졌다.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고, 보다 건강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7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정서 전달과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현판식과 함께 아파트 출입구에는 금연아파트 지정 현수막이 게시되는 등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은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얻을 경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나주시는 제출 서류와 동의 절차를 확인한 뒤 관련 기준에 따라 금연아파트 지정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정 이후 6개월간 홍보와 계도 기간을 운영한 뒤, 오는 7월 19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광양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총 3단계 절차로 진행된다. 1단계는 인지선별검사로, 간단한 검사를 통해 치매 의심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이후 필요 시 2단계 진단검사와 3단계 감별검사로 이어지며, 해당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광양시가 지원한다. 1단계 인지선별검사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백학동기억샘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에서 받을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인지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협약 의료기관에서 2단계 진단검사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치매척도검사 등을 통해 보다 정밀한 평가가 이뤄진다. 진단 결과에 따라 치매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3단계 감별검사도 실시된다.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을 통해 최종적인 치매 진단이 내려지며, 이후 맞춤형 관리와 지원이 연계된다. 치매는 초기 증상이 미미해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연 1회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치매 검진 절
의왕시가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천지구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1월 26일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의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해당 단지는 전체 세대의 60.7%가 금연 구역 지정에 찬성하면서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 4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를 홍보·계도기간으로 운영하며, 이후 4월 1일부터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동주택 공용공간에서 발생하던 흡연으로 인한 갈등을 완화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여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석주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주거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 현장에서는 금연 안내 표지판 설치와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활용한 복지용구의 급여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복지용구 예비급여 3차 시범사업’**을 1월 2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이번 시범사업은 고령사회 진입 이후 늘어나는 재가 장기요양 수급자의 일상생활 지원과 돌봄 품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 신기술 접목 복지용구, ‘효과 검증 후 본 급여 등재’‘복지용구’는 장기요양 재가급여의 한 형태로, 재가 수급자의 일상생활·신체활동 보조 및 인지 기능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말한다.현재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는 연 160만 원 한도 내에서 복지용구를 구입 또는 대여할 수 있다. 복지용구 예비급여 시범사업은 효과성 검증이 필요한 신기술 제품을 한시적으로(1~2년) 급여 적용해 실제 사용 효과와 비용 대비 효율성을 평가하는 제도다.이 제도를 통해 AI·IoT 기반의 혁신 복지용구가 노인 돌봄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 3차 시범사업, 12개 지역에서 3개 품목 실증이번 **3차 시범사업(2026년 1월~12월)**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총 3개 품목이 선정됐다. AI기반 낙상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인의 사고·질병 등으로 인한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영농도우미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농촌 의료 인프라 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한 것으로, 현장 중심의 농촌 안전망 강화책으로 평가된다. ■ 사고·질병 농가에 대체인력 지원…2025년 1만1천여 가구 혜택‘영농도우미 사업’은 농식품부와 농협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지 경작면적 5ha 미만의 농업인 중 영농이 일시적으로 어려운 농가에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현재는 사고나 질병으로 2주 이상 진단을 받았거나 3일 이상 입원한 농업인, 또는 4대 중증질환(암·심근경색·뇌졸중·희귀질환)으로 통원 치료 중인 농가가 대상이다. 지원금은 인건비(1일 8만4천 원)의 70%를 최대 10일간 보조하며, 농업인의 부담은 30% 수준이다.2025년에는 총 11,856가구가 영농도우미 지원을 받았으며, 주요 사유는 농작업 사고(5,263가구), 입원(4,422가구)이었다.또한 지난해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 농가 769가구에도 지원이 이뤄져, 농지 복구와 영농 재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수혜자의 약 83.7%가 60대 이상으로, 고
목포시가 지역 내 금연 환경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금연지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나섰다. 목포시는 지난 26일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열고, 실질적인 단속과 계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증진법을 비롯한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금연지도원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서는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과 절차를 비롯해 현장 대응 요령, 시민과의 소통 방식 등이 상세히 다뤄졌다. 이를 통해 금연지도원들이 단순 단속을 넘어 계도와 예방 중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앞으로 ▲금연구역 시설 기준 준수 여부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과태료 부과 단속 지원 ▲금연 홍보 및 각종 금연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맡게 된다. 특히 목포시는 병원, PC방, 공원 등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장소를 집중 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지도원을 우선 배치해 상습 흡연 행위에 대한 관리와 계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단속 위주의 정책에 그치지 않고 금연 지원도 병행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