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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결핵 예방주간 맞아 홍보 강화…속초시 무료검진 지원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 운영…24일 시민 홍보 캠페인

 

속초시보건소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예방주간 운영에 나선다.

 

보건소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24일에는 노학동 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 시 검진 ▲접촉자 검진 필요 ▲잠복결핵 치료 중요성 등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이 체내에 존재하지만 질병으로 발현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다만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실제 결핵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치료 시 발병 위험을 최대 90%까지 낮출 수 있다.

 

속초시민은 결핵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에서 흉부 엑스선 검사와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확진 시 복약 관리와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도 지원된다.

 

박중현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무료 검진을 꼭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핵은 과거의 질병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다. 예방의 핵심은 ‘관심’과 ‘검진’이라는 기본을 지키는 데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