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4.7℃
  • 흐림강릉 7.7℃
  • 박무서울 8.7℃
  • 박무대전 10.1℃
  • 연무대구 14.5℃
  • 연무울산 14.8℃
  • 박무광주 10.5℃
  • 연무부산 17.0℃
  • 맑음고창 9.6℃
  • 박무제주 13.0℃
  • 흐림강화 3.8℃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5.0℃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정읍시, 어르신 대상 무료 안과 검진…실명 예방 나서

 

정읍시 보건소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 보호에 나섰다.

 

정읍시 보건소는 오는 24일 칠보면에서 60세 이상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추진된다.

 

검진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섬진강댐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안과 의료기관이 부족한 칠보면과 인근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현장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전문 검진팀이 방문해 ▲시력 검사 ▲굴절 검사 ▲안압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 5종의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개별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된 대상자에게는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인공눈물·항생제·백내장 지연제 등 안약도 현장에서 지원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백내장·녹내장·망막질환 등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를 통해 수술비 지원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학수 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시력을 보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료 검진을 마련했다”며 “눈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층 건강에서 ‘시력’은 곧 삶의 질이다. 의료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가 더 확대될 필요가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