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에 앞장선 이들을 격려하며 ‘2025년 경상남도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공헌자의 헌신과 나눔 정신을 기리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회공헌자의 헌신이 경남을 지탱하는 힘”15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사회공헌자, 모금기관, 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축사에서 “묵묵히 나눔과 기부를 이어온 사회공헌자들의 헌신이 위기의 순간마다 경남을 지탱하는 힘이 됐다”며 “도에서도 사회공헌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가 연중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최초 ‘사회공헌자 예우 조례’ 제정… 올해로 3회째‘사회공헌자의 날’은 경상남도가 2023년 전국 최초로 ‘사회공헌자 예우 조례’를 제정한 뒤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이날 행사는 ▲창원 라비타합창단의 축하공연 ▲사회공헌장 수여 ▲인증서 및 인증카드 전달 ▲사회공헌 사례 발표 ▲기념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 10명 유공자 표창·84명 신규 인증… ‘나눔의 선순환’ 실현행사에서는 나눔·섬김·베
충주시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판촉 홍보 활동을 펼치며 지역 농산물의 해외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 충주시는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풀만 호텔에서 현지 판촉홍보행사를 열고, 충주산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시장성과 수출 가능성을 적극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주요 유통사 20여 곳을 비롯해 aT 말레이시아지사, 코트라(KOTRA)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충주 농산물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충주시는 행사장에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직접 선보이며 제품의 특성과 생산·품질 관리 체계, 안정적인 공급 역량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시장 진입과 관련한 정보도 공유하며 현지 바이어들과의 신뢰 구축에 주력했다. 참석한 바이어들은 충주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공급 안정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도매업체와 수입사, 대형마트, 온라인 유통 플랫폼 등 다양한 유통 채널 관계자들이 향후 협력 의사를 밝히는 등 해외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충주사과와 충주한우 등 신선 농축산물은 품질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가공식품 역시 맛과 편의성, 제품 구성의 다양성 면에서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실제
영주시보건소가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15일 대한결핵협회가 주관한 **‘대한결핵협회 창립 72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 결핵 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그동안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비롯해 역학조사, 복약 관리, 접촉자 검진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결핵 감염 전파 차단에 주력해왔다. 특히 환자 관리 전 과정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또한 영주시노인복지관과 KT&G, SK스페셜티 등 관내 주요 기관을 직접 찾아가 약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적극 나섰다. 결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매년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리더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표창은 보건소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결핵 없는 건강한 영주를 목표로 지역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과 행정 전반에 빠르게 스며드는 가운데, 돌봄과 복지 영역에서는 ‘사람 중심의 제도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기술이 아닌 사람이 기준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다. 이 같은 논의는 지난 11일 열린 ‘2025 경기국제포럼’ 돌봄 세션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AI 시대 기술 기반 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AI 시대 돌봄·복지의 전환: 기술을 넘어 사람으로’를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서는 인공지능이 돌봄 정책과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윤리적 책임, 제도적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연사로는 조지타운대학교 예술과학대학원 매리 매든 네스퍼 겸임교수, 미국 버지니아주 헌든시의 다니엘 호프만 행정책임자, 김정근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부교수, 김홍수 서울대학교 건강·돌봄AI센터장이 참여해 인간 중심 복지사회를 위한 AI 기술 활용 방향과 쟁점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AI와 기술 발전은 단순한 자동화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인간다운 삶을
서울시가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울청년문화패스’가 시행 4년 차를 맞아 전면 개편된다. 이번 개선안은 청년들의 실제 문화생활 패턴과 이용 편의를 반영해, 보다 접근성이 높은 방식으로 재설계됐다. ■ 청년 문화권 보장 정책, 전국으로 확산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청년들의 공연·전시 관람을 지원하며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해왔다.202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청년문화예술패스’로 확산되며 전국적인 정책 모델로 자리 잡았다. 2025년 이용자 1,20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89.0%가 삶의 질 향상, 90.2%가 행복감 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사업 만족도 역시 2023년 77.9%에서 2025년 87.2%로 꾸준히 상승세다. ■ 관람 패턴 다양화…문화적 기호 형성 지원청년들은 공연, 전시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2025년 장르별 예매 비율은 전시 41%, 연극 30%, 뮤지컬 15%, 클래식 7% 순이었다.서울시는 이를 통해 청년문화패스가 단순한 관람 지원을 넘어, 청년 세대의 문화적 취향 형성과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로컬투어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인제군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소속 자살예방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참석한 위원들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며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자살 위험 신호 파악법 ▲공감과 경청을 통한 소통 ▲위기 상황 시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다뤘다.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이번 교육이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제군 전역에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광주 광산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 서비스부터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생보건소’까지 다양한 맞춤형 보건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민의 건강지표 개선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 AI·IoT 기반 ‘똑똑한 어르신 안녕 챙김’ 효과 뚜렷광산구는 AI·IoT 기술을 활용한 ‘똑똑한 어르신 안녕 챙김’ 사업에 참여한 5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했다.그 결과, 고혈압과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관리 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군의 혈압 측정률은 사업 전 21.7%에서 86.8%로 급상승했으며, 혈압 조절률은 80.1%까지 올랐다.당뇨병군 또한 혈당 측정률이 83.8%, 혈당 조절률은 97%로 확인돼, 비대면 건강관리의 실질적 효과가 입증됐다. 신체활동 수준 역시 개선됐다. 중강도 운동 실천 일수는 주 1.1일에서 2.4일로, 근력운동은 주 0.7일에서 2일로 늘어 고령층의 근감소증 예방과 건강한 노년 유지에 기여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 항목 평균 95점 이상을 기록하며,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혼자 살아도 관리받는 느낌이 든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사천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관광 전략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며 ‘스쳐 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단기 방문 중심의 관광 구조를 벗어나 체류와 휴식을 중심에 둔 정책이 성과를 내면서, 사천은 전국 지자체의 주목을 받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있다. 박 시장은 관광을 단순한 이벤트나 시설 확충이 아닌,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전략으로 접근하며 관광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 “관광객 수보다 중요한 건 머무는 시간”박동식 시장은 민선 8기 관광정책의 출발점으로 **‘관광의 질’**을 꼽았다.그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왔느냐보다, 얼마나 오래 머물며 무엇을 경험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관광 정책의 기준을 전면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천시는 관광객이 하루 이상 머물 수 있도록 도시 전반을 하나의 관광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는 ‘잠깐 들렀다 가는 도시’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 ■ 체류형 관광의 출발점, 사천바다케이블카박 시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체류형 관광 전환의 핵심 인프라로 꼽았다.섬·바다·산을 잇는 케이블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관광
구리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해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이 갑작스럽게 발생하거나 기존 질환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해당 질환은 뚜렷한 전조 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증상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근경색의 경우 ▲소화불량 ▲팔이나 어깨의 통증 또는 불편감 ▲가슴 통증 ▲식은땀 ▲답답함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증상은 단순 체증으로 오인하기 쉬워 초기 대응이 늦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뇌졸중은 ▲한쪽 팔다리의 마비나 감각 이상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 ▲갑작스러운 어지러움 ▲이유 없는 심한 두통 등이 대표적인 신호로 꼽힌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골든타임 확보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구리시는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외출 시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 쓰고, 한파가 심한 날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고혈압·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시민은 혈압과 혈당을 꾸준히 관리하
전주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출생축하금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게 출생축하금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 출생아 모두에게 100만 원…역대 최대 상향전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출생축하금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이상 100만 원을 차등 지급해왔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이러한 차등제를 폐지하고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폭의 인상으로, 출산가정의 실질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전주시의 강력한 의지와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 지난 8일 전주시의회는 ‘전주시 저출생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모든 출생아에게 100만 원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18일 예산안 통과 시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 출산·양육 실질 지원 강화…0세 가정에 최대 1620만 원 지원전주시는 이번 출생축하금 확대 외에도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병행한다.출생축하금 100만 원 외에도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군산시가 추진 중인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5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정책이 교통비 절감과 이동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2023년 11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 뒤, 2024년 9월부터는 중학생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군산시는 올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1,288명이 참여해 92.7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하반기에는 1,296명이 응답해 94.1점으로 더 높아진 평가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무상교통 사업이 청소년 정책 중에서도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이자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이 무상교통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군산시 무상교통 누리집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이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침식사 실천 습관 확립을 위해 ‘아침식사 3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어묵탕 밀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을 성료했다. 이번 사업은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불규칙한 식사나 아침 결식으로 인한 혈당·혈압 변동, 약물 복용 효과 저하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쁜 일상과 경제적 이유로 아침을 거르기 쉬운 만성질환자들에게 ‘실천 가능한 한 끼’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규칙적인 식사 습관 형성의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대상은 만성질환 등록자 및 희망 주민으로, 일정 기간 동안 아침식사를 3회 이상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실히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채소와 단백질이 함께 포함된 ‘어묵탕 밀키트’**가 제공됐다. 철원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의 기본은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영양”이라며 “이번 아침식사 인증과 밀키트 제공을 통해 주민들이 식사와 약 복용 시간을 맞추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영양관리와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침식사는 하루 건강
김제시가 2026년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와상장애인 전용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1대를 신규 도입한다. 이번 조치는 기존 24대의 장애인콜택시 운영 체계를 보완해 이동이 특히 어려운 와상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김제시는 법정 기준에 맞춰 총 24대의 장애인콜택시를 운영 중이며, 이 중 7대는 지난 9월 새로 투입됐다. 신규 차량 운영 이후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애인콜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특히 보행상 중증장애인을 위한 예약제 이동 서비스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 차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병원 방문이나 생필품 구매, 여가 활동 등 일상생활 전반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오는 2026년에 도입될 와상장애인 맞춤형 차량은 의료기관 방문과 일상 이동에 큰 어려움을 겪는 와상장애인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관내 중증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확대와 이동권 보장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충분한 장애인콜택시를 확보해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울산 남구가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2개 과, 2개 계 신설과 6명 증원을 핵심으로 하는 방안으로, 최근 남구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 “사전예방부터 재난대응까지”…안전 전문조직으로 개편남구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안전예방정책실을 ‘재난안전국’으로 확대 개편하고, 그 아래 **‘안전예방과’와 ‘재난대응과’**를 신설했다.이는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등 사회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까지 통합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안전예방과: 사회재난계(신설), 안전정책, 안전관리, 중대재해예방 등 4개 계로 구성 재난대응과: 자연재난, 방재복구, 민방위 등 3개 계로 구성 이로써 남구는 사전예방부터 대응·복구까지 안전행정의 전 과정을 전문화하고, 두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촘촘한 재난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 ■ 통합돌봄계 신설…“돌봄통합지원법” 대비남구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장애인과 내 ‘통합돌봄계’**를 신설했다.이 부서는 일상생활에
울산 울주군이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실천율 59.5%**를 기록하며 전년(52.8%)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2030년 국가목표(50.0%)와 전국 중앙값(48.6%)을 모두 웃도는 수치다. ■ 3년 연속 상승세…울주군, 걷기실천율 60% 육박울주군의 걷기실천율은 △2021년 33.8% △2022년 36.6% △2023년 43.8% △2024년 52.8% △2025년 59.5%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군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취약지역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꼽았다.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해 걷기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는 데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 제도·디지털·환경 개선이 만든 변화울주군은 ‘걷기’를 군민 건강정책의 핵심 과제로 삼고, 제도·디지털·생활환경을 결합한 통합 전략을 추진했다. 제도적 기반 강화: ‘울주군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행정·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디지털 실천 확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도입해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민 참여 확대: 걷기지도자 2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