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집중 홍보와 검진 활동에 나선다.
순창군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군민 대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고 전파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도 결핵 발생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순창군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65세 이상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옥외 현수막과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를 비롯해 전통시장과 공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 예방 교육’과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동형 검진 서비스를 운영해 감염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온기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결핵은 국가 관리 감염병으로 예방과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핵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감염병이다. 특히 고령층 중심 지역일수록 선제적 검진과 교육이 감염 확산을 막는 핵심 열쇠가 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