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구급차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3월 18일 관내 구급차를 대상으로 정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되는 것으로, 의료기관 등에서 운용 중인 특수·일반 구급차 40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구급차 형태와 표시 기준, 내부 시설 적합 여부를 비롯해 의료장비와 구급 의약품 확보 상태, 법정 의무 장비 구비 여부 등이다. 또한 구급차가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이송 처치료 부과 기준이 적정한지도 함께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위반 사항이 확인된 기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업무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구급차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응급의료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응급의료는 ‘골든타임’이 핵심이다. 장비와 운영 관리가 제대로 갖춰질 때 비로소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