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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2주 이상 기침하면 검사”…밀양시 결핵 예방 캠페인 전개

함께해요! 결핵ZERO

 

밀양시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 대상 집중 홍보에 나선다.

 

밀양시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 대화 과정에서 발생한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이에 시는 예방 주간 동안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와 협력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핵심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한다.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등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중심으로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결핵은 예방과 조기 검진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결핵은 여전히 ‘조용히 퍼지는 질병’이다. 작은 증상을 넘기지 않는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지역 감염병 관리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