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캠페인에 나섰다. 진주시 보건소는 ‘제19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지난 20일 논개시장 일원에서 암 예방 및 건강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동 건강위원회와 진주시 상인연합회, 중앙동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증진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통합건강체험관이 운영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서비스가 제공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암 예방 교육 및 국가암검진 안내 ▲혈압 측정을 통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구강 보건교육 ▲금연 클리닉 안내 ▲치매 예방 교육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 안내 등이 포함됐다. 시는 전통시장이라는 생활 밀착형 공간에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검진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정기적인 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은 병원보다
울산 중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 중구보건소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광역시지부와 협력해 ‘뱃살은 줄이고! 근육은 올리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어르신 대상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노년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3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20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울산광역시 상이군경복지회관 강당에서 시설 이용자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근력 강화 운동 △낙상 예방 운동 △치매 예방 운동 △실버 체조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의 신체 기능 유지와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교육 전후로 허리와 종아리 둘레, 악력 등을 측정해 참여자들의 신체 변화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는 근육량 감소가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만큼 꾸준한 신체활동이 건강 유지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화 시대의 건강 정책은 치료보다 ‘예방’에 있다. 작은 운동 습관
해남군이 치매환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위치추적 기능이 탑재된 배회감지기 지원에 나섰다. 해남군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손목형 배회감지기(GPS형) 60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배회감지기는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설정된 안심 구역을 벗어날 경우 보호자의 휴대전화로 즉시 알림이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배회 및 실종을 사전에 방지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 중 배회 또는 실종 경험이 있는 주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문의 후 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해당 기기는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신청 시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지참하고 대상자와 함께 방문해야 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회감지기 보급을 비롯해 다양한 치매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회감지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보건소 치매관리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치매 관리의 핵심은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사천시보건소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통합 서비스를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20일 신수경로당 일원에서 ‘시민 행복 더드림 버스’를 운영하고, 약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민 행복 더드림 버스’는 의료 취약지역과 교통 불편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료·행정·복지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현장 중심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만성질환 상담 ▲한방 및 구강 진료 ▲치매 조기검진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는 물론 ▲법률·세무·복지 상담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커트) 등 생활 밀착형 지원까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사천시보건소는 ‘마음안심버스’를 추가로 배치해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까지 확대 제공하며 주민들의 건강 전반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3월 운영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시군역량강화사업 홍보관 등 신규 프로그램이 포함되면서 총 7개 분야, 14개 서비스로 확대 운영됐다. 이는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더드림 버스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연계 가능한 사
곡성군이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적응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곡성군 일하잡(JOB)센터는 지난 19일 동악포장재사업소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피부관리 및 뷰티 노하우’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미용 교육을 넘어 직장인으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용모 관리와 생활 습관을 익히도록 돕고, 대인관계 자신감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참여자 눈높이에 맞춰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세안과 보습 관리 ▲직장 내 상황에 맞는 단정한 용모 관리 ▲개인 맞춤 화장품 사용법과 간단한 뷰티 팁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직접 체험해보니 어렵지 않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 당당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이 취업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업훈련과 고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
대구 북구가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북구청은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시행을 앞두고 동 행정복지센터 23개소에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창구는 의료와 요양, 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상담부터 서비스 신청, 연계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 단위 중심의 촘촘한 지역 돌봄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북구는 그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대상자 발굴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담당자 교육 등을 진행하며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이번 지원창구 설치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상담과 서비스 연계가 가능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개인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돌봄의 핵심은 ‘가까움’이다. 행정이 주민 곁으로 얼마나 더 다가갈 수 있느냐가 서비스의 질을 결정짓
무안군이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주민 건강 보호에 나섰다. 무안군은 지난 2월 9일부터 3월 19일까지 공동주택 6개소를 금연아파트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단지는 힐스테이트오룡2단지를 비롯해 남악골드디움2차, 오룡푸르지오파르세나 1·2단지, 오룡우미린더시그니처 1·2차 등이다. 이로써 무안군 내 금연아파트는 총 18개소로 확대됐다. 금연아파트는 관련 법에 따라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정되며,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동 이용 공간이 금연구역으로 포함된다. 군은 지정 이후 3개월간 계도와 홍보를 진행한 뒤,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미영 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확대를 통해 주민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금연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공동체의 권리로 확장되고 있다. 주거 공간에서의 변화가 생활 속 건강 문화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나주시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신체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1분기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지난 3월 19일 보건소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환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강교육과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식용 레몬나무 화분 심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주요 위험요인과 생활 속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체험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식물을 직접 심으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암 경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운영되며, 정보 교류와 심리적 지지 형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나주시보건소는 향후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체력 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주 3회 진행되며 유산소와 근력 운동 중심으로 구성된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자조모임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
강원특별자치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에 본격 착수했다. 강원도는 3월 20일 강릉 입암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강릉 입암지구 사업에는 총 268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10층 규모 8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조성된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거 유형이 마련되고,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붕괴 위험이 있던 노후 연립주택을 철거하고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기간 방치됐던 공간을 안전한 주거지로 탈바꿈시켜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안정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주택 설계에는 지역 수요가 반영됐다. 1인 가구를 위한 공동세탁실과 신혼부부를 위한 놀이공간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올해 강릉을 포함해 5개 시군에 총 46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추가로 착공할 계획이며, 향후 공급 규모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지사
김천시가 장애인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6일까지 ‘2026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에 맞춤형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해 이동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13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주요 지원 내용은 출입로 및 출입문 개선, 미끄럼 방지 바닥 설치, 재래식 화장실 개조, 좌식 싱크대 설치 등 실생활에 밀접한 시설 개선이다. 지원 대상은 등록 장애인 중 일정 소득 기준 이하 가구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가 우선 선정된다. 다만 최근 3년 내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가정 내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장수군이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위한 예방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염 시 70~80%가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간경변이나 간암 등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다만 최근에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통해 95% 이상 완치가 가능해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집중검사 기간을 운영해 신속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은 C형간염 확진자의 가족, 과거 수혈 경험자, 의료기관 종사자, 만성 간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 위험요인을 가진 군민과 50대 이상 건강취약계층이다. 항체검사는 무료로 제공되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시 추가 확진검사와 함께 전문의 진료 및 치료로 연계된다. 이후 치료 여부와 완치 상태를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사후관리 체계도 운영된다. 장수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중증 질환 예방 효과를 높이고 군민 건강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승무 보건의료원장은 “C형간염은 예방백신은 없지만 조기 발견 시 충분히 치료 가능한 질환”이라며 “고위험군은 반드시 검진에
대구 중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관리에 나섰다. 중구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에서 올해 첫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 혈관은 봄날’을 주제로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김화순 교수가 맡아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법과 심근경색, 뇌졸중의 초기 증상 인지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절기에는 일교차로 인해 혈압 변동이 커질 수 있어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도 안내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혈압과 혈당 측정, 개인별 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예방교육과 건강 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와 질환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질병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내 혈관 수치’를 아는
거제시가 이동형 치과 진료 서비스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 지원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치아지킴이 버스’를 본격 운영해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는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강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무료 검진과 예방 중심의 치과 치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거제시는 2005년부터 35인승 이동진료차를 도입해 20년 넘게 운영해 왔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치과 진료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틀니 관리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즉시 제공한다. 특히 농어촌 학교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 대상 충치 예방 시술과 구강관리 교육을 병행하며 성장기 구강 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농어촌 학교 등 28개소를 40회 방문해 약 1,000여 명에게 무료 치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체력 측정 행사를 마련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안성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3일 시민 체력 측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되며, 체력 측정과 함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신체활동, 금연, 구강관리 등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한 부스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종합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력 측정은 약 30분 동안 진행되며, 혈압 측정과 체격 검사, 근력 및 심폐지구력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65세 이상 참여자의 경우 협응력 검사로 대체된다. 측정 이후에는 개인별 결과지를 제공하고 1대1 맞춤형 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향을 제시한다. 참여는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은 QR코드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행사 당일 혈압이 일정 기준 이상일 경우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
국방부가 병사부터 전역 간부까지 군 구성원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안내서 발간을 통해 복지와 적응 지원 강화에 나섰다. 국방부는 병, 초급간부, 전역 및 전역 예정 간부를 대상으로 한 신분별 맞춤형 길라잡이 3종 제작을 완료하고 각 부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약 4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됐으며, 20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서 활용된다. 먼저 ‘병 복지 길라잡이’는 군 복무 중 필요한 복지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아 병사들의 원활한 군 생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활 편의, 진료 지원, 문화·체육 혜택, 학습 기회, 취업·창업 지원 등 총 6개 분야 43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나라사랑포털 AI 챗봇 기능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장병e음 플랫폼 이용 안내와 군 복무 크레딧 제도 등 신규 정책 정보도 추가됐다. ‘초급간부 길라잡이’는 임관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안내서로, 인사제도와 근무, 복지 등 4개 분야 26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급여 및 수당 인상, 장기복무 관련 금융 지원, 휴가 제도 등 최신 정책이 반영됐으며, 상담 지원 체계 안내도 새롭게 포함됐다. ‘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