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주생면 한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됨에 따라, 인체 감염 예방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남원시보건소는 발생 직후, 살처분 참여자와 방역 관계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긴급 조치를 실시했다. 주요 조치로는 ▲살처분 참여 불가능자 선별 및 관리조사서 작성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 및 지급 ▲고위험군 정보 확인과 역학조사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인원들에게 10일간의 건강 모니터링을 안내하고,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현재까지 인체 감염 의심자는 없는 상태다. 보건소는 특히 발열, 인후통, 근육통, 결막염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신속 신고를 당부하며, 시민들에게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예방은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농가뿐 아니라 시민 건강에도 직결되는 감염병이다.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개인 위
전북 남원시가 의료취약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형 공공보건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남원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의료자원 부족에도 불구하고, 의료 접근성 강화·감염병 대응력 제고·맞춤형 건강관리 확충 등 다양한 공공보건정책을 추진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 전국이 인정한 ‘공공보건 선도도시’ 남원남원시는 올해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질병관리청·전북특별자치도 등으로부터 총 11개 부문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 장관상 4건, 행안부 장관상 1건, 질병관리청장상 1건, 전북도지사상 6건으로, 특히 ‘건강증진사업’, ‘국가 암 관리’, ‘소아·야간진료’, ‘장애인 건강관리’,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보건 전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 의료취약지 해소…“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확대남원시는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관리의사 채용을 추진하고, 남원의료원과 순회진료 MOU를 체결해 이백면에 주 2회 전문의 배치 진료 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의료 사각지 해소를 위해 **‘ICT 기반 원격협진’**을 도입, 공중보건의사와 방문간호사가 협업해 비대면 진료 및 건강상담
국토교통부가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3개 시·도에서 매입임대주택 4,202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12월 18일부터 시작되며,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6년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 규모는 ▲청년 1,956호 ▲신혼·신생아 가구 2,246호로 구성됐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시세의 40~50% 수준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한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형(1,101호)**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형(1,145호)**으로 나뉘어 공급된다. 특히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우선 공급받으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284호) ▲신혼·신생아(1,917호) 매입임대주택은 ‘LH청약플러스’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모집하는 1,001호는 해당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곤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
김제시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와 시민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사업은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임산부·영유아·청소년 가구에 더해 **34세 이하 청년가구(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폭을 넓힌다. 또한 사업 기간도 기존(2025년 3~12월)보다 2개월 늘어난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추진된다. 바우처 카드는 2026년 1월 2일부터 사용 가능하며, 쌀·채소·과일·계란 등 신선 농산물과 새롭게 포함된 임산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신규 대상자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화 또는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참여자는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이 유지될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연장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서울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을 돕는 ‘온기창고’ 4호점이 창신동에 문을 열었다.서울시는 12월 16일 창신동 쪽방촌에서 ‘온기창고 4호점’ 개소식을 열고,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로부터 첫 번째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 쪽방촌 주민 위한 ‘찾아가는 복지 플랫폼’‘온기창고’는 후원받은 생필품을 매장처럼 진열해, 주민들이 **무료 적립금(포인트)**으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이다.기존의 단순 물품 배급 방식을 넘어 **‘자율 선택형 복지’**를 실현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2023년 8월 서울역 1호점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돈의동 2호점, 올해 영등포 3호점에 이어 창신동 4호점을 개소했다.2년간의 시범운영 결과,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고 복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온기창고의 본격 확대 운영이 추진됐다. ■ 대한상의 3천만 원 기부…하이트진로도 ‘비타민 꾸러미’ 후원이날 개소식에는 권오성 대한상의 서울경제위원장,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 김미경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기부전달식 이후에는 대한상의 관계자들이 온기창고 물품을 직접 진열하고, 건강취약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
전남 강진군이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그리고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진군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와 객담(가래) 검사를 활용,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검진은 현장에서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실시간 원격 판독한 뒤, 결핵이 의심되거나 기침 증상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 가래 검사를 추가 실시한다. 검사 결과 결핵균이 검출되면 보건소와 전문 의료기관의 연계 진료를 통해 완치 시까지 무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올해 강진군보건소는 16개 주간보호시설과 요양기관에서 총 303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진행했으며, 확진 환자는 즉시 병원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결핵 예방수칙 교육을 병행해 감염병 예방 인식을 강화했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결핵 검진을 지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이용자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며 2026년 복지 비전과 운영 방향을 본격적으로 공개했다. 복지관은 지난 16일 곰두리스포츠센터 강당에서 **‘2026년 장애인복지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모색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올 2026년의 운영 계획과 핵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관 내 7개 팀이 추진할 63개 프로그램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이용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복지관이 제시한 2026년 핵심 운영 방향은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통한 배움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이다. 이는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고립 해소, 개인별 욕구에 맞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각 팀별로 발표된 주요 사업은 ▲기획 및 시설지원 ▲기능 향상·재활 서비스 ▲가족지원 프로그램 ▲평생교육·문화예술·여가활동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등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초점
군산시보건소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겨울철 유행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미접종 어린이·임신부·60세 이상 어르신·청소년(14~18세) 및 보육·돌봄 종사자에게 12월 내 접종 완료를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의사환자 분율은 42주 차 7.9명에서 45주 차 50.7명으로 약 6.4배 증가했다. 특히 ▲7~12세(138.1명) ▲0~6세(77.0명)가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학령기 아동 중심의 확산세가 뚜렷하다. 그러나 **7~13세 어린이의 예방접종률은 47.2%**로 절반에도 미치지 않아, 군산시보건소는 겨울철 본격 유행 전 조기 접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두 백신을 함께 맞아도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이는 호흡기 감염병의 중복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졌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12월 안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충남 예산군이 2025년 충청남도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추진 유공으로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선도적 출산 장려 정책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군은 신혼부부 임신 준비용품 지원, 임신 전 건강관리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임신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산전검사 및 영양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출산육아지원금 ▲영양플러스 사업 등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군은 2026년 신규사업으로 △임산부 진료 교통비 지원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해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참여와 관심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의 이번 수상은 ‘출산을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의 책임으로 보겠다’는 정책 방향의 성과다. 행정이 체감형 지원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출산 친화 도시가 완성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
홍성군이 충남도 내 비만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지자체의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홍성군은 농어촌·고령화 지역 특성에 맞춰 생애주기별 맞춤형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한 홍보,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 ▲성인 대상 ‘슬림라인 행복한 나’ 프로그램, ▲노년층 근감소·비만 예방 프로그램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어르신 영양·조리 교육 ‘건강밥상 요리교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홍성군은 홍성군체육회·돌봄교실·지역아동센터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군민 참여형 비만예방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홍성을
제천시 보건소가 올해 초부터 진행한 **‘치매고위험군 인지기능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026년에도 치매 예방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MCI) 진단을 받은 3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인지 기능 향상과 우울감 완화, 복약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보건소 자체 조사 결과, 참여자 만족도는 95%에 달했다.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매월 1회 이상 가정 방문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에게 색칠 공부, 퍼즐, 탁상시계·냄비받침 만들기 등 인지 활동 교재와 수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개별 평가를 통해 맞춤형 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인지력 향상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다. 14명의 학생이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하고, 두 차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로 양성됐다. 현장에서는 작업치료사가 직접 지도를 맡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전 단계로, 10~15%의 비율로 치매로 진행될 수
충북 음성군이 군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군은 지난 1일 ‘음성군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음성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2026년 1월부터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와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임신 27주~36주의 임산부 ▲출산 후 6개월 이내의 산모와 배우자 ▲영아의 조부모 및 외조부모까지 포함된다. 임산부는 임신 때마다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그 외 가족 구성원은 1회에 한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산모수첩(또는 임신확인서)·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백일해는 발작적인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 시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염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지만, 임산부가 예방접종을 받으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신생아 감염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이에서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까지 함께 접종할 경우, 가족 내 전파 고리 차단에
서울 동대문구가 저출산 시대에 희망을 전하는 다자녀 가정을 직접 찾아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16일 회기동 주민센터에서 **‘일곱째 아이 출생 축하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양영준·김운자 부부로, 지난 11월 12일 일곱째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구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이 보여주는 따뜻한 가족의 모습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준다”며, “출산과 양육이 개인의 부담으로만 남지 않도록 지역이 함께 돕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산정현교회 등이 뜻을 모아 출산 가정에 생활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구는 “행정이 먼저 손을 내밀고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따뜻한 지역 돌봄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025년 11월 기준 구 내 출생아는 1,593명으로 집계됐다”며, “초저출산 시대에 한 가정의 출산이 지역 전체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출산·양육 지원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부모급여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광역도 단위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편의성 ▲홍보 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충북도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신속한 협업체계와 현장 중심 행정 대응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짧은 준비기간과 현장 혼선에도 불구하고 도지사와 부지사, 실·국장 등이 직접 전통시장과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민생행정’**을 적극 펼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충북도는 **1차 신청률 99.17%, 2차 신청률 97.92%**를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조사(2025년 11월)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 이후 도내 신용카드 가맹점 매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 소비자심리지수는 5개월 연속 기준치(100) 상회하는 등 실질적인 민생 회복 효과도 입증됐다. 또한 도내 11개 시·군 중 9개 지자체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총 13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옥천군과 음성군
서울시가 노숙인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인문학 프로그램 **‘희망의 인문학’**을 넘어, 실제 창업과 사회 복귀로 이어지는 ‘동행스토어’ 사업을 본격 가동했다.그 첫 결실로, 수료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집밥 음식점 **‘정담(情談)’**이 서울역 인근에 문을 열었다. ■ “희망의 인문학에서 창업으로”…동행스토어 1호점 ‘정담’ 개점서울시는 16일, ‘희망의 인문학’ 수료생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동행스토어’ 1호점 **‘정담(情談)’**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정담’은 ‘정이 담긴 진심 어린 이야기’라는 뜻으로, 참여자들이 삶의 재기를 위해 노력하며 진심을 담아 음식을 만든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 음식점은 ‘희망의 인문학’을 수료한 5명의 참여자가 공동 운영하며, 실직·중독·이혼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인문학을 통해 다시 삶의 의지를 찾고 사회로 복귀하는 희망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정성으로 한 끼”…희망과 위로를 담은 메뉴‘정담’의 메뉴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뚝닥뚝닭(뚝배기닭볶음탕) : “힘내라!”는 의미의 보양식 토닥토닭(토마토 닭볶음요리) : “속상한 마음을 위로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