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정부양곡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사)대한곡물협회 전남지회 회의실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양곡 가공 및 청산 절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 도정수율 확정에 맞춰 양곡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실무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생산 물량의 부족이나 초과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청산 절차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인사 이동으로 담당자 교체가 늘어난 점을 반영해 신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실무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복지용·가공용 양곡의 투입량 및 생산량 산출 ▲생산량 변동 시 청산 절차 ▲관련 법규 및 지침 이해 ▲현장 사례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사례 기반 설명과 질의응답을 병행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교육 내용을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상미 과장은 “양곡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의 신뢰는 결국 ‘기초 업무의 정확성’에서 나온다. 작은 절차 하나가 전체 시스템의 신뢰를 좌우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